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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당 간사장 사이또(제등방길)
「오오히라」 수상의 신뢰가 두텁고 당내 각파에도 얼굴이 넓어 무난한 인선으로 평가받고 있다. 「후꾸다」 정권 하에서 「오오히라」간사장을 보좌하는 부 간사장으로서 일해 간사장 실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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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한 색채로 "직관적인 미" 추구|미 여류화가 「프랭켄덜러」의 방한작품전을 앞두고
미국의 추상표현작가 「헬렌·프랭켄덜러」의 작품전이 중앙일보-동양방송과 미국문화원 공동주최로 12∼30일 미국문화원(서울을지로1가 구미국대사관건물)에서 열린다. 금년50세의 「프랭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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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진씨 유화전
최성진 유화전이 17∼23일 성지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홍대출신으로 한양공고교사. 사실적인 풍경화 『하조도』 등 30점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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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화씨 유화전 26일까지
유화가 박석환씨는 21∼26일 신세계 미술관에서 4년만에 개인전을 마련했다. 소년 국전에서 추전 작가상을 받은 그는 그 동안 구미시찰여행을 했고 이번 4회째의 개인전을 위해 8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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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억 유화전 미도파화랑
한동안 추상양식을 시도해오던 유화가 김창억씨가 사실적인 풍경으로 전향, 12∼17일 미도파 화랑에서 8년만에 개인전을 연다. 금년 58세로 동경제국미술학교 출신인 김씨는 그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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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환씨 유화전, 선 화랑
대구에서 활동해온 서창환씨의 15회째 유화전이 30일까지 선 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나목을 즐겨 그리는 그는 평면적 배치로 단순한 풍경화 이상의 의미를 부여한다. 상형회 회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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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의 고장」서 주목받은-「파리」 한국 현대 회화전
「유럽」 순회중 「파리」의 「세르니시」 미술관에서 지난 4월27일부터 6월25일까지 약 2개월 동안 열렸던 한국 현대 회화전은 미술의 고장인 「프랑스」에 처음으로 우리 나라의 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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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옥 화백 회고전
『소와 목동』이 「심벌·마크」처럼 돼 있는 풍물화가 박상옥 화백이 작고한지 10년만에 첫 회고전을 8∼14일 문화화랑에서 갖고 있다. 그는 건강한 체격이었지만 68년 53세로 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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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유화 개인전 갖는 김영덕씨
『10년 넘어 두 가지 주제와 씨름하고 있군요. 「향」이 서정적인 시를 쓰는 마음이라면 「인척」은 커다란 「파노라마」로 엮고 싶은 민족의 서정시입니다.』 그 두 주제를 가지고 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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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걸씨 유화전
김호걸씨의 2번째 유화전이 20∼26일 미술회관에서 열린다. 출품작은 「누드」·무희 등의 인물화와 풍경화 등 사실계열의 작품 40여점. 김씨는 서울대 미대를 나와 동국대 전임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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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가 양인옥씨 서울서 첫 개인전
목포 초대에 재직중인 유화가 양인옥씨가 서울에서 첫 개인전을 열고있다(23∼29일 미술회관). 그동안 목포·광주와 고향인 제주에서 4차례의 개인전을 가진바 있다. 63년 목우회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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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가지 초대형…세종문화회관
동양최대의 예술의 전당 세종문화회관이 4월10일 전후로 개관이 임박했다. 2백21억원을 들여 4년만에 완공된 세종문화회관은 투자액을 제외하고도 인건비·유지비등 연간 10억원의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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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소장 가들, 정부에 미술품 기증|루브르 미술관서 특별 전
【주섭일 특파원】지금「루브르」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정부소장 예술품의 특별전시회는 개인 소장 가들이 문화재 보호를 위해 기증한 작품들이라는 점에서 큰 뜻이 있다. 문예부흥시대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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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출신의 유화가 양규탁, 서울서 작품전
목포를 중심으로 활약해오던 유화가 양규탁씨(사진) 개인전이 16∼22일 서울 미술회관에서 열리고 있다. 선색을 주조로한 시골풍경화 30여점과 출생지인 제주도의 신비로운 이야기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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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예술을 해외에 심는다" 불 문화사절 올해 대학순회공연
「프랑스」는 78년에 역사상 유례없는 문화선전을 전개, 이 지구상의 많은 나라 사람들은 「파리」에 오지 않아도 찬란한 문화유산을 감상하게 된다. 「프랑스」의 문학선전은 지금까지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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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한 마디 말이 삶의 훌륭한 스승|이경숙씨(서울대 음대교수·성악)
한강 기슭에는 이제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다. 강이 좋아 강을 끼고 사는 풍경이 늘어간다. 기슭의 얕은 물이 얼어가는 추위속에소도 강둑을 따라 여기 저기 높은 집들을 짓는 공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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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고독한 터주대감
「명동에는 책방이 한 군데 뿐』이라는 이야기를 갖고 상징적으로 평가하는 사람이 많다. 엄격히 말해 「성바오로 서원」까지 두군데지만 순수한 「책방」이라는 이름으로는 「문예서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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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철 유화전
○…윤건철유화전이 23일까지 서울 미술회관에서 열리고 있다. 윤씨는「앙가주망」신체제·서울70을 통해 활동해온 30대작가. 개인전은 처음이다. 『추경』 『촌노』『바다이야기』등의 경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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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숙 유화전
이상숙 유화전이 3∼9일 서울 미술 회관에서 열린다. 『가을』『해바라기』『생선 있는 물』 등의 풍경화·정물화 23점 출품. 서울대 미대 응미과를 졸업하고 현재 경기 여고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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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자 절약 등 불구 캘린더 부수 늘어
정부의 강력한 물자 절약 및 서정 쇄신 작업에도 불구하고 올해 각종 「캘린더」의 발행 붓수는 지난해 약 1천8백만부 보다 11% 정도 늘어난 2천만부 정도가 될 것 같다. 관련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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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갈」·「쿠르베」·「뒤피」3거장 전 열려 풍성한 파리의 가을화단
【파리=주섭일 특파원】「파리」의 미술계는 올해 전례 없는 3대 축제 속에 예술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샤갈」의 생전 「루브르」전시회와 「파리·코뮌」때 인민정부에 가담했다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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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메 장선백 동양화전
한메 장선백(사진) 동양화전이 19∼25일 동산방 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문인화가 갖는 먹물과 붓의 생기를 그림 속에 즐겨 담고 있는 장씨는 이번 30여 점의 출품작들 역시 일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