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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분리수거 주부 호응도 높아 전국확산
환경오염방지와 물자 재활용등 다목적 이익을 안겨주는 생활쓰레기 분리수거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된다. 지난 2월말부터 서울의 6개 시범지역을 대상으로 분리 수거운동을 펼쳐왔던 대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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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해시비 잦은 듀폰사/공해 방지 산업에 진출
◎환경보호의 취약점을 새 사업으로 전화위복/물원료 페인트등 개발… 95년 80억불 규모로 산업발전과 함께 각국에서 공해문제가 가장 큰 시빗거리가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세계최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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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열풍 전세계로 급속확산
90년대 세계골프계는 엄청난 변화와 팽창이 이뤄질 것이라고 미국의 최신판 골프다이제스트지가 특집기사로 전망했다. 전세계적인 골프황금기 도래를 예상한 이 기사를 간추리면-. 우선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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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대 영세민 추위·오물·식수난 ″3중고〃
쓰레기와 분뇨는 쌓여가고 수도 물은 나오지 않고-. 고지대 저소득층 밀집지역 주민들은 겨울이 깊어갈수록 설움도 커진다. 서울시는 88년부터 도시 저소득층 생활지원을 정책의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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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쓰레기"올바로 버려 땅·물 보호하자"|여성단체·주부들「잘 버리기 운동」전개
환경을 오염시키는 주범 가운데 하나는「생활쓰레기」라는 인식 하에 쓰레기 잘 버리기 운동이 여성단체·주부들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올 하반기 중점사업으로「쓰레기 바로 버리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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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해 주범 산업 폐기물 수입|줄기는커녕 늘고 있다|상공부 집계 올 상반기 29만t 들여와
산업 폐기물 수입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산업 폐기물은 공해를 일으키는 주범으로 사회적 논란거리가 되어왔는데 수입이 즐기는 커녕 오히려 늘고 있는 것이다. 26일 상공부가 국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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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분리개법 농촌에도 확대하자
오늘날 쓰레기의 문제는 인구 및 식량문제와 더불어 커다란 사회문제로 등장하고 있다. 더욱이 고도의 산업사회로 접어들면서 도시화의 확산과 생활수준의 향상등으로 쓰레기는 갈수록 급속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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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폐기물 수입 막아야 한다
국내 폐기물 처리능력이 제자리를 걷고 있는 가운데 정부발표보다 훨씬 많은 양의 폐기물이 일본등 선진국으로부터 수입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무역협회와 관세청이 발행하는 무역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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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해 청정채소|집에서 길러 먹는다
대도시에서도 손수 재배한 야채로 식탁을 풍성하게 꾸미는 가정이 늘고 있다. 밭이 없는 도시 가정의 청정채소 가꾸는 요령을 알아본다. 84년 시멘트옥상을 농원으로 개조, 5년째 갖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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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석교문화시설과 「삶의 질」
독일이나 영국·프랑스와 같은 서구를 여행하는 사람들은 도처에서 서구인들의 문화적 자긍심이 얼마나 대단한가를 실감할 수 있다. 이들의 눈에 조명된 미국의 문화란 「코카콜라」의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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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냄새로 찌든 서울
D교통의 택시기사 박기근씨(34)는 김포가도의 인공폭포앞을 지날때마다 외국손님에게 민망함을 느끼게 된단다. 인공폭포의 시원한 물줄기가 시야에 들어오면 거의가「원더풀」을 외치지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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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품 전시회에 나온 새 생활용품|스마일 젖병서 텐트겸용 침대까지|일상생활의 불편서 힌트 얻은 것들|작년 특허·실용신안 4만여건 출원|시판중인것 즉석 판매도
무심코 지나쳐 버리기 쉬운 일상생활에서의 각종 불편도 조금만 신경을 써서 그원인을 찾아내고 고치면 생활의 편익을 도모할수 있는때가 의외로 많다. 발명이란 10∼20년에 걸친 심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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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앞둔 집안손질 배수구부터|지붕 금간 곳 V자로 파내고 코킹재로 메워야|지하실 결로현상 방지 위해 환기시설 등 설치
장마철을 앞두고 집안곳곳을 점검해 볼 때다. 배수로나 지붕 등 그간 관심이 등한했던 부분을 미리미리 손봐두는 것이 장마기간 또는 후에 생길 수 있는 「큰 일」을 줄이는 길이다.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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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쓰레기 배출 미·일의 2배|연탄재가 절반차지…해안 대규모 매립장 설치 바람직 비수거지역 쓰레기 처리가 큰 문제, 폐광이용도 한 방법
선진문화생활이란 물질적인 풍요나 각종 문명이기의 사용만을 뜻 하는 것이 아니다. 그보다는 얼마나 깨끗한 환경속에서 살아갈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한것. 특히 일상생활에서 필연적으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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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의 자원화
난지도 이후에 수도권 쓰레기를 어떻게 할것인가 하는 어려운 문제에대한 해답이 해안매림으로 결론이 났다. 김포와 영종지구 두곳에 앞으로 1백50년쯤 사용할수 있는 수도권 쓰레기 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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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오염 주범은 가정 쓰레기|「잘버리기운동」확산
「환경오염방지는 가정에서부터」. 소비자 단체들이 펼치는 「잘버리기 운동」이 각 가정을 중심으로 조용히 확산돼가고 있다. 지난 84년 한국소비자연맹 (회장 정광모) 의 「사용하고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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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멜다 자신의 처지예수 고난에 비유도
하와이에 망명중인 「마르코슨 전 필리핀대통령의 부인 「이멜다」는 자신과 가족의 처지를 나치독일 치하에서의 유대인 박해에 견주는가하면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의 고난에 비유하면서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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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도시서 분신 20대 근로자 위독
6일 하오4시40분쯤 서울 세종로1가157 삼보빌딩 쓰레기장에서 표정두씨(24·공원·전남 송정시 소촌동533의22)가 온몸에 버너 예열용 인화물질(캐로신)을 끼얹고 불을 붙인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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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서 폭탄테러
아시안게임을 6일 앞둔14일 하오3서12분 김포공항 국제선 정사 1층 입국장 밖 5번 출입문과 6번 출입문 옆에 있던 스테인리스 쓰레기통에서 고성능 폭발물(콤퍼지션 C4)이 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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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서비스 엉망 손님식사중 청소법석
이재오 지난달 20일 하오9시쯤 서울 대우빌딩지하 J음식점에서 식사를 하고 있을때였다. 종업원이 빗자루로 바닥청소를 하고있어 『식사가 끝난후에 하면 안되겠느냐』 고 하자 조금떨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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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기기 쉬운 쓰레기용 준비 등 작은 배려가 청소원 일손 크게 덜어
지난 11일 서울 신림동에서 청소원인 남편을 도와 쓰레기를 치우던 부인이 손수레에 깔려 숨진 사고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아팠다. 부인이 남편의 과중한 일을 도와주러 나서지 않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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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단장 리드로 박수부대 팀웍 과시|막바지 열기…유세장 진풍경들
○…7일 서울 신천국교에서 열린 강동지구 마지막 유세는 4천여 청중들의 환호와 야유 속에 「마지막 한 표」를 낚아 보려는 후보들의 열띤 공방전이 절정을 이뤘다. 처음 등단한 정정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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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88을 위한 긴급동의|대중 음식점 알고는 못 먹는다
대중음식, 알고는 못 먹는다. 위생복도 입지 않은 히피차림의 종업원이 갖다 놓는 수저에 축축한 물기가 젖어있고 고춧가루나 음식찌꺼기가 달라붙은 물 잔을 던지듯 놓고 가는 것은 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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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공해" 알면서도 처리방법에는 무관심|주부 7백10명 대상 의식조사
응답자의 56.2%가 비닐·플래스틱이 토양 생태계를 파괴시킨다고 응답하고 있으나 사용후 관심없이 그냥 버리기가 대부분(68.7%)이며 가연성 쓰레기와 불연성 쓰레기를 분리 처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