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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봄날은 간다' 후속에 미니시리즈 '프로포즈'
KBS-2TV는 새 일요 아침드라마'행복한 아침'을 8일부터,월화미니시리즈'프로포즈'(사진)를 9일부터 각각 내보낸다. '오늘은 왠지'후속인'행복한 아침'(극본 조한순.연출 박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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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김종학
「김종학사단」은 다시한번 비상할 것인가.『여명의 눈동자』와 『모래시계』는 물론 그 이전 작품까지 합하면 근10년간 똘똘 뭉쳐 히트작들을 양산해낸 촬영.조명.편집.음악등 제분야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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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KBS 임성훈.이계진 두남자 MC 앞세워 안방공략
임성훈(46)과 이계진(50).두 관록의 MC가 빚어내는 오전10시의 향기는 어떤 느낌일까. KBS-2TV는 지난 12일 부분개편과 함께 평일 오전11시대에 방송돼 온 『독점,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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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네트 통해 세계팬 하나로-KBS2 "X파일" 인기몰이
『진실은 저 밖(외계)에 있다.』『나는 믿고 싶다.』『아무도믿지 말라.』『모든 것을 부정하라.』 한 프로그램에 나온 문구들이 마치 귀중한 잠언들처럼 사이버공간을 떠돌고 있다.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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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생방송 출발 모닝와이드" MC 박정숙
간절히 원했던 일을 마침내 이뤄낸 사람의 표정은 어떤 모습일까. SBS-TV 『생방송 출발 모닝와이드』를 진행하는 MC 박정숙(26)의 모습에서 어린 여대생의 오랜 꿈을 읽어내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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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극장 미니시리즈 붐 예고
침체의 늪에 허덕이는 미니시리즈가 되살아날 것인가. MBC와 KBS가 다음주부터 시작할 『1.5』와 『칼라』는 최근 잇따라 신통찮은 반응을 얻었던 미니시리즈의 재기를 노리는야심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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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완
김창완은 늘 「여기」에 있다.새벽까지 술을 마시며 함께 있었는데 아침에 깨어보면 그는 벌써 TV속에 들어가 있다.또 점심시간에는 커피숍 스피커에 웅크리고 앉아 사랑의 쓴 맛을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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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무대"진행 김동건 아나운서
KBS-1TV 『가요무대』가 4일로 10돌을 맞는다.「강산도변한다」는 10년동안 이 프로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무엇보다 김동건(57)아나운서 덕분이다.「우리시대 최고의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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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방송활동재개,김경태씨 마지막프로재방영
…결혼후 일절 방송활동을 중단했던 미스코리아 진 출신의 장윤정(사진)이 11개월만에 방송활동을 재개한다. 지난해 10월 결혼직전까지 임성훈과 함께 『밤과 음악사이』(KBS-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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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고석만PD 대형정치극 한판승부
관록의 두 동기 PD가 같은 시기에 유신시대를 정면해부한 대형정치극으로 일대결전을 벌인다. 『사랑을 그대 품안에』『호텔』등을 기획,「히트극 제조기」로 꼽혀온 MBC 최종수PD(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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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 드라마 만든다-HBS,9월개편때 3편 방송결정
케이블TV가 공중파 방송의 드라마왕국에 정면 도전한다. 오락채널 현대방송(HBS)은 오는 9월 가을개편과 함께 드라마 3편을 방송키로 결정하고 본격적인 기획.제작에 착수했다. H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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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마피아"제이슨 리" 一代記 영상화
한국인으로 미국 마피아 두목에 오른 전설적 인물「제이슨 리」(한국명 이장손)의 일대기가 영화.드라마.비디오로 함께 제작된다. 더욱이 이 작품은 제이슨 리의 행적을 발굴한 방송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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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선언 고석민PD
『한 마리 외로운 늑대가 된 심정입니다.』 최근 MBC에 사표를 던지고 프리랜서를 선언한 『땅』『제3공화국』의 연출자 고석만(47)PD. 그는 조직을 떠나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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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레이스키""모래시계"PD 장수봉.김종학 운명적 라이벌
동기생간의 운명적 승부.MBC와 SBS 양 방송이 30억원 이상씩을 투입,초유의「대작(大作)경쟁」을 벌이는『까레이스키』와『모래시계』는 극의 면모와 함께 과거 MBC에서 한솥밥을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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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니시리즈 "모래시계" 새해 방영
SBS가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미니시리즈 『모래시계』가 내년1월 방송을 앞두고 안방극장의 뜨거운 화제를 예고하고 있다. 70년대 말에서 90년대초에 이르는 격동의 현대사를 태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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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터 삶의 현장누벼CATV출현에 수요급증
『리포터는 다양한 삶의 현장을 마이크 달린 소형녹음기에 담아청취자들에게 전달합니다.그 1분밖에 주어지지 않는 짧은 방송속에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풀어내야 하는,힘들지만 매력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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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프러덕션 활성화공보처,TV3사에 外注비율 시정고시
방송사에 프로그램을 공급.판매하는 독립 프러덕션들이 방송환경변화와 정부의 육성정책에 힘입어 활성화될 전망이다. 공보처는 최근 KBS.MBC.SBS등 방송3사에 독립프러덕션에 제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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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드라마 PD-시청률에 울고웃는 방송의 꽃
올해 MBC는 신입사원 공채에서 지금까지의 관행을 깨고 기자직과 PD직을 구별하지 않고 지원서를 받았다.기자와 PD를 처음부터 나누어 뽑다보니 나중에「기자를 하고 싶어하는 PD」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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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방송프로경쟁·광고시장확대 연예인 「주가」급등
불과 몇년전까지만해도 방송가에서는 『탤런트 ××가 인기드라마에 캐스팅되기 위해 얼마를 썼다더라』 『탤런트 ○○는 돈보다는 다른 방법을 주로 쓴다더라』는 등의 소문들이 꼬리를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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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땅 잃어 가는 아나운서직
방송의 얼굴이 돼온 아나운서직이 점차 사양의 길로 들어서고 있다. 카메라·마이크 앞에서 프로그램의 최종 전달자 역할을 해온 아나운서의 위상이 전문화·개성화·다양화 추세에 밀려 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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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TV 『베트남전쟁 그후…』 연출 프리랜서 김태영
21일 밤10시부터 90분간 KBS-1TV에서 방송된 『베트남전쟁 그후 17년』의 연출자 김태영씨(34)는 우리나라에서는 흔치 않은 프리랜서 연출가다. 프리랜서 연출가는 일정한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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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거부로 MBC프로도 차질
KBS의 공권력 투입에 항의, MBC 비상대책위원회가 제작거부에 동감키로 함에 따라 MBCTV 및 라디오 프로그램도 일부 차질을 빚게 됐다. 보도국 기자들의 제작거부로 뉴스프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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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프리랜서 연출가 영입 결정으로 "마찰"
프러듀서의 프리랜서화는 바람직한가, 시기상조인가. 최근 MBC는 국내 방송사상 처음으로 시도되는 프리랜서 PD의 영입을 둘러싸고 제작간부진과 일선PD사이에 마찰이 일고 있어 방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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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판도가 바뀌고 있다
이수만 양희은 진미령 등 중량급 DJ들이 최근 유학·해외 출장을 위해 잇달아 출국, 방송가를 떠남에 따라 이들의 뒤를 이은 새 얼굴들이 등장하는 등 DJ 판도가 새로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