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가 양인옥씨 서울서 첫 개인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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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목포 초대에 재직중인 유화가 양인옥씨가 서울에서 첫 개인전을 열고있다(23∼29일 미술회관). 그동안 목포·광주와 고향인 제주에서 4차례의 개인전을 가진바 있다.
63년 목우회 공모전을 통해 데뷔, 이듬해 국전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던 양씨는 계속 사실적인 풍경화로 일관해오는 중견작가.
이번 전시회에는 『설경』등 60호 이내의 근작 40점을 출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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