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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뽕 밀수출 기도 1명 구속
치안본부 외사과는 30일 습관성 의약품「히로뽕」은 사진틀 속에 숨겨 밀본에 밀수출하려던 조태순씨(53·태용기업대표·주거부정)를 습관성 의약품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유씨는 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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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호 씨 유화전
최진호 씨의 유화전이 19∼25일 신문회관에서 열리고 있다. 풍경화 35점을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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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평가 받는 작고 화가 황술조|망각 30여 년…유화 20여점·「데상」등 발견
우리나라 근대 미술의 풍성한 개화기였던 1930년대의 유화가 토수 황술조씨의 유 작품이 30여 년만에 일괄해 나와 망각 속에 묻혀 버렸던 한 작가의 면모를 다시 평가하게 됐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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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적 감각을 배경한 반추상
문학평론가 김우종 씨가 틈틈이 그린 유화전이 18일부터 24일까지 미술 회관에서 열리고 있다. 『나비야 청산가자』 『새는 다시 살아난다』 『그 겨울에 핀 꽃』 『춘향의 죽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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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문인의 그림·스케치 전
올 연초부터 25일까지 「파리」의 「센」강 좌안 화랑에서는 역대 유명 작가들의 그림·「스케치」 등을 모은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장·콕토」「빅토르·위고」「폴·발레리」 「헨리·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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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에서 물러난 재야인사들의 근황|지금은 어디서 무엇을…
정치기복의 흐름을 타고 74년에도 정치일선에서 퇴역한 인물들이 많다. 더러는 권력의 중핵에서, 또 어떤 이는 정당의 강자직에서 물러났다. 이들은 대체적으로 칩거생활을 하고있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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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출품 그림 모두 팔려
김종필 국무총리는 지난 1일부터 열리고 있는 제10회 한국 일요화가회전에 유화 3점을 출품했다. 김 총리 작품은 「석양의 어촌」(20호) 「풍년」(12호) 「송정」(12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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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중에 미술전시회
평소에 그림솜씨를 인정받아 오던 문학평론가 김우종씨가 12월중 첫 미술전시회를 가질 계획이다. 「일요화가회」회원으로서 오랫동안 그림에 몰두해온 김씨는 작년까지는 구상으로서 주로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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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시골의 풍경
여류화가회 「스케치」전이 15∼27일 미도파 백화점 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 8월 5일 용인의 송전호수에 단체로 「스케치」여행을 갔다가 일제히 그린 작품들을 내놓은 이 색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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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열 유화전
유화가 이동훈화백은 대전에 오랫동안 머무르다가 10여년전 서울에 올라와 작품활동을 하는 풍경화가. 사실적인 작가 「그룹」인 목우회의 창립「멤버」인데 다시 금년엔 한국신미술회로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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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수 풍경화전
전상수 풍경화전이 3일∼8일 양지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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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선 보이는 영국 수채화
영국에 있어서 20세기 전반의 갖가지 수채화기법을 보이는 「영국 수채화전」이 8일 국립현대미술관 서관(덕수궁내)에서 개막된다. 오는 24일까지 17일간 공개하는 이 전람회에는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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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화단 장식하는 한국화가
「파리」를 중심으로 한「유럽」의 한국화단은 73년 기록적으로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해 마지막으로 12월에 3명의 한인화가들이「파리」「브뤼셀」에서 개인전을 열어 금년 1월 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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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있는 한국적 풍치
양화가 박광진씨가 풍경화를 중심으로 작품 전을 열고 있다. 한국의 산야와 농가의 모습을 아주 사실적인 필치로 옮겨놓은 것들이다. 또 북해도·월남·태국에서 그린 것도 몇 점을 곁들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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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강림
성찬경씨의 『십삼의 묵시어록』 (월간 중앙)은 기왕의 그의 시와 같은 계열의 것으로서 이른바 전통적인 발상 또는 표현과는 거리가 있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이 시가 쉽게 호소해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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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진씨 작품전
양화가 박광진씨의 제3회 작품전이 8일∼14일 신문 회관 화랑에서 열린다. 목우회 회원으로 서울교육대 부교수인 그는 이번 사실적인 풍경화와 토기를 소재로 하는 정물화 등 몇 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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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주 백55호 고분의 출토품들|수준 높은 회화
서기 500년 지증왕 때를 전후해 신라의 기세를 가장 잘 표현해 보인 것이 그림이요, 그 중에도 천마도이다. 구름을 밟고 달리는 이 백마는 갈기를 곧추 세우고 꼬리까지 서슬이 서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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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미전 공모작품 접수
제4회 불교 미술전람회가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 주최로 오는 10월 6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서울 신문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조계종 총무원에 의하면 8개 부문에 걸친 일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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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이동 미술 전시 차
호주의 「뉴·사우드·웨일즈」 미술관은 1년 반의 사이를 두고 이동 미술 전시 차를 지방에 내 보내고 있다. 이 이동 미술 전시 차는 처음 1968년2월부터 l년 반 동안 한 사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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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상업미술상
「오일·칼라」냄새가 불씬 풍긴다. 80평 남짓한 작업실. 왼손에 「페인팅· 나이프」, 또 다른 손에 화필을 움켜쥔 40여명의 화가들이 소리 없이 작업에 한창이다. 여느 순수화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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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보공예가모임 「칠보예술」창립전
칠보공예가 8명이 모여 창립한 「칠보예술」창립전이 6일∼11일 신세계 화랑에서 열리고있다. 이 동인은 지난해 4월에 발촉해 1년동안 회원전을 준비해왔다. 각기 서로 다른 주제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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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급증…상업미술품
올 들면서 각종 유화·「우드·버닝」등 상업미술품에 대한 해외수요가 급격히 늘어나 이색수출품으로 등장. 현재 국내에서 수출용 그림을 제작하거나 수출하는 회사는 동효물산상사·소양교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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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화단
해마다 각 미술 대학의 문을 나서는 졸업생 가운데는 여성의 수가 압도적으로 많다. 그러나 졸업 후 계속하여 미술계에서 활동을 하는 여성의 수는 극히 적고 「데뷔」하는 여성 역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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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수회 2회 전시회
30대 이상의 「아마추어」주부화가들 모임인 담수회의 두 번째 전시회가 신문회관 화랑에서 열리고있다. (11월28일∼3일까지). 69년 5월에 1회 전시회를 가졌던 담수회 회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