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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신인 1순위는 국가대표 문정현…“우승 퍼즐 맞추겠다”
고려대 문정현이 21일 열린 2023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KT로부터 전체 1순위 지명을 받은 뒤 소감을 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개막을 앞둔 프로농구 10개 구단이 새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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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종 은퇴식 날, 프로농구 KGC,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26일 양희종(가운데)의 은퇴식이 열린 안양체육관. KGC는 DB를 꺾고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연합뉴스 남자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정규리그 개막부터 끝까지 1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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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올스타군단 삼성, 또 모래알처럼 무너졌다
안준호 삼성 감독 시즌 초반 잘나가던 삼성이 ‘용두사미’로 정규시즌을 마칠 가능성이 커졌다. 5위 삼성은 16일 안양에서 열린 인삼공사와 경기에서 63-77로 크게 졌다.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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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대들보’ 김주성 빠진 동부 끈적한 변칙 수비 빛났다
KT 표명일(왼쪽)이 골밑슛을 시도했으나 LG 전형수에게 막히고 있다. 표명일은 13점·10도움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부산=연합뉴스] 대들보 김주성(동부)은 없었지만 끈적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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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셋이 빠졌는데도 꽉 차 보이는 삼성
프로농구 득점 1위 삼성의 애런 헤인즈. 삼성은 주전 3명이 대표팀으로 빠졌는데도 헤인즈의 득점력을 앞세워 공동 선두에 올라 있다. [중앙포토] 삼성의 ‘헝그리 정신’이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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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자는 필요 없다” 스타급도 가차 없이 퇴출
유재학 감독 요리 재료가 풍부하지 않은 요리사가 ‘최고의 요리를 만들어 달라’는 주문을 받았다면.이런 고민을 떠안고 있는 감독이 있다. 남자농구 대표팀을 맡고 있는 유재학(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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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진,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대표팀 합류
대한농구협회와 한국농구연맹(KBL)이 구성한 국가대표팀협의회(이하 국대협)는 6일 서울 논현동 KBL센터에서 회의를 열고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할 13명의 남자농구 대표팀 명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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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뺀질이’ 집에 보내고, 훈련은 모질게 … 눈빛 달라진 유재학팀
“수비 제대로 안 하지!” 날카로운 눈매로 연습경기를 지켜보던 유재학(47) 남자농구 대표팀 감독의 목소리가 태릉선수촌 농구장에 울렸다. 유 감독이 3쿼터 시작과 함께 풀코트 프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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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레더 내보낸 삼성, 꼴찌한테도 당했다
삼성이 꼴찌 오리온스에도 대패하며 깊은 수렁에 빠졌다. 테렌스 레더를 KCC에 내준 뒤 한 번도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삼성은 17일 대구에서 열린 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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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삼성이 울린 두 남자, 삼성을 울리다
모비스가 3일 홈인 울산에서 삼성에 85-79로 역전승했다. 단독 선두지만 이번 시즌 모비스는 삼성에 1승2패로 뒤지고 있었다. 이날도 삼성은 3쿼터 1분까지 39-31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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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쏟아진 실책, 스타일 구긴 삼성
표명일이 삼성 선수들 틈에서 노룩패스를 하고 있다. [원주=연합뉴스] 개막 전까지만 해도 우승 후보로 꼽혔던 삼성은 왜 중위권에서 헤매고 있을까. 답은 턴오버에 있는 것 같다.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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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삼성·KCC 왜들 이러셔 … 우승후보라더니
‘거함’ 삼성과 KCC가 꼭꼭 숨어 있다. 시즌 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던 두 팀은 23일 현재 순위표 아래쪽에 처져 있다. KCC는 9승7패로 6위, 삼성은 7승7패로 7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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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삼성 쌍끌이 레더·김동욱 47득점 합작
김동욱삼성이 23일 잠실에서 열린 프로농구에서 전자랜드를 87-83으로 꺾었다. 21일 오리온스에 일격을 당했던 삼성은 난적 전자랜드를 잡고 강력한 우승 후보의 전열을 다시 정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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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든 코트 떠나는 현주엽 농구인생 20년
현주엽이 26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은퇴 심경을 밝히고 있다. 현주엽은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중국을 꺾고 우승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회고했다. [성호준 기자]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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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GS칼텍스 서남원 코치 영입 外
◆GS칼텍스 서남원 코치 영입 여자배구 GS칼텍스는 11일 서남원(42) 전 남자 국가대표팀 코치를 수석코치로 영입했다. 서 수석코치는 이성희 GS칼텍스 감독과 서울시립대 동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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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킨스·산드린 포함 농구 국가대표 후보 발표
대한농구협회는 6월 동아시아선수권대회(일본 나고야)와 8월 아시아선수권대회(중국 톈진)에 출전할 남자대표팀 후보 24명을 6일 발표했다. 한국계 미국인 토니 애킨스(29·KCC)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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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포워드 하기 나름
프로농구에 포워드 전성시대가 열렸다. 2008~2009 시즌부터 2, 3쿼터에 외국인 선수가 한 명만 뛰도록 규정이 바뀌었다. 이는 외국인선수에게 밀렸던 각 팀 포워드들이 살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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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6연승 신한은행, 2위와 6.5경기 차 벌려 外
◆6연승 신한은행, 2위와 6.5경기 차 벌려 신한은행이 8일 안산 와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정선민(24점)과 최윤아(15점·11리바운드·8어시스트), 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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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특급 루키 차재영을 어쩔꼬 … 삼성의 고민
프로농구 안준호(53) 삼성 감독에게 새로운 고민이 생겼다. 신인 차재영(24·1m93㎝·사진)이다. 그가 10분 이상만 뛰면 팀이 이기지 못한다. 2008 드래프트에서 전체 5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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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발에 나사못 심은 이규섭 “코트에 선 게 얼마나 감사한지”
프로농구 삼성의 장신 포워드 이규섭(31·1m98㎝·사진)은 왼쪽 발목의 흉터를 볼 때마다 마음속으로 감사 기도를 한다. 선수 생명을 걸었던 대수술에서 승리한 영광의 상처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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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이규섭 ‘득남 축포’ 막판 고비 때 쐐기 3점포
이규섭(삼성·사진)이 새로 태어난 아기에게 승리를 선물했다. 프로농구 삼성은 5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KTF전에서 이규섭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81-71로 이겼다.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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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의 이적 소동이 남긴 것
한 농구 선수가 팀을 옮겼다. 그러자 대한민국 농구계가 들썩거렸다. 선수가 몸담았던 팀에는 팬들의 규탄이 끊이지 않는다. 그가 옮겨간 팀의 팬들은 희색이 만면하고. 그의 이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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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아시안게임 남자농구대표팀 명단 발표
대한농구협회는 17일 도하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남자대표팀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 감독=최부영(경희대 감독) ▶ 코치=이민현(전 고려대 코치), 강정수(중앙대 총감독) ▶ 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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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쿠, 53점 차' 본토 농구에 쓴맛
한국의 김승현(右)이 미국 드와이트 하워드의 수비를 피해 골밑으로 패스하고 있다. [연합뉴스] 잠실을 수놓은 농구 종합선물세트. 1만2477명의 공식 관중이 '쇼'를 감상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