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4)장암은 40대 이후에 많이 걸리다
의학적으로 얘기하는 악성 종양, 즉 암은 신체 어느 부위에서나 생길 수 있어 우리들의 장에서도 발생한다. 장에 생긴 암을 그냥 장암이라고 부르지만 소장에 발생한 것은 소장암, 대장
-
(103) 악성 임파종은 우리 몸 어디서나 발병
악성 임파종은 쉽게 말해서 임파조직의 암이라 할 수 있다. 위암이나 폐암 등 대개의 암은 각 장기의 부위나 기능을 생각할 때 일반적인 상식으로도 그 증세를 예측할 수 있다. 예컨대
-
국홍일(101)-검버섯도 일종의 양성피부암
요즘 피부과에는 피부에 생긴 이상이 혹시 암이 아닌가해서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피부병은 다른 질병과는 달리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진단이 가능한 것이 많아 암에 대한 걱정을
-
이종원(원자력 병원·외과)
요즘 암환자들이 점차 증가추세에 있고. 사람들의 관심도가 높아가는데 따라 암에대한 공포증 환자도 적지않을 것 같다. 흔히들「암」하면 먼저 불치의 병이라든가, 몹시 아픈병, 또는 암
-
(89)대소변에 피 섞여 나오면 암 일수도|피부의 상처 오래가면 검사 받아봐야|전이된 암도 종류에 따라선 완치가능
몸에 응어리로 나타나는 암 = 우리 몸에 흔히 생기는 암중에 처음부터 몸에 응어리가 생겨 조기진단이 쉬운 것이 많다. 예로 우리 나라에서 차차 증가추세를 보이는 유방암은 시작 때에
-
의료기기의 국산화
공학과 의학의 결합은 의용 생체공학을 탄생시켰고, 「CT스캐너」에서 「인큐베이터」 에 이르기까지 현대의학의 요소 요소에서 중요한 진단 및 치료기능을 수행하는 역할을 담당하고있다.
-
전문의에게 들어본 겨울철 건강관리
날씨가 추워지면 사람들의 활동이 줄어들뿐 아니라 기온차에 의○…한 여러가지 질병이 찾아들기 쉽다. 그래서 겨울을 보내는 동안의○…건강관리는 다른 계절과는 달리 좀더 적극적인 배려를
-
서로가 남의 말에 귀를|「오늘의 상황」을 진단하는 원로 유진오박사|여야이외에도 이익집단 많다
우리나라 헌법을 처음 기초했고 한때 야당당수를 지낸 현민 유진오박사(73)는 현실을『어렵고 중대한 상황』이라고 진단한다. 『국민의「컨센서스」(합의)를 이루면 자유민주주의를 토착화시
-
자기진단「검버섯」등 잘 안나으면 피부암 의심을
수년전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는 피부암이 남성에 있어서 4번째로 많이 발생되는 암으로 나타났다. 햇볕을 많이 쬐는 백인남성의 경우는 어느 부위보다도 피부에 암이 제일 많이 발생
-
(24)여드름의 원인은 한두가지가 아니다|국홍일
사춘기의 상징으로 표현되어 오는 여드름도 따지고 보면 일종의 피부병이다. 통계를 보면 우리 나라 청춘남녀의 90%가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여드름이 있는 것으로 되어있다. 여드름은
-
(23) 국홍일
『머리가 많이 빠지는 데 이게 무슨 병이 아니냐』는 질문을 자주 받는다. 그러나 정확한 진단을 않고는 대답할 수 없는 게 이 질문이다. 머리가 많이 빠지는 것이 병일 수도 있고 아
-
국홍일(2)
김장철이 가까와 올수록 손에 생기는 습진화자가 늘어만 간다. 주부들에게 주로 많이 발생한다 해서 주부습진이라고도 불려지는 이병은 한마디로 자극성 물질에 의한 접촉성 피부염이다. 매
-
손바닥에 물집은 자외선요법 효과
☆문=25세의 미혼여성입니다. 지난 봄부터 손바닥에 작은 좁쌀같은 물집이 생겼는데 가렵지도 않고 다른 증상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가을이 되면서부터 껍질이 벗겨지기 시작해서 손톱도
-
|갈증·다식·다뇨 증세 땐 당뇨 의심을
당뇨병에 일단 걸리면 이병만이 갖는 독특한 증세가 나타난다. 급격히 오는 어린이나 젊은이의 당뇨병에서는 갈증·다뇨·다식 등의 증세가 확실히 나타나지만 40대 이후에 발병하는 노인성
-
남자의 젖이 커져도 간에 이상
병에 따라 비슷한 초기증세가 나타나 혼동을 가져오는 수가 있다. 소화가 잘 안되고 헛배가 부르며 가끔 구역질이 나면서 몸이 노곤해지는 경우 대뜸 간의 이상이 아닐까 겁을 먹는 사람
-
<궁금한 일을 풀어드립니다.동양라디오「서비스·센터」상담중계
문=9년전 재일교포와 결혼해 일본에서 살았는데 2년전부터 별거를 해 귀국했읍니다. 협의이혼하기로 했습니다. 방법을 일러주십시오. 답=당사자 일방이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경우 협의이
-
"공해와 관계없다
【울산=김상룡기자】울산공단주변 집단피부병 원인조사에 나선 경남도 의료반(반장 김석득 도 의무실장)과 울산보건진료반은 5일 이 피부병이 곤충에 물려서 일어나는 구진성(구진성) 담마진
-
평점 엇갈리는 「초선」원내활동
10대국회의 문이 열리자마자 초선의원들은 맨먼저 백두진의장선출을 둘러싼 「파동」을 겪었다. 『국회가 이런것인가』고 실망부터한 초년생이 많았을 것이다. 그러나 곧 수습되는 것을 보았
-
유행성 출혈열 주의보 15명발생·2명사망
보사부는 5일 매년가을철 추수기에 크게 유행하는 유행성출혈열주의보를 전국에 내리고 방역활동을 철저히 하며 이병의 진단치료에 경험이 있는 명·의원을 지경, 환자발생즉시 치료를 하도록
-
수출조절로 내수공급 늘려
이진설 경제기획원 물가정책국장은 27일 저녁 동양방송(TBC)TV『인간만세』「프로」에나와 정부의 물가진단과 대책을 밝혔다. 다음은 그 요지. 금년들어 지난 8월말현재 도매물가 7.
-
불편한 「시민의 발」|누구탓인가|시민·교통관계자 좌담회 지상중계
서울의 교통난은 이제 그 극에 달해 시민생활에 커다란 위협이 됐다는 진단아래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숙종)·소비자 보호연구위원회(위원장 박희정)는 이의 해결을 위한 관계자들의 좌
-
「알레르기성 긴장 피로증」 환자 첫 발견
국립의료원은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초조와 권태·피로증세를 교대로 보이는 환자를 발견, 20일 대한 의학협회에 보고했다. 국립의료원 소아과 김종산·김운식 의사「팀」은 작년 7월 한
-
가로수 꽃가루 공해|눈병·피붓병 번져
요즘 수양버들과「포플러」등 가로수에서 흩날리는 꽃가루가 행인들의 몸에 닿아「알레르기」성 질환을 일으켜 접촉성 피부염과 결막염, 심지어 천식에 걸려 병원을 찾는 환자가 부쩍 늘고 있
-
(2)풍년과 흉년 겹친 돈
「물가 상승의 주범은 무엇인가?」 여러 가지 요인 중에서도 최근의 우리 경제가 직면하고 있는 대내외 경제 불균형 구조하에서의 통화 증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는 논란의 여지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