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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란하고 아찔하다 클라라, 딱 김연아!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1월 2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실내관현악단(Dresdner Kapelsolisten, 이하 DK)이 내한공연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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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공연
넥스트 투 노멀 11월 22일~2012년 2월 12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6만~9만원. 문의 02-744-4033 브로드웨이 뮤지컬 하면 화려한 쇼가 떠오른다. 하지만 ‘넥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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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퀸’을 사랑한 캐서린
25일(현지시간) 영국 남부 윈저의 ‘아이리시 가드’ 부대를 방문한 캐서린 왕자빈. 군복 스타일의 옷은 알렉산더 매퀸제품이다. [윈저 로이터=뉴시스] 이번에도 ‘알렉산더 매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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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eum' 자녀 위한 문화 학습 장소로 딱 이죠
20세기 최고의 조각가 데이빗 스미스의 전시회 전경. LACMA에서 선보이고 있는 '팀 버튼' 전시회에는 영화인이자 아티스트인 그의 영감 넘치는 작품들이 가득 전시돼 있다.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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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세계적 작가 제프리 디버, 이언 플레밍의 뒤를 잇다
1922년생. 키 1m80㎝. 30대 중반. 영국 비밀정보부 소속 스파이. 주변엔 항상 아름다운 여인이 있다. ‘젓지 않고 흔든’ 마티니를 즐긴다. 이름을 반복해 말하는 습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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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기업 행보 가속도내는 오바마 … 좌파 경제보좌관 번스타인 교체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대통령의 대표적인 좌파 경제보좌관이 이달 말 백악관을 떠난다. 오바마 취임 초 재정지출을 통한 경기부양책을 이끌었던 제러드 번스타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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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대니 홍, 15세 한인 쿼터백에 미국이 놀랐다
‘풋볼’은 가장 미국적 스포츠다. 덩치들의 과격한 전투가 필수다. 체형이 불리한 아시안계 선수는 버티기 힘들다. 그런데 이변(異變)이 생겼다. 미국의 ‘주니어 국가대표 쿼터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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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스 코스텔로, 스티브 바라캇 내한공연
영화·드라마 주제곡, 광고 음악으로 국내 팬들에게 친숙한 엘비스 코스텔로와 스티브 바라캇이 내한 한다. 두 뮤지션은 다양한 음악 장르를 아우르는 활동으로도 유명하다. 이번 무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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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네이션 볼
‘코로네이션 볼’은 2007년 국내에 첫선을 보였다. 초연때는 프랑스 인기 뮤지컬인 ‘노트르담 드 파리’와 ‘스타마니아’의 음악을 콘서트 형식으로 소개했다. 국내에서 두 번째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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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타에 갈리는 천국과 지옥, 참가자들에겐 ‘고문’
미셸 위가 2008년 LPGA 투어 Q스쿨에서 샷을 하고 있다. “세계를 바꾸겠다”고 했던 거물 미셸 위도 Q스쿨을 피해가지 못했다. 오른쪽 사진은 Q스쿨을 거치지 않고 투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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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는 코스와의 싸움, 상대와 싸우는 순간 무너진다
한국남자골프의 미래로 각광받는 노승열은 10일 우정힐스에서 열린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산과 러프와 벙커를 헤매며 최악의 경기를 했다. 그는 10타 뒤진 양용은에게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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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L에 6만3330원 … 엘리자베스 여왕도 쓴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세상에는 1000만 명에 이르는 백만장자(밀리어네어)와 1000명이 넘는 억만장자(빌리어네어)가 존재한다. 그리고 아름다움을 향한 여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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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L에 6만3330원 … 엘리자베스 여왕도 쓴다
“3주 쓰면 피부가 새로 태어난 듯”글로벌 화장품 그룹인 에스티로더의 최고급 브랜드다. 이 브랜드 화장품의 원조 격인 ‘크림 드 라메르’를 처음 만든 사람은 미국 항공우주국(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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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파이널 1차전] 치고받고 파울 54개, 레이커스 먼저 1승
LA 레이커스가 코비 브라이언트의 30득점 활약을 앞세워 미국 프로농구(NBA) 파이널 1차전에서 승리했다. 레이커스는 4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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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View 파워스타일] 기 마르시아 악사(AXA)손해보험 사장
기 마르시아(60) 악사(AXA)손해보험 사장은 유머가 있는 프랑스인이다. 한국에 온 지 얼마나 됐느냐는 질문에 ‘100년’이라고 농담할 정도다. 가끔은 청바지에 카우보이 부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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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장동건 + 정우성 NHK ‘료마전’의 료마 역 후쿠야마 마사하루
[NHK 제공] 이번 주 j 는 일본으로 달려가 보았습니다. 열도의 료마 열풍이 심상치 않아서였습니다. 료마 기념 상품들이 불티나게 팔리고 서점엔 료마 관련 책이 깔려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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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럭셔리 브랜드 로고 이야기
브랜드 로고에는 보이지 않는 입이 있다. 그 브랜드를 걸친 인물의 재력과 취향, 심지어 심미안까지 보여주는 ‘복화술사의 입’이다. 어느 로맨스 소설의 여주인공은 남들이 버린 럭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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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는 만들어가는 것…객관적으로 전망하는 게 아니다”
미국 부동산 거품 붕괴로 타격을 받은 것은 경제만이 아니다. 거품을 예측하지 못한 경제학과 경제학자의 명예도 땅에 떨어졌다. 경제학자들은 무엇이 문제였는지 되돌아보고 있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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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츠, NFL 변방서 신데렐라로 … 남부 자존심 살렸다
뉴올리언스의 트레이시 포터(가운데·22번)가 8일(한국시간) 열린 수퍼보울에서 4쿼터 인디애나폴리스 페이턴 매닝(오른쪽·18번)의 패스를 인터셉트한 뒤 동료와 팬들의 환호 속에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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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하피스트 곽정의 크리스마스 드림시간 12월 24일 오후 7시30분장소 세종문화회관 세종체임버홀가격 전석 3만3000원문의 02-780-5054하피스트 곽정이 다섯 대의 하프와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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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special edition] 어떤 선물, 기억에 남으세요?
가장 기억에 남는 선물은 무엇입니까? 『Present(선물)』를 쓴 일본작가 가쿠타 미쓰요는 어느 날 누군가로부터 이 질문을 받고 바로 대답을 하지 못하고 한참을 생각에 잠겼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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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출구전략 섣불리 쓰면 세계 경제 더블 딥에 빠진다”
회복 조짐을 보이는 세계 경제가 다시 침체에 빠진다는 ‘더블 딥(double dip)’ 논란이 뜨겁다. 더블 딥 가능성을 제기하는 쪽엔 폴 크루그먼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 누리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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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의 시시각각] 더블 딥 논란 유감
한동안 출구전략을 두고 말들이 무성하더니만 요즘은 난데없이 더블 딥(Double Dip) 가능성을 놓고 논란이 한창이다. 더블 딥이란 경기가 침체에 빠진 뒤 반짝 살아나는 듯싶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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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30개국서 내년 말까지 1000만 명 추가 실직 예상”
내년 말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0개 회원국의 실업자가 모두 2500만 명에 달하고, 화이트칼라 직장인과 청년층의 실직이 늘면서 실업률은 10%에 육박할 수 있다고 OEC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