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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4.13 총선 재외국민 추가 투표소 설치 불허… 공관 10곳에서만 투표
4.13 총선을 두 달 앞두고 미국, 일본, 베트남, 필리핀 등에서 재외국민 선거를 위한 투표소 추가 설치가 진행중인 가운데 중국 정부가 한국의 공관 이외 지역 추가 투표소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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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정치] 전 세계 강타하는 ‘트럼프 현상’의 뿌리는?
언뜻 보면 품격과는 거리가 먼 미국판 카우보이 같은 인물, 그러나 어느 틈엔가 공화당 예비 대선주자 중 선두로 ‘우뚝’… 한국 경제 나빠질수록, 청년실업 늘어날수록, 헬조선 신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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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한국이 설립 주도한 국제기구
김경희 기자글로벌 시대, 세계화가 촉진되면서 한 나라가 다른 나라와 관계를 맺지 않고 살아가는 건 거의 불가능해졌습니다. 경제 문제는 물론 환경·인권·안보 등 국가가 함께 머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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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혐한시위 … 한국인 인종 모욕"
2020년 도쿄 여름올림픽 유치가 확정된 지난해 9월 8일 도쿄 한인타운에서 일본 우익단체가 혐한 시위를 하고 있다. [도쿄=서승욱 특파원]“일본에는 아직도 ‘일본인 전용’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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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최악의 순간, 찌푸려진 눈살 … 펴지지 않던 그때
①“판결은 즉시 집행되었다.” 12월 13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2면 기사. 제목은 ‘천만군민의 치솟는 분노의 폭발. 만고역적 단호히 처단’이었다. 만고(萬古)란 오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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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1호 국회의원, 이자스민의 1년
이자스민 의원이 27일 본회의 시작 전 방청석에 잠시 올랐다. 카메라 앞에 서자 금세 자연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완득이 엄마’가 국회의원이 된 지도 1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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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명 제헌의원 뽑은 역사상 첫 민주 선거
2013년은 휴전 60주년을 맞는 해다. 지난 60여 년은 흔히 ‘격동의 현대사’로 불린다. 미국 국립문서기록청(NARA)에는 한국의 근·현대사를 기록한 사진 10만 여장이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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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후원금 다시 ‘여대야소’
2012년 국회의원 후원금 모금은 ‘여대야소(與大野小)’였다. 새누리당 의원들은 1인당 1억6334만원을 모아 민주당 의원들(1억4595만원)보다 많았다. 2011년의 경우 ‘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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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대회 거짓" 이자스민 의원 '사기죄' 피소
새누리당 이자스민 의원이 필리핀 교민에 사기죄로 피소됐다. 필리핀 마닐라 타임스는 16일 "한국인 강보연 씨가 지난 주말 이자스민 의원을 사기 혐의로 필리핀 연방수사국(NBI)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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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인·탈북자까지…연봉7000만원 비정규직
백일현 기자국회의원 보좌진. 의원들을 뒤에서 도우면서 국가의 정책 결정 과정에 상당한 영향력을 미치는 자리입니다. 그런데 최근엔 이들이 전면에 나오는 경우도 많아졌습니다. ‘중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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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득이 엄마' 이자스민 "한국 의예과와…"
이자스민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 15번인 ‘완득이 엄마’ 이자스민(35)씨의 학력을 놓고 인터넷 공간에선 논란이 일고 있다. 당초 의대 중퇴생으로 알려진 것과 달리 중앙선관위 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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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득이 엄마 이자스민 후보, 학력 위조 논란
새누리당 비례대표 15번 이자스민(34·사진) 후보 [사진=뉴시스] 새누리당 비례대표 15번에 선정돼 이주민 출신 첫 여성 국회의원이 될 가능성이 높은 필리핀 출신 이자스민(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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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도 “디도스 배후 없다” … 특검 갈 듯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를 공격한 혐의를 받고 있는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의 운전기사 공모씨가 지난달 3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뒤 경찰 관계자와 함께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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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세 공씨 혼자서 … 뭘 바라고 선관위 홈피 공격했나
10·26 재·보선 날 중앙선관위와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홈페이지에 대한 디도스 공격은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의 전 비서 공모(27)씨가 윗선의 개입 없이 단독으로 주도한 것으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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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구식 의원, 한나라 홍보본부장직 사퇴
최구식 의원10·26 재·보선날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대한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에 수행비서 공모(27)씨가 연루된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이 4일 당 홍보기획본부장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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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시간대 홈피 못 보게 … 젊은 유권자 ‘투표소 검색’ 차단 노린 듯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이 2일 국회 정론관에서 자신의 비서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를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을 한 범인이라는 경찰 발표에 대한 입장을 밝힌 뒤 회견장을 나서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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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대림산업, 20억 달러 정유 플랜트 수주 外
기업 대림산업, 20억 달러 정유 플랜트 수주 대림산업이 필리핀에서 정유 플랜트 공사를 20억 달러(2조2500여억원)에 수주했다. 국내 건설업체가 동남아시아에서 수주한 최대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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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Insight] 세계적 선거 전문가…PR 전문기업 ‘웨버 샌드윅’의 잭 레슬리 회장
잭 레슬리(57) ‘웨버 샌드윅(Weber Shandwick)’ 회장을 지난 12일 만났다. 웨버 샌드윅은 세계적 PR 회사다. 83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다. 포춘지 선정 5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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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IT 강국인 걸 애써 무시하는 정치권
허진경제부문 기자 정보기술(IT) 선진국은 시동을 걸고 있는데 한국은 꿈쩍도 안 하는 일이 있다. 공직선거에 전자투표를 도입하는 일이다. 지난 3일 한나라당의 새 대표를 뽑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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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인터뷰 | 6共 북방정책 입안했던 박철언 전 체육청소년부 장관
남북관계가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북한은 신년 들어 대화 공세를 펼친다. 전쟁 일보 직전에서 내민 적의 손을 잡을 것인지, 뿌리칠 것인지 우리 정부는 고민 중이다. 지금보다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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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멜다 당선 … 마르코스 가문의 부활
마르코스 필리핀 전 대통령의 부인 이멜다(가운데)가 10일(현지시간) 마닐라 북부 일리코스주 한 투표소에서 아들 봉봉(오른쪽), 딸 아이미(왼쪽)와 함께 투표용지를 쓰고 있다.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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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에 지친 필리핀 ‘변화’를 원했다
10일 치러진 필리핀 대선에서 당선이 유력한 베니그노 노이노이 아키노 상원의원이 투표용지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아시엔다 루이시타 AP=연합뉴스] 10일 치러진 필리핀 대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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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서 정치테러 최소 46명 학살
필리핀에서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규모 정치테러(political killings)가 발생해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됐다. AP통신은 남부 민다나오섬 마구인다나오주에서 무장 괴한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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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칼럼] 당신은 선택했습니까
나흘 뒤면 총선이다. 그런데도 누구를 뽑을지 마음을 정하지 못한 부동층이 30%를 훌쩍 넘는다고 한다. 개중에는 어느 후보를 찍을지 몰라 망설이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상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