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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 앞으로 구부리기
안녕하세요? 원정혜입니다^^ 얼마 전 다큐멘터리를 보다가 바이올린을 다듬어 주시는 분과 바이올린 연주자가 만나서 대화를 하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두 분이 만나서 대화를 하는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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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라운지] 힐 전 대사 부인의 '특별한 굿바이 잔치'
▶ 퍼트리샤 힐 전 주한 미국대사 부인이 정신지체 생활시설 ‘아름마을’ 원아를 껴안고 있다. "곰 세 마리가 한 집에 있어, 아빠 곰 엄마 곰 아기 곰~" 19일 낮 12시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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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혜와 함께 요가 한 동작] 다이어트에 효과
안녕하세요? 원정혜입니다^^ 얼마 전 다큐멘터리를 보다가 바이올린을 다듬어 주시는 분과 바이올린 연주자가 만나서 대화를 하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두 분이 만나서 대화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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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딸이랑 재즈 정담
"아빠가 무서운 분이란 건 재즈를 시작하고 나서 알았어요." 재즈 피아니스트 이발차(25)씨는 재즈 색소폰의 대명사 이정식(45)씨의 딸이다. 몇 년 전부터 재즈 클럽 등지에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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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딸이랑 재즈 정담
▶ 이정식(右)씨는 딸 발차씨에게 “명성과 돈을 좇기 보다는, 재즈의 정신을 진심으로 느낄 수 있는 음악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룡 기자 "아빠가 무서운 분이란 건 재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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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청정 선율'로의 초대
▶ 복잡한 도시의 소음과 공해로 찌든 몸과 마음을 추스르며 탁트인 자연에서 음악적 영감을 얻는 쿠모 실내악 페스티벌. 1968년 7월, 핀란드 헬싱키에서 북쪽으로 600㎞ 떨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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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오른 2005 칸 영화제] 2년속 경쟁부문 진출 '극장전' 홍상수 감독
▶ 홍상수 감독은 “남들은 자아도취라지만 난 휴식을 위해서 이런다”면서 구형 녹음기로 자신이 직접 치며 녹음한 피아노 연주곡을 들으며 인터뷰를 했다. 디지털 시대지만 물질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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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피아노 소품…이경숙씨 독주회
비제.무소르그스키(어린이 놀이), 바르토크.하차투리안.코플랜드(어린이를 위한 앨범), 드뷔시(어린이 세상), 프로코피예프(어린이를 위한 음악),멘델스존.카발레프스키.베베른(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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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공연 10일부터 재개
점심식사 뒤 즐기는 한낮 도심공연으로 자리잡은 '일상의 여유'가 10일 서울광장에서 재개된다. 서울시는 "'하이 서울 페스티벌'로 중단됐던 서울광장 문화예술 프로그램 '일상의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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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화제] '더웨이' 김해일 대표
사업 실패로 1년간 노숙자, 7년간 수배자 생활을 한 30대가 갖은 고생 끝에 벤처기업가로 변신했다. 계명대 벤처창업보육사업단에 입주한 '더웨이(THE WAY)'의 김해일(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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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자존심 '필라델피아'가 온다
▶ 크리스토프 에센바흐와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악장 데이비드 김 뉴욕 필하모닉.시카고 심포니.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보스턴 심포니와 함께 미국의'빅 5'오케스트라로 손꼽히는 필라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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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뱃속 아기엔 신나는 음악이 보약"
▶ 태교 콘서트를 여는 재즈 피아니스트 곽윤찬씨(右)가 아내 이은수씨, 아들 서원이와 함께 피아노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신인섭 기자 "시중의 태교 음반을 들으며 깜짝 놀랄 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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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음악회 '음악 법회'로 정진하다
불자들에게 가까이 다가서자는 의도에서 시작된 산사음악회가 빠른 진화과정을 밟고있다. 산사를 배경으로 차용한 단순 이벤트 차원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한국형 야외 콘서트로 발돋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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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문화] 전시 外
전시 *** 김준 : Tattoo you 5월 29일까지 서울 안국동 사비나미술관 02-736-4371 한국 사회에서 문신은 꺼리어 금지하는 일의 하나다. 몸에 시각 이미지를 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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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피아니스트 백건우,'데카 뮤직 그룹'과 계약 체결
중견을 지나 거장의 반열로 향하는 피아니스트 백건우(오른쪽 두번째)씨가 27일 오후 세계적 음반사인 '데카 뮤직 그룹'의 영국 런던 본사 사무실에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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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교황 단점은 건망증"
교황 베네딕토 16세(사진)의 별명은 '교리의 수호자'다. 교리에 엄격한 정통 보수파란 뜻이다. 그러나 추기경 시절 그를 알던 사람들은 한결같이 "원리원칙주의자일 것 같지만 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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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교육] '유아 음악회'
▶ 유아.어린이들은 오래, 조용히 앉아 있지 못해 부모와 함께 음악회에 동반 입장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요즘엔 음악적 감수성이 싹트는 유아기 아이들을 위한 음악회도 기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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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클래식] 퓨전 오페라 '사랑의 묘약'
‘남 몰래 흐르는 눈물’로 유명한 도니제티의 오페라‘사랑의 묘약’이 현대적 감각을 가미한 새로운 연출로 무대에 오른다. 아디나 역에 소프라노 송인자·차인경, 네모리노 역에 테너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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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영국 로열 필이 선사하는 '한국 환상곡'
중앙일보는 광복 60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영국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내한 공연을 개최합니다. 로열 필의 부지휘자 오웨인 아웰 휴즈의 지휘로 안익태 선생의 '한국 환상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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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라운지] 턱시도 입고 "도라 ~지"… 노래하는 대사들
▶ 주한 외국 대사들이 17일 서울 서초동 외교안보연구원에서 열린 네팔 어린이 돕기 자선음악회에 섰다. 주한 외국 대사 합창단 ‘노래하는 대사들’의 회원 19명이 도라지 타령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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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륜에 묻어나는 감성, 그게 재즈"
▶ 박성연씨와 신관웅씨의 피아노 연주에 맞춰 노래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악보 한장 구하기 힘들었다.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를 들으며 음표 하나, 가사 하나씩 손으로 옮겨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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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손가락이 빚은 '금강산 감동'
▶ 이희아양이 12일 신한은행 홍성필 차장의 등에 업혀 금강산을 오르고 있다(사진위). 이날 오후에 열린 통일문화제에선 이양의 반주에 맞춰 영화 ‘말아톤’의 실제 모델인 배형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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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큰롤 선구자 조니 존슨 타계
'로큰롤의 선구자'로 불리는 조니 존슨(사진)이 13일(현지시간) 타계했다. 80세. 블루스와 부기우기의 전설적 피아노 주자이기도 한 그는 1952년 이후 20여 년간 척 베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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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바흐 무반주 첼로'… 양성원씨, 전곡 모음 음반 선보여
양성원씨는 바흐의 무반주 모음곡을 가리켜“어려운 일이 생길 때 흉금을 털어놓는 오랜 친구”라고 말했다. 헝가리 출신 첼리스트 야노스 슈타커(81)는 1965년부터 바흐의'무반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