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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원 '북한 비확산 법안' 곧 상정
북한에 핵.미사일을 비롯한 대량살상무기(WMD) 관련 물자나 기술을 이전하거나 판매하는 기업과 개인을 제재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북한 비확산법안(North Korea Non 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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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거부권 행사 논란
미국 상원이 인간배아 줄기세포 연구 지원 법안 표결에 들어간 가운데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법안이 통과될 경우 임기 중 처음으로 거부권을 행사해 이 법안을 막겠다고 공언해 논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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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도 노력했으나 북한은 그렇지 않아"
북한 미사일 사태 해법을 놓고 중국과 북한이 평양에서 머리를 맞대고 있지만 별 진전이 없다. 베이징(北京)에 머물고 있는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12일 기자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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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촐싹대던' 부시는 어디로 갔지?
부시 대통령은 이라크에서 뭔가 큰일이 일어난 줄은 알았다. 하지만 그것이 좋은 일인지 나쁜 일인지는 몰랐다. 지난 수요일 오후 최근 바그다드를 다녀온 의원들을 불러 백악관에서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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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 쏘면 6자회담 깨져" 라이스, 대북 제재 경고
미국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시도는 6자회담 합의를 깨는 도발"이라고 경고했다. 북한이 미사일 발사를 강행할 경우 6자회담은 사실상 붕괴되고, 미국이 주도하는 대북제재 조치가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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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성조기 훼손 헌법으로 막는다
미국 상원 법사위원회는 15일 성조기를 태우는 등 국기 훼손 행위를 금지하는 헌법 수정안을 가결했다. 빌 프리스트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이날 법사위에서 헌법 수정안이 찬성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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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권리' '국익' 또 논쟁
국민의 알 권리가 우선이냐, 아니면 국익이 우선이냐. 언론의 국가기밀 보도를 둘러싼 해묵은 논쟁이 최근 미국에서 불거졌다. 퓰리처상 수상자 발표가 도화선이 됐다. 퓰리처상 선정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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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국민정서법'?
교통수단을 주로 자가용에 의존하는 미국에서 기름값이 치솟아 시민들이 아우성치고 있다. 지난 한 주 동안 휘발유 가격이 무려 13.1% 올랐다. AP통신에 따르면 24일 현재 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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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JJ독자실 피부강좌 성황
지난 15일 일산중앙미디어㈜내 JJ독자실에서 '유기농화장품으로 피부트러블 제로 도전' 강좌가 마련됐다. 이날 강좌에는 40여명의 프리미엄 독자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독자 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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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리나 참사 보도 등 퓰리처상 수상
2006년 퓰리처상 만평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된 마이크 루코비치(애틀랜타 저널-컨스티튜션)의 작품. 이라크전에서 사망한 미군 2000명의 이름을 빼곡히 적어 WHY(왜)자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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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이민법 저지는 가문의 전통"
10일 미국 워싱턴 의회 앞 내셔널 몰 광장. 이민 규제 강화에 항의하는 10만 명의 시위대 앞에 74세의 에드워드 케네디 상원의원이 나섰다. 그는 이날 집회를 1960년대 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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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닮은 내 피부는 언제나 스무살
겨우내 저항력 약해진 피부에 봄철의 강한 자외선과 황사, 꽃가루는 그야말로 '쥐약'. 이 때문에 트러블 많은 여성에게 봄은 가장 신경 쓰이는 계절이다. 그러나 유기농 화장품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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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이민법 개정안 부결
미국 공화.민주당의 상원 지도부가 합의한 이민법 개정안이 7일(미국 시간) 상원 전체회의에서 부결됐다. 이에 따라 이민법 개정 문제는 원점으로 돌아갔으며, 법 개정 논의는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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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5년 이상 불법체류자에 취업 비자"
미국 상원은 1100만~1200만 명으로 추정되는 불법체류자들을 세 종류로 나눠 차등 구제하는 내용의 이민법 개정안을 6일 마련했다. 이 방안은 공화.민주 양당 지도부가 합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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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in] 만화·게임·디지털음악·특수분장…문화산업 미래 내 손에
CT대학원과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의 5년 후, 10년 후 모습은 어떨까. 여기 그 전범이 될 만한 이들이 있다. #형민우(29·만화가) 3월 24일 형민우 작가는 두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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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회 '반이민법' 심의 착수… 50만 명 시위로 이슈화
'반(反)이민법'이 미국 사회의 최대 현안으로 떠올랐다. 26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시내에서 50만 명이 참가한 항의 시위가 벌어지자 미국 언론들은 "1960년대 베트남전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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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50만 명 이민법 반대 시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25일 50여만 명의 시위대가 반(反)이민법 제정 추진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 [로스앤젤레스 AP=뉴시스] 이민으로 세워진 나라가 '반(反) 이민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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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파는 게 아니라 주는 것"
[사진=김성룡 기자]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좋은 음악을 붙잡으려 '녹음' 단추를 누르던 시절이 있었다. 요즘에도 그렇게 녹음하는 이들이 있다. 모두가 잠든 새벽 2시에 전파를 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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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항만 운영권 중동기업 인수 거센 공방
뉴욕.마이애미 등 미국 내 6개 주요 항만의 운영권을 둘러싼 미 정치권의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 등 민주당 의원들은 "조지 W 부시 행정부가 국가안보 문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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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생활혁명
우리 삶을 녹색지대로 가꾸세요-. 빠름.편리함을 좇던 현대인들이 변하고 있다. 조금은 촌스럽고 불편하고 느려도 이왕이면 몸에 좋은 것을 찾게 된 것. 먹거리에서 비롯된 유기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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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불법체류자에 최장 6년 취업 허용"
미국의 이민법이 대폭 바뀔 것으로 보인다. 미 상원은 1200만 명으로 추산되는 미국 내 불법 체류자 문제를 해결하고, 불법 입국을 막기 위한 종합적인 이민법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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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들이 보수를 범죄자로 몰고 있다"
"2005년 가을은 보수주의자를 범죄인으로 만들려는 좌파의 광범위한 공세기로 기록될 것이다." 미국 신보수주의(네오콘)를 대변하는 주간지 위클리 스탠더드의 에디터 윌리엄 크리스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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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 스캔들로 기소 미국 정치권 파문
미국 공화당의 톰 딜레이(58) 하원 원내대표가 28일 검찰에 전격 기소돼 파란이 일고 있다. 텍사스주 출신인 그는 2002년 9월 텍사스주 의회 선거 때 공화당 후보들에게 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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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에 찢긴 미국] 구호·복구비 최대 2000억 달러 예상
▶ 뉴올리언스 17번가 운하 제방 보수작업이 끝나면서 인근 침수지역 물빼기가 7일 시작됐다. 경찰은 배수가 되더라도 침수지역에 머무르는 것은 위험하다는 판단에 따라 주민들의 접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