-
야권 대선후보 난립 예고/민주·국민 모두 “다자경쟁하면 유리”
◎저마다 고정표 자신… 87년 대선 재판 정주영 국민당대표가 3일 대통령후보 출마를 공식 선언,본격적인 대권경쟁에 뛰어들어 지난 대통령선거때와 마찬가지로 야권의 대통령후보는 난립을
-
“단일화 유산될라” 시한 앞당겨/민정계 후보 등록전까지 결정될까
◎“당내세력 우위” “대중지지 튼튼”/박태준이종찬 담판이 큰 열쇠 민자당 민정계의 단일후보 추대를 표방하고 나선 민정계 6인중진협의체(6인협)가 후보단일화의 시한과 단일후보의 자
-
대우, 4일 LG전에 김주성 투입
현대-일화전도 주목 ○…92프로축구 2주 째 경기가 4일 오후 전주(일화-현대)·부산(대우-LG)·평택(유공-현대)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이번 주 경기에서는 유일하게 개막 전의 승
-
“재야도 알고보면 부드러운 사람”/홍병기 기동취재반(총선현장에서)
12일 오후 2시 서울 응암2동 서부지역민주단체 공동선거 대책본부발대식이 열린 무소속 나강수 후보(49) 사무실 전국연합추대후보로 서울 은평갑구에 출마한 나후보를 지원키 위해 9개
-
열띤 유세 차분한 유권자/20년만의 정당연설회 이모저모
◎국민당 겨냥해 초반 집중포화 민자/여아성서 교두보 다지기 총력 민주/“득표진원지” 강원서 세과시 국민 정당연설회 이틀째인 9일 민자·민주당이 서산태안에서 김영삼·김대중 두 대표
-
여야 「필승득표작전」수립/30일 비상체제 돌입
◎최대승부처 수도권공략 부심 14대총선이 한달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여야 각정당은 24일 선거대책본부를 발족하는 등 당체제를 「총선필승 30일체제」로 완전 전환했다. 민자·민주당은
-
관세읽기 분주 『비방』총동원/한달남은 총선 불붙은 득표전
◎드러난 열세.취약지구 당력집중 민자/국민 거점 강원에 총공세/민중 공장.광산지역 공략/젊은층 겨냥한 기권방지에 총력 민주 총선(3월24일)을 한달앞둔 24일 여야는 제각기 선거대
-
「새 얼굴」들 대거 출사표/총선 표밭가는 여권신인 누가 있나
◎관계·재계·학계·군·5공인사 백50여명 도전장/대폭 물갈이 예고로 더욱 분주 14대총선이 2개월여 앞으로 바짝 다가오면서 여야의 공천작업이 본격화되자 정계입문을 노리는 신인들의
-
총선정국 여야공방/「단체장」연기·청와대헌금 논란
◎공천 서둘러 2월초에 발표 여/사퇴안도 검토… 장내외 투쟁 야/당정 3월21∼23일 총선추진 민자당의 대권갈등이 노태우 대통령의 연두회견으로 일단락됨에 따라 여야는 14대 총선체
-
자금살포서 흑색선전법까지/불법조장 선거지침서 범람/50여종 시판
◎상당수 일서 베껴 우리와 안맞아/서점들 전문코너까지 마련 “불티” 올해 4대선거를 앞두고 시중에 불법 탈법선거를 조장하는 선거운동 선거지침서들이 범람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 서적
-
총선정국 분수령 「대권담판」(14대총선고지:1)
◎여 언제 어떻게 하나/청와대 회동후라야 총선전략 가능/여각파입장 조정에 분주… 야도 촉각 선거의 해가 밝았다. 여야는 1일 단배식과 3일 시무식을 통해 각기 4대선거 필승을 결의
-
여야지도자들의 신년 구상
◎“결전”에 앞선 「마산구상」에 관심 김영삼 대표/민정계 접촉 반YS전선 결속 박태준 위원/민자내분 예상 반사이익 기대 김대중 대표 임신년 새해가 며칠 앞으로 다가서면서 여야정치지
-
벼랑끝 치닫는 민자 대권갈등/노 대통령 조기결정 반대로 새국면
◎「통일정국 관리」내세울듯 민정계/“지명이냐,분당이냐”담판 YS계 민자당내 대권갈등이 벼랑끝상태로 치닫고 있다. 당총재인 노태우 대통령이 20일 차기대통령 후보의 조기결정에 반대하
-
지명·분당·은퇴 세가지 가능성(민자당의 후계구도/92선거정국:1)
◎YS 되나 안되나/“탈당은 협박”시간끌기 작전/반YS계/저돌적 추진력 발휘땐 파란/민주계 민자당내 차기 대권후보 문제를 둘러싼 최후의 결전이 다가오고 있다. 그 결전이란 노태우
-
“노 대통령 뜻 변했나” 촉각/김 총장 차기후보 협의조정론 파장
◎경선이냐 지명이냐/청와대와 사전교감 여부 추측 무성/“독단적 행동” 반YS계 펄쩍 차기 대통령후보 결정문제를 둘러싼 민자당내 갈등이 표출되고 있는 가운데 김윤환 사무총장이 5일
-
「YS통첩」 여 다시 갈등/「1월말 시한」 통보로 긴장감
◎“더 못기다린다” 주사위 던져/민주계/“독자행동 못할것” 역공태세/반YS계 다음 대통령후보 결정을 총선전에 끝내자는 민자당내 김영삼 대표계가 최근 청와대등 여권핵심부에 「내년 1
-
"양김이냐 세대교체냐" 뜨거운 대권경주
차기 정부의 구성이 꼭 16개월 앞으로 다가서고 있다. 통합야당의 출현으로 내각제 개헌은 정치변혁이 없는한 물건너갔고 92년말에는 14대 대통령선거가 치러지게 된다. 이에 따라 정
-
과거 민주화 투쟁경력이 최우선 김 영 삼
범민주 대표만이 문민정치 실현 김 대 중 국정운영 참여해 본 경륜있어야 김 종 필 선진국 진입위해 경제지식 필요 박 태 준 때묻지 않아야 도덕정치 구현가능 이 기 택 군·TK 뺀
-
14대 총선 “사상최고 난립”예상/줄대기…얼굴알리기…빨라지는 행보
◎중량급인사 곳곳서 현역 위협/5공세력들 물밑활동도 “주목” 통합야당의 전격적인 출범으로 14대 총선에 대비한 정치권의 행보가 급속히 빨라지는 가운데 여당정치인,전·현직 공직자,정
-
빨라질 총선바람(통합야당시대:하)
◎「유엔정국」에 찬물… 정치일정 손질 불가피/사활걸린 총선… 여야 모두 인물위주 전략 전격적인 통합야당 출범으로 여야 정치권은 정국운영 기조와 향후 정치일정 등 모든 정국운영의 프
-
불씨 남았지만 가능성은 희박/내각제(광역이후…:4)
◎김대중총재 전략수정 관심/일부선 “「신민 현체제 고수」로 물건너 간것” 광역의회선거의 의외결과로 인해 야권재편의 진통이 계속되는 가운데 정치권 일각에서 내각제 논의가 되살아날 것
-
야 진통 주시 후계구도 암중모색/느긋한 민자(광역이후…:3)
◎각계파 선거압승 결과 손익계산 분주/민주계,노YS합작품 강조 위상강화 6·20시도의회 선거에서의 완승으로 신민·민주당등 야권이 엄청난 회오리속에서 허덕이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으
-
여야수뇌/수도권 바람잡기에 최후승부/눈코뜰새없는 광역 표몰이
◎과반수 목표 달성에 안간힘/민자/잠실집회로 「녹색 돌풍」 별러/신민/이 총재,YS 거쳐간 부산 문단속/민주 투표일 사흘을 앞두고 여야 정당들은 이번 선거의 승패를 가름할 서울 총
-
인천 중구 2선거구 두 후보의 24시(광역 표밭을 가다:9)
◎2인의 각축… 하루가 짧다/김순배 후보 민자당 /낮에 시장·상가… 밤엔 포장마차 돌아 『때르릉….』 12일 오전 5시. 인천시 항동 라이프아파트5동 인천시 중구2선거구 민자당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