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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맞수’ 안준호 - 전창진 감독 올스타전서 또 맞짱
다음 달 1일 벌어지는 프로농구 올스타전(잠실 학생체육관)은 예년과 다른 ‘진검승부’가 될 것 같다. 드림팀(동부·모비스·LG·오리온스·KTF)과 매직팀(삼성·SK·전자랜드·K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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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남자 핸드볼 세계선수권서 12위 外
◆남자 핸드볼 세계선수권서 12위 한국 남자핸 드볼이 29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아레나에서 열린 제21회 세계선수권대회 11-12위 순위 결정전에서 마케도니아에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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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터미네이터’ 추승균 또 끝냈다
KCC 추승균(左)이 LG 브랜든 크럼프의 밀착수비를 뚫고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추승균은 22득점 했다. [창원=연합뉴스] 요즘 KCC 팬들은 과거 ‘4쿼터의 사나이’로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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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수비 굼뜬 하승진 얼떨떨 … ‘속도전’ LG 단독 3위 점프
하승진(24·KCC)의 약점을 집요하게 파고든 LG가 적지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22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농구에서 LG가 홈팀 KCC에 87-73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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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률 1/100 미만 ‘로또 슛’을 던져라
슛 한 방에 1억원을 벌 수도 있다. 다음 달 1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프로농구 올스타전에는 스타들을 보는 재미와 더불어 현금 선물이 쏟아진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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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173㎝ ‘땅꼬마’ 이현민, 가장 높이 날았다
LG 이현민(左)이 KT&G 김일두의 수비를 뚫고 슛을 시도하고 있다. 이현민은 이날 팀 최다인 24점을 넣으며 맹활약했다. [창원=연합뉴스] LG가 7일 창원에서 KT&G를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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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 사라진 KCC, 작은 거인 있었네
‘거인 팀’에서 ‘꼬마 팀’으로 변신한 KCC가 모처럼 공격 농구로 신바람을 냈다. KCC는 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SK와 경기에서 90-82로 이겼다. KCC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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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전자랜드 “서장훈 산타가 오셨네요”
전자랜드 서장훈右이 모비스 블랭슨의 수비를 피해 점프슛을 쏘고 있다. [울산=뉴시스] 중하위권에서 고전하던 전자랜드가 대형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았다. 빨간색 전자랜드 유니폼을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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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농구, 하프 코리안을 수혈하라
하프 코리안 드래프트 논쟁을 불러온 토니 애킨스는 미국 대학농구를 휘저은 스타였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스포츠 팬들은 한 달여 동안 행복했다. 그런데 베이징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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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허재 감독과 갈등 끝에 전자랜드로
출전시간 문제로 허재 감독과 갈등을 빚던 서장훈(KCC)이 19일 전자랜드로 전격 트레이드됐다. KCC는 서장훈과 김태환을 보내고 전자랜드에서 조우현·정선규·강병현을 받았다.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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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훌쩍 큰 김효범, 방성윤 벽 넘었다
모비스의 슈팅가드 김효범(右)이 SK 외국인 선수 콜린스의 마크를 피해 골밑 슛을 하고 있다. [이호형 기자]SK가 돌아온 ‘빅뱅’ 방성윤과 함께 대폭발을 일으킬까. 모비스가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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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김현중 13m 버저비터 … 모비스 6연승 질주
경기 종료 직전 13m짜리 버저비터 3점 슛으로 승리를 완성한 김현중이 환호하고 있다. [울산=연합뉴스]모비스 김현중(27·1m77㎝)이 던진 회심의 장거리포 한 방에 모비스와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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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머리 외국인’ 김효범 태극마크를 어찌하오리까
미소를 짓던 김효범(25·모비스·사진)의 얼굴이 확 굳어졌다. 3일 KT&G와의 경기가 벌어진 안양체육관에서 “국가대표에 발탁된다면 어떻게 하겠는가”라는 질문을 받고서다. 잠시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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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 정교한 3점슛 … KT&G 눈 뜨고 당했다
모비스가 심상치 않다.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KT&G와 모비스의 경기에서 모비스 함지훈(右)이 KT&G양희종의 마크를 뚫고 골밑슛을 시도하고 있다. [안양=뉴시스]3일 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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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니바퀴 조직력, 모비스 단숨에 2위로
울산 모비스는 ‘강팀 킬러’다. 울산 모비스의 던스톤(右)이 KTF 피터스의 수비를 피해 몸을 비틀며 골밑 슛을 시도하고 있다. [부산=뉴시스]최고의 높이를 자랑하는 전주 KCC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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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범 “막을 테면 막아 봐” … 과감한 3점포에 동부 침몰
모비스가 25일 홈인 울산에서 동부를 94-86으로 깼다. 최근 4경기에서 1승3패를 기록한 동부는 7승4패로 선두에서 물러났다. 모비스와 함께 공동 2위다. 반면 모비스의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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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공백 메운 젊은 피 오리온스 공동 4위로 점프
허벅지 부상 중인 김승현(30·대구 오리온스)은 경기 후반 ‘원포인트 가드’로 나섰다. 대신 20대 초반의 젊은 선수들이 힘을 내서 그의 공백을 메웠다. 이날 주인공은 올해 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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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농구에 와르르 … 킷값 못한 키다리 KCC
KCC 서장훈(右)이 모비스 함지훈을 뚫고 슛을 노리고 있다. 서장훈은 이날 13점을 넣어 통산 1만 점에 2점을 남겼다. [울산=연합뉴스]허재 감독은 착잡했고 서장훈은 우울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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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벽 수비 김효범, 덩크슛 폭발
모비스가 14일 울산에서 KT&G를 89-75로 꺾고 4승3패 공동 3위로 올라갔다. 지난 시즌 9위까지 추락했던 모비스는 올해 순조롭게 달리고 있다. 경기 종료 2분을 남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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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1호선보다 2호선’… LG 절묘한 6위
동부가 버티고 있는 1호선에는 KT&G와 SK가 합류했다. KCC가 이끌고 있는 2호선에는 삼성과 LG가 탑승했다. 지난해 10월부터 펼쳐졌던 프로농구 정규 시즌이 23일 경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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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전자랜드 2연승 … 6강 PO 한발 더
전자랜드 트리밍햄이 모비스 영의 골밑슛을 블록슛으로 막고 있다. [인천=뉴시스]전자랜드가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모비스와 격돌한 13일. 경기 전 최희암 전자랜드 감독은 “이젠 쉬어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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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로 가자” ★이 빛나는 농구장
프로농구의 별들이 1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 모인다. 이름하여 2007~2008 SK텔레콤 T 프로농구 올스타전이다. 동부지역 드림팀과 서부지역 매직팀으로 나누어 치르는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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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작년 챔피언이 10연패
모비스 이창수(左)가 KTF 제이미 켄드릭의 돌파를 막고 있다. [울산=연합뉴스]KTF가 모비스를 두 자릿수 연속 패배의 수렁으로 몰아넣었다. KTF는 27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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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김태술 주고 방성윤 쏘고 … SK, 모비스 7연패 빠뜨려
SK가 모비스를 7연패 늪에 밀어 넣으며 3연승을 달렸다. SK는 20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07~2008 프로농구 모비스와의 홈 경기에서 87-69로 이겼다. 2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