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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강정 맛 살린 성기희씨에 대상|「우리집 전통요리 대회」에 38명 참가
구수한 토속음식, 가풍이 담긴 가정마다의 고유음식등 비장했던 솜씨를 펼쳐 보이는 제1회 우리집 전통요리솜씨대회가 15일 상오 「여성중앙」과 수도요리학원 공동주최로 동학원 강의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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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양학·한방 병용으로 중공서 암 퇴치에 성과
아직까지 현대의학이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암에 대한 종합적 예방·진단 및 치료법이 최근 중공한의학계에 의해 제기되어 주목을 끌고있다. 경희대 한의대 홍원직교수가 펴낸 「현대 중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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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요리
▲만드는법 ①기름없는 돼지고기를 골라서 국처럼 끓인다. ②두부를 썰어넣고 죽처럼 될 때까지 다시한번 끓인다. ③먹을 때 진간장과 기름대신 젓국으로 간을 맞춰 먹는다. 간단하게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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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선택 잘하면 암을 막을수 있다.
식품은 무서운 암을 유발·촉진·지연시키는등 암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것 으로 학계에 보고되어 지금 전세계적으로 암과 식생활과의 관계가 집중적으로 언구되고 있다. 한강성심병원부속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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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동맥경화의 식이요법
누구나 병원에 가기 싫어한다. 어지간히 병이 진행돼서 이젠 병원에 갈때가 된 것 같다고 생각 되는데도 한사코 병원엘 가지 않으려고 한다. 무엇때문일까. 『병은 저절로 낫는데 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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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해를 파는「자연식 식당」
농약공해와 첨가물 식품의 부작용에 질린 시민들이 무공해자연식을 찾는 경향이 늘어나자 이들을 상대로 한 자연식 식당이 등장, 성업 중이다. 부산에서 처음으로 자연식식당을 개업한 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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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변화에 요주의|원인 가린 뒤 약 복용
신경통이 특히 괴롭히는 계절이다. 기온의 변화는 신경통 발생의 방아쇠 역할을 하는 유인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흔히 숨쉬기 힘들 정도로 둔중한 통증이 얼굴·어깨·몸통·허리·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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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새마을지도자등과 환담
박정희대통령은 11일 월간 경제동향보고를 받은뒤 경제기획원 장관실에서 새마을지도자 유홍식씨(54·전북 완주군 동상면 신월리 지연부락) , 오병철씨 (53· 경기도 양평종합고등학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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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버섯」 재배로 부촌의 꿈을 키운다
○…잡채·울면 등 중국요리에 많이 쓰이는 목이버섯(일명 흐르레기)으로 강원도 산골의 한마을이 가난을 벗고 알뜰한 마을이 되고 있다. 만지면 금새 녹아버릴 것 같은 사람 귀 모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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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육류 섭취량과 암은 비례
어떤 음식을 즐겨 먹는가. 또 식생활 습관이 어떤가에 따라 암의 발생양식이 달라진다는 사실은 새삼스럽지 않다. 암이란 글자를 자세히 살펴보자. 입(구)이 3개나 있다. 먹는 문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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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용품 특매
4월은 상춘의 달. 시중상가와 백화점들은 등산장비 등 「레저」용품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몰려들어 즐거운 비명들-. 게다가 어린이날이 2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이들을 위한 아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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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혈압… 높은 위험
『높은 혈압, 높은 위험 혈압을 살피자』- 7일 세계 보건의 날을 맞아 WHO(세계보건기구)가 내건 「슬로건」이다. 고혈압 문제는 전 세계적으로 심각하다. 잘 사는 나라만의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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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재배 권장, 60가구 연소득 1억 넘어
전형적인 면서기 출신으로 고향 여주에서 국민학교를 졸업하고 47년 금사면 임시직원으로 첫 공무원 생활을 시작, 71년12월 면장으로 승진했다. 72년8월 마을을 휩쓴 홍수 때 1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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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자리」많은 건설부…인사정보로 일손 안 잡혀
건설부는 풍성한 승진기회와 빈자리를 메우는데 따른 대폭 인사이동을 앞두고 전직원이 업무보다 인사정보에 신경을 곤두세워 사실상 일손을 놓은 상태. 건설부인사 등 직제개편 안이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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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생강차는 독감예방에 좋다
지금까지 유행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독감이 우리 나라에 상륙,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보건당국의 경계령이 내렸다. 이름은 A「빅토리아」75년형「인플루엔저」. 전종휘 박사(카톨릭의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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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식 붐 맞은 일…버섯재배 연 1천억「엔」넘어
최근 일본에서는 자연식 「붐」을 타고 버섯재배가 1천억 「엔」산업의 총아로 등장해서 식품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집중. 일본 산림청이 19일 발표한 「임업백서」에 따르면 버섯의 연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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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표고버섯은 혈압 강하에 탁효
약보다는 식품으로 질병을 치료하려는 생각은 오랜 옛날부터 있어 왔다. 약은 원래 독이기 때문에 잘못 쓰거나 남용하면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하기 쉽다. 최근 약 만능사상에 대한 반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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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뇌졸중 누구를 노리나
올해는 유난히 추위가 기승을 부려서인지 뇌졸중 환자가 다른 해보다 눈에 띄게 늘고 있다는 의료계의 말이다. 워낙 치명적이기도 하지만 중·노년층 사인의 으뜸이기 때문에 뇌졸중은 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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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
세계적으로 「다이어트」 (일상적인 음식)의 품을 분류해 보면 대충 네가지 단계가 있다고 말한다. 첫째 단계는 곡물에 편중하고 있는 방식이다. 이를 인도형이라고도 하며 제일 수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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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한 찌개가 맛나는 계절
따끈하고 영양가 높은 각종 찌개가 제 맛을 내는 날씨다. 야채류와 해산물·육류 등 다채로운 재료를 폭넓게 이용할 수 있는 찌개는 한겨울「스태미너」요리로 더할 나위 없다. 큰돈이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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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표 나눈 유정회와 대의원
유정회는 31일로 서울서대문구를 제외한 전국1백97개 지역의 대의원간담회를 완료. 울릉도를 방문했던 권효섭 함명수 의원은 『울릉도에 비행장을 건설해달라』는 건의와 함께 오징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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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해남 대흥사
서산대사가 만년불파지지요 앙화불급지지라고 일컬어 자신의 희귀한 모든 유물을 이 곳에 간직해둔 만큼 대둔산 대흥사는 명산중의 명산이요, 대찰 중의 대찰이다. 명산 대찰치고 수림과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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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산 푸른 바다 무더위를 잊는 휴가
장마가 물러가면서 이제 무더위는 절정에 이르고 있다. 모처럼의 휴가에 가족이 자연을 만끽하는 것은 정신 건강을 위해서도 좋은 일이다. 피서는 빈틈없는 계획과 부담스럽지 않은 비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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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꿈」을 위해 땀 흘리는 현장 ④
장마가 끝나고 섭씨 30도 이상을 기록한 22일. 전북 완주군 속상면 수만리 주민들은 뙤약볕 아래서 삽과 괭이·지게 등 원시적인 장비로 찻길 뚫기에 여념이 없었다. 전주에서 동북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