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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막힌 반찬통으로 세계시장을 뚫었다
중국 선양의 락앤락 1호점. 2004년 상하이 영업 법인을 설립해 중국에 진출한 락앤락은 중국에서 전체 매출의 약 40%를 올리고 있다. [락앤락 제공] 호치키스, 버버리 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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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vs 유리 … 락앤락·글라스락 양강 구도
태국 모델들이 락앤락 제품홍보를 위해 개최한 워터페스티벌에서 락앤락을 홍보하고 있다. 밀폐용기 브랜드 경쟁력 조사는 최근 2년 이내에 밀폐 용기를 직접 구입해 3개월이상 사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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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주방용품 미국 부엌 바꾸다
생활용품판매점 김스전기에서 글라스락이 판매되고 있다. 글라스락은 주류 사회에서도 인기 주방용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김상진 기자 한국의 주방용품이 미국의 부엌 풍속도까지 바꾸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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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함께 말려 보실까요, 겨울이 든든해요
말리기는 인류의 가장 오래된 식품 저장법이다. 저장식품이 발달한 우리나라는 특히 이맘때면 수확한 곡류와 양념류를 비롯한 각종 과일·채소·나물을 말려 두고두고 식재료로 쓴다. 따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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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호르몬 걱정 없는 밀폐용기 … 종이로 만든 쿠킹포일
락앤락 밀폐용기 ‘비스프리’.주방에 기존 소재의 한계를 극복한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주부들의 음식 장만도 한결 쉬워지고 있다. 냉장고를 열어 보면 흔히 눈에 띄는 밀폐 플라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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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은 고기와 똥물로 만든 '초두부' 경악
특유의 역한 냄새로 일명 '똥두부'라고 불리지만 중국에선 별미로 통하는 '처우더우푸(臭豆腐, 초두부)'의 불법 제조과정이 인터넷에 폭로돼 파문이 일고 있다. 중국 온라인뉴스매체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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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과학의 맛 … 메주 성형기로 29살 처녀 사장님 탄생
제조자에 따라 들쭉날쭉한 메주 크기를 표준화하고 품질까지 향상시킨 메주 성형기. 발열 시트. -1 먹다 남은 음식물을 넣은 진공지퍼백 뉴에어락의 공기를 빼기 전 모습. -2 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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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용기 비방 광고 제재
“플라스틱 용기 찜찜하셨죠? 이젠 강화유리 밀폐용기로 바꾸세요. 환경호르몬에 안전한 ○○○○.” 유리로 만든 식품용기를 광고하면서 이런 방식으로 근거 없이 플라스틱 용기에 대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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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공모가 1만5700원
주방용 밀폐용기 제조업체인 락앤락의 공모가가 주당 1만5700원(액면가 500원)으로 확정돼 20~21일 청약한다. 공모가 확정을 위한 수요 예측에서 시장 수요가 많아 희망가격(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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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가연결혼정보 벤처기업 인증 외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지난 24일 벤처기업등록 인증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독자적인 회원관리 시스템과 매칭 시스템 등 차별화된 기술을 인정받아 기술보증기금에서 벤처기업으로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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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배는 김치냄새·색깔
김장김치는 보관하는 방법이나 용기에 따라 숙성기간이나 맛이 달라진다. 특히 유리 용기는 김치 냄새나 색깔이 밸 염려가 없어 주부들이 가장 선호한다. 신선하게, 위생적으로 보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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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선물 신선도 변치 않게” 유통업체 ‘포장과학’ 총동원
포장에도 과학이 있다. 특히 신선도를 유지해야 하는 추석 선물 포장에 일반인이 잘 모르는 기술이 담겨 있다. ◆신선도를 높여라=현대백화점이 올 추석 선물용으로 내놓은 사과와 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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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청소 간편하지만 가격·전기요금은 부담
관련기사 에너지 효율과 경제성 따지면 가스가 더 나아 새로 지어진 콘도나 펜션의 부엌에 가면 가스레인지 자리에 낯선 모습의 조리기구가 자리 잡고 있는 걸 볼 수 있다. 평평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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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선 PL상품이 매출의 절반 “한국은 8%뿐 … 급성장할 것”
“영국에서는 PL(Private Label·유통업체 자체상표) 상품 비중이 유통업체 전체 매출액의 48%를 차지합니다. 세계적으로도 성장 추세는 계속될 것입니다.” 26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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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메모] 패이야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입점 外
◆패이야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입점 조선호텔은 14일 뉴욕에서 온 디저트카페 패이야드의 세 번째 매장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2층에 연다. 개점을 기념해 21일 오전 10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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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위기 돌파구 - 중국 내수시장 다른 업종과 연합하라
중국 상하이 고급 쇼핑가인 화이하이루(淮海路)에 있는 플라스틱 용기 전문업체 락앤락(Lock&Lock) 직영 매장. 110㎡ 크기의 매장에 각종 용기 제품이 빼곡히 진열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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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멜라민 식기선 멜라민 거의 안 나온다
최근 멜라민 파동으로 멜라민 식기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우려가 높아졌다. 또 지난달 캐나다 정부는 비스페놀A가 함유된 어린이용 젖병(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의 플라스틱)의 시판·수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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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이지린의 에코 라이프 필수 아이템 5
로즈메리 윤건·이지린이 작업실과 카페에서 키우고 있는 식물. 강하면서도 상쾌한 향이 머리를 맑게 해 준다. 로즈메리의 향은 뇌세포에 활력을 주어 집중력을 높이기 때문에 음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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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그릇 없이 살기 2
사실 몇 년 전만 해도 나는 플라스틱 밀폐용기에 열광했다. 뚜껑에 실리콘 패킹이 있는 밀폐용기를 세트로 사기도 했다. 파란색 뚜껑의 일회용 밀폐용기를 보면서 적당히 쓰다가 재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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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그릇 없이 살기 1
어제 스타벅스에서 친구를 만났다. 친구는 진열대에 놓인 여름 음료용 플라스틱 물병을 집었다. “이것 참 투명하고 예쁘다.” 친구의 말에 나는 대뜸 찬물을 끼얹었다. “안 돼.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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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은 혹이다
덤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나는 백화점 사은품이라면 사족을 못 쓴다. 백화점에서 가령 10만원에 1만원 상품권을 주는 행사를 하면, 필요한 물건을 사도 그 금액에 못 미칠 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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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Life] 전문가가 말하는 ‘친환경’ 주방·거실 만들기
친환경, 환경과 친하다는 얘기다. 주방에서, 거실에서 환경과 친하게 지내는 방법은 없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친환경, 별거 아니다. 그리고 친환경, 해야 한다. 자연을 살릴 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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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라면·젖병을 전자레인지에 넣는 당신 ‘환경호르몬’에 너무 무관심하네~
‘음식만큼은 마음 푹 놓고 먹고 싶다’는 게 모두의 소박한 희망. 그러나 깨끗하고 위생적인 식품만으론 2% 부족하다. 음식을 담은 용기·기구·포장에서 유해물질이 흘러나온다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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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살이 시작은 정리정돈"
내로라하는 살림꾼 주부에겐 공통점이 있다. 거의 예외없이 수납의 귀재란 사실이다. 이들의 옷장·서랍장·장식장·신발장은 하나같이 가지런히 쟁여져 있다.보기만 해도 마음조차 깔끔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