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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왜 재즈냐고 ? 사람을 모이게 하고 평화를 주니까"
자바를 재즈의 신흥 명소로 만든 피터 곤타(Peter F Gontha.사진) 자바 재즈페스티벌 회장은 개인적으로도 대단한 재즈 매니어다. 하비 메이슨 등 재즈 거장들과도 친분이 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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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느낌] 새콤달콤 포도밭 사랑
2001년 아카데미를 휩쓴 '글래디에이터'의 리들리 스콧 감독과 러셀 크로가 다시 만났다. 이번에는 로맨스물이다. '킹덤 오브 헤븐' 등 대작 장르 영화로 알려진 감독이나 강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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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살아서 돌아가고 싶을 뿐이다"
저격수의 총탄에 쓰러진 미 해병대 대위가 e-메일로 남긴 이라크의 참모습 로버트 세커는 역사에 관심이 많다. 10월 8일 이라크에서 죽기 전 33세였던 이 해병대원은 남북전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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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급에 도움만 된다면…' 미 공무원 6천명 '가짜학위'
국가안보국(NSA) 직원 등을 포함 6000여명의 공무원들이 돈을 주고 가짜 온라인 대학 졸업장을 산 것으로 드러났다고 한 연방 판사가 12일 밝혔다. 이들 가운데는 백악관 보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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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APEC 사회·경제 격차 심포지엄
외교통상부와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APEC 사회.경제적 격차 심포지엄'이 29일 서울에서 열립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국.일본.중국.뉴질랜드.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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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영화 '이온 플럭스' 원작 제작 애니메이터 피터 정 e-메일 인터뷰
12년간 발레를 했다는 샤를리즈 테론의 날렵한 액션. '원더우먼''툼 레이더'를 잇는 여전사가 등장했다. '이온 플럭스'다. 재미 애니메이터 피터 정(45)감독이 1990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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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즐겨읽기] "남자는 영원한 철부지" 남성 동성애자의 결론
남자는 다 그래 에릭 헤그만 지음. 펀북스,256쪽, 7800원 '남자는 다 그래'. 유행가 가사냐고? 천만에, 버젓한 책 제목이다. 리드미컬한 제목처럼 책은 톡톡 튀고 간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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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도'한류를 위하여'
한류 열풍을 겨냥한 역사드라마 '태왕사신기'(극본 송지나.연출 김종학) 제작에 참여한 외국의 유명 촬영감독이 마약 혐의로 추방될 위기에 처하자 법원이 국익을 고려해 선고를 연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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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다빈치 코드처럼 … "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다빈치 코드'(사진)의 표절 소송 재판을 맡았던 판사가 판결문에 재미로 암호를 숨겨놓았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의 더 타임스가 28일 보도했다. 이달 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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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 생리·변성·자위 … 친절한 귀띔
왜 내 몸이 변하는 걸까? 피터 메일 지음, 아서 로빈스 그림 김민화 옮김, 서돌, 56쪽, 8500원 어느 고요한 아침, 화장실에 들어간 딸이 "으악" 소리를 지르며 나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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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환상·건강 듬뿍 드립니다
찾아가는 독자감동-. 일산중앙미디어㈜(대표 김인철)는 오늘(10일)부터 20일까지 어린이발레공연 '유리구두'와 중앙일보 고양일산마라톤 등 다양한 독자초청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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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미국의 목소리' 대변 22년
미국을 대표해 온 언론인 피터 제닝스가 8일(현지시간)숨졌다. 67세. 영화 007시리즈의 주인공인 제임스 본드를 방불케 하는 얼굴에 믿음직한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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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퀸 박지은의 골프야 놀~자] 76. 힘 빼기 훈련
Q : 연습장에선 괜찮은 편인데 필드에 나가면 어깨에 힘이 잔뜩 들어가 미스샷이 나오곤 합니다. 힘을 빼기 위한 특별한 훈련 방법이 있나요. A : '힘 빼는 데 3년'이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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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신병 모십니다"
미국 육군은 이달 초 뉴저지주 북부의 서머빌 시내 쇼핑센터에 모병소를 하나 열었다. 스타벅스 바로 옆, 젊은이들이 많이 오가는 곳이다. 이곳 책임자인 데이비드 베너는 세일즈맨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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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FT의 삐딱한 칼럼과 싸운 'SK지킴이'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스(FT)는 21일자 오피니언 면에 SK㈜가 보낸 반론을 실었다. 지난 19일 FT는 "SK㈜는 지배구조에 문제가 있어 투자에 위험이 따른다"는 요지의 칼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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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관련 결정 체니 손에 달려"
구독료를 받고 e-메일을 통해 워싱턴 정가의 소식을 전하는 '넬슨 리포트'의 크리스토퍼 넬슨(61)이 작성한 보고서 하나가 물의를 빚고 있다. 문제의 보고서는 미국 정부 및 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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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버린, 이번엔 e-메일 공세
다음달 SK㈜의 주주총회를 앞두고 소버린이 SK 소액주주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보내 증권거래법 위반 논란이 일고 있다. 제임스 피터 소버린 자산운용 대표는 지난 21일 "최태원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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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 사람 찾기 게시판서 애타는 수소문 계속
"친구를 찾고 있습니다. 이름은 크리티아, 16~17세이며 아주 마른 친구입니다. 그녀와 가족들이 무사한지 알고 싶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30년 이상 배낭여행자들의 길잡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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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버린, SK에 임시주총 요구
SK그룹과 외국인 대주주가 내년 3월 SK㈜ 정기주총을 앞두고 힘겨루기를 시작했다. 외국인 대주주인 소버린자산운용이 최태원 회장의 이사 자격을 놓고 이의를 제기하자 회사 측은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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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25%, 일주일에 한번 이상 "동료 왕따에 동참"
박기혜(가명.28.여)씨는 2002년 친척 소개로 한 중소기업에 입사한 뒤 최근까지 매일 혼자서 점심식사를 했다. 직장 동료들이 '낙하산'이라며 박씨를 따돌렸기 때문이다. 점심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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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마음이 무거운가요…여행이 힘이 되지요
이 시간에도 누군가 먼 곳으로 가고 또 오고 있다. 항구와 철도역과 공항과 터미널로 가며오며 일으키는 바람 냄새를 맡으면 나도 모르게 그쪽으로 머리가 쏠리고 혼이 꺼들려간다.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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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의학이 뜬다] 캐나다 '자연요법 건강클리닉'
캐나다 서부의 전원도시 밴쿠버에서 1번 고속도로를 타고 동쪽으로 40여분 떨어진 애버스포드. 1970년대 초부터 대체의학에 심취해 시골에 정착한 피터 탐스(63) 박사의 '자연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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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의학이 뜬다] 9. 캐나다 '자연요법 건강클리닉'
캐나다 서부의 전원도시 밴쿠버에서 1번 고속도로를 타고 동쪽으로 40여분 떨어진 애버스포드. 1970년대 초부터 대체의학에 심취해 시골에 정착한 피터 탐스(63) 박사의 '자연요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