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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3위 KT, 6위 전자랜드가 껄끄러운데 …
2011~2012 프로농구 3위와 4위가 정규리그 마지막 날 경기에서 결정됐다. KT는 4일 사직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LG와의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73-69로 이기며 3위 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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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강동희 신기록 희생양은 두 형님
강동희(46·사진) 동부 감독이 프로농구의 새 역사를 썼다. 그런데 운명이 참 얄궂다. 하필이면 ‘신기록 달성’의 상대가 그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남다른 인연의 주인공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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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마침내 강동희 시대 … 허재·전창진 뛰어넘었다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후 동부 선수들이 강동희 감독을 헹가래 치고 있다. 강 감독은 최소경기 우승(47경기)을 일궈냈다. 선수 시절 허재 KCC 감독에게 밀려 2인자 이미지가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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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4쿼터만 7점 ‘문태종 타임’
문태종‘4쿼터 사나이’ 문태종(37)을 앞세운 전자랜드가 4쿼터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인천 전자랜드는 8일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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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솔직해서 탈 난 전창진
전창진프로농구 KT의 전창진(49) 감독은 솔직하다. 어떤 질문에도 피하는 법이 없다. 때론 직설적으로 말하다가 오해를 사곤 한다. 올 시즌은 더욱 그렇다. 전 감독은 “올 시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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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전창진의 격려, 박상오 춤추게 했다
KT가 6일 부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KGC와의 홈 경기에서 72-66으로 이겼다. 4연승을 기록한 KT(23승11패)는 2위 KGC(25승10패)와의 승차를 한 경기 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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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용띠 조동현 20점, 용 됐네
KT 조동현(왼쪽)이 SK 김효범의 수비를 피해 드리블하고 있다. [부산=뉴시스]KT가 4일 부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SK와의 홈 경기에서 80-53으로 크게 이겼다.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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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강동희의 동부, 역대 최단기간 20승
강동희 감독프로농구 동부의 승수 쌓기 속도가 놀랍다. 동부는 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프로농구 SK와의 원정경기에서 73-69로 이겼다. 동부는 최근 4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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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전창진 감독님, 로드 방출 진심 아니죠?
프로농구 KT의 찰스 로드(27·2m3㎝)는 ‘시한부 외국인 선수’다. 전창진(48) KT 감독은 10월 말부터 “로드를 교체하겠다”고 공언했다. 그러나 전 감독은 “대체할 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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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30점·21리바운드 … KT 승리의 길, 로드
KT가 16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전자랜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76-59로 이겼다. 10승5패가 된 KT는 KGC(9승5패)를 밀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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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동부 ‘황진원 카드’로 KT에 설욕
황진원동부가 10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KT와의 홈경기에서 82-69로 이겼다. 1라운드 전승을 방해한 KT에 설욕한 동부는 11승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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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전창진 감독님 말 험하시네요
이형석스포츠 부문 기자“그래서 네가 안 되는 거야, 임마!” 프로농구 KT의 전창진(48) 감독은 6일 KGC와 원정 경기를 하다가 찰스 로드에게 이렇게 고함을 질렀다. 로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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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수비 vs 수비, 동부 위에 KT
조성민KT의 수비가 동부보다 강했다. KT는 2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프로농구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동부를 76-68로 꺾었다. KT는 6승 3패로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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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짐 싼다는 로드, 펄펄 날았다
로드가 덩크슛을 터뜨리고 있다. [부산=연합뉴스]부산 KT의 찰스 로드(26·2m3㎝)는 ‘계륵’ 같은 존재다. 큰 몫을 해야 할 외국인 선수지만 파울 관리 미숙과 엉뚱한 플레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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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그래도 무서운 전창진
전창진 2011~2012 프로농구가 13일 KCC와 SK의 개막전으로 6개월 대장정을 시작한다. 외국인 선수는 팀당 한 명으로 줄었고 오세근(24·인삼공사)·김선형(23·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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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불같은 ‘열혈남아’ 한번 믿으면 간섭 안 해/ 속 알 수 없는 ‘포커페이스’ 팀 연패할 때도 선수 다독여
허재 허재(46·KCC)와 강동희(45·동부). 의형제를 자처하는 두 감독이 2010~2011 프로농구 우승컵을 놓고 제대로 붙었다.허재와 강동희는 한국 농구의 명콤비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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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찰거머리 수비 동부, 54점 그친 KCC
동부 김주성(왼쪽)이 KCC 다니엘스의 골밑 돌파를 가로막고 있다. [원주=뉴시스] 동부 수비가 KCC를 꽁꽁 묶었다. 동부는 20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챔피언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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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챔프전 대결 허·동 ‘형·동생 사이 잊겠습니다’
허재 KCC 감독(左), 강동희 동부 감독(右) 허재(46) KCC 감독과 강동희(45) 동부 감독이 16일 시작하는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을 두고 맞붙는다. 허 감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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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빛나는 ‘강동희 매직’ 동부 챔프전 점프
박지현 강동희(45) 동부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지 2년 만에 팀을 챔피언결정전에 올려놓았다. 동부는 10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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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22점’ 동부 KT 꺾고 파이널 진출
3년 전 원주 동부의 사령탑과 코치로서 통합우승을 합작했던 전창진 KT 감독과 강동희 동부 감독은 절친한 사이다. KT와 동부의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PO)를 앞둔 이달 초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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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동부, 애간장 녹인 한집승
동부 선수들이 8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KT에 승리한 후 환호하고 있다. [원주=연합뉴스] 58-57. 단 한 점 차 승리지만 그 무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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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한솥밥 먹던 감독의 대결, 선배가 먼저 1승
KT의 조성민이 4일 3점슛을 성공시킨 뒤 승리를 확신하는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전창진(48) KT 감독과 강동희(45) 동부 감독이 벌인 선후배 대결에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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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꽉 막힌 동부, 더 막힌 LG
LG 문태영(위)이 동부 윤호영의 수비를 피해 슛을 시도하고 있다. [원주=연합뉴스] 동부의 에이스 김주성은 6점에 그쳤다. 전반까지는 무득점이었고, 턴오버는 총 5개를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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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MVP 먹은 KT 박상오 … 설마 싶어 웃지도 못했다
“우승은 우리 것” 프로농구 플레이오프에 오른 KT·전자랜드·KCC·동부·LG·삼성의 선수들이 21일 미디어데이에서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는 25일 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