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희의료원 필리핀 診療봉사
지난달 23일 해발 1천6백의 필리핀 바기오시를 찾은 경희의료원 기독의료자원봉사단(단장 金鎭雨교수).막대한 양의 약과 무겁고 예민한 첨단장비를 짊어지고 이 곳을 찾은 봉사단은 큰
-
내일부터 경복궁서 광복50돌 기념 "민속종합예술제"
광복50주년을 기리는 민속종합예술제가 22일부터 24일까지서울 경복궁 민속박물관에서 열린다. 옛 조선총독부건물철거및 경복궁복원의 경축도 겸하는 이번 종합예술제는 1868년 흥선대원
-
한국인 노리는 날치기.마취강도 기승 해외여행 주의필요
2주전 필리핀으로 여름휴가를 떠났던 金모(42.회사원)씨는 현지에서 당한 일을 생각하면 아직도 등골이 오싹하다. 지난달 23일오전 마닐라의 관광지인 산티아고 요새에서 부인과함께 사
-
방글라.인도.中.比도 大홍수-양자강 범람 사망 천여명
[다카.北京 DPA.AP=聯合]방글라데시에서 발생한 홍수로 최소한 25명의 사망자와 2백여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인도.필리핀.중국에서도 홍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방글라데시
-
갑부 몰라본 사격연맹의 실수
운동종목별로 나라마다 선수들간의 빈부편차가 심하다. 우리도 리듬체조.아이스하키.골프.클레이 사격.승마등은 그래도「있는 집」에서 가르치는 경향이 있고 외국의 경우 요트등은 거부들만이
-
MBC "전쟁과 사랑"
한마디로 「전쟁」이었다. MBC가 광복 50주년기념 특별기획드라마로 제작중인 『전쟁과사랑』의 필리핀 현지 촬영현장.복중날씨를 무색케하는 폭염은 연일 섭씨 38도를 웃돌았다. 제작진
-
나라 망신시킨 "집안 싸움"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에서 열리고 있는 유엔 사회개발정상회의에비정부기구(NGO)자격으로 참가하고 있는 경제정의실천연합(경실련)등 한국의 12개 민간사회단체들은 7일 오전 약 두시간동
-
日대사관 시위 끝으로 「위안부연대회의」폐막
한국.일본등 4개국 민간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7일부터 서울에서 열린「제3차 일본군위안부문제 아시아연대회의」가 1일 정오 일본대사관앞에서의 항의시위를 끝으로 폐막됐다. 이날
-
아시아국가 설 어떻게 지내나-중국.대만.동남아
음력설은 대부분의 아시아국가에서 연중 최대 명절이다. 이날은 각지에 흩어졌던 가족들이 만나고 새해의 건강과 행운을기원하는 새로운 출발점이기도 하다.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서구화의
-
제주 골프장 내달 예약 동나-괌.사이판.호주까지 원정
「페어웨이에는 야자수,그린 저쪽에는 초록빛 바다」. 골프인구가 늘면서 올들어 따뜻한 남쪽으로의 골프여행이 급증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이국적인 분위기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
마닐라서 세계가톨릭 청소년대회
○…전세계 가톨릭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정과 신앙심을 다지는 제10차 세계청소년대회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고 있다. 교황청 평신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 대회에는 교황 요한 바
-
즐거운 X마스 인천 남동공단 외국인 위안잔치
24일 인천시남동구고잔동 남동공단내 인천상공회의소 1층 대강당에서는 이역만리에서 쓸쓸히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위안잔치가 열려 3백여명의 외국인근로자와 인천상의
-
제1회 국제태권도대회 개막-12國 64명참가
태권도의 올림픽정식종목 채택을 기념하는 제1회 KBS배 국제태권도대회가 12개국 64명의 정예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10일장충체육관에서 개막됐다. 11일까지 이틀동안 계속되는 이대회
-
국제로터리클럽 거물들 몰려온다-서울 아시아문제委 참석
국제로터리클럽의 거물들이 우리나라에 몰려온다. 허버트 브라운 차기회장(美國) 부부가 27일 저녁 입국한데 이어 28일 윌리엄 헌틀리회장(英國)이 우리나라를 찾았다. 이들은 宋仁相국
-
OEM이냐,자기상표냐-成.敗분석
아무리 유망수출업체라도 고유상표로 수출하느냐 주문자상표부착(OEM)방식으로 수출하느냐에 따라 회사운명이 1백80도 달라질수 있음을 카멘전자와 마이크로코리아는 극명하게 보여준다.이들
-
히로시마 금맥캐기 스타트-94아시아드 개막
[히로시마=특별취재반]31억 아시아인의 대화합을 다짐하는 성화(聖火)가 힘차게 타올랐다. 2일 낮 12시30분 히로시마 메인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제12회 히로시마아시안게임 개회식에서
-
2차대전이후 전염병 최악-페스트.콜레라등 급증
인도에서 폐(肺)페스트가 창궐하는 가운데 콜레라.장티푸스등 인류가 이미 정복한 것으로 판단한 고전적 전염병들이 세계 각지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다. 국제보건기구(WHO)는 민족및 인
-
수입축산물 검역기준 엉망
국감이틀째인 29일 때마침 터진 장교 탈영 사건등으로 국방위에서는 군부대의 기강문제에 대한 집중적인 추궁이 있었다. 국방부 감사에서는 이 사건을 둘러싼 증인채택문제를 놓고 정회소동
-
대북 경수로 어떻게 지원하나-기술지원 정도
북한에 한국형 경수로가 지어질 경우 우리나라는 여러가지 기술을 지원할 수 있다.원자로.발전소의 설계와 제조.시공은 물론 원전을 실제로 가동할 운전요원에 대한 교육훈련과 보수.관리
-
외국기술연수생 잇단 잠적 중소기업취업 필리핀人등 2백여명
중소기업체 인력난 해소를 위해 도입된 외국인 기술연수생 제도에 의해 입국한 외국인 연수생들이 잇따라 잠적하고 있어 이들에대한 관리강화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6일 법무부에
-
필리핀 도주 사기혐의 목사 피해자가 추적.검거 007작전
필리핀으로 달아난 사기 피의자를 피해자들이 현지까지 쫓아가 첩보영화를 방불케하는 추적작전 끝에 붙잡았다. 피해자중 한명인 徐玄錫씨(43.사업)가「수사관」이 된것은 자신이 다니던 서
-
수사도 국제화… 외국어 능숙(경찰과 시민사회:9)
◎인터폴 “한국경관 영어 안통해 애로”/외국참고인 조사에 수억원 지출/홍콩 지난달초 일본경찰청 국제협상과장 세이사쿠 다니구치씨 등 경찰관 4명이 언론의 눈을 피해 현해탄을 건너온
-
모처럼 시름 던 필리핀 근로자 설잔치
『설 연휴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가끔씩 얼굴을 보기는 해도 한국에 있는 우리 동포들이 이렇게 한자리에모여 어울린 일은 드물어요.』 13일 오후「필리핀 노동자 한
-
아주지역 잇단 기상 재해/일 폭설 항공·철도 한때 마비
◎대만·인니선 폭우로 산사태 【동경·자카르타 공동 AP=연합】 일본 도쿄와 서부지역에 12일 강풍을 동반한 폭설이 내려 1백20여명의 부상자가 생기는 등 큰 피해를 낸데 이어 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