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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막하 삼성 - 두산 예측불허
삼성 선동열 감독두산 김경문 감독 가을잔치의 마지막 승자는 누구인가. 프로야구 정규리그 1위 팀 삼성과 2위 두산이 15일부터 7전4선승제의 한국시리즈에서 맞붙는다. 2001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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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랜드'기사회생 4강'
2004 한국바둑리그의 마지막 고비에서 파크랜드는 웃고 제일화재는 울었다. 5일 범양건영과 제일화재의 주장전에서 범양의 유창혁이 제일화재의 박영훈을 꺾었다. 이바람에 양팀은 2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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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언 골문 … 끝내 못 녹인 90분
▶ 수원의 수비수 무사(오른쪽)가 포항 골키퍼 김병지(가운데)를 밀치며 헤딩슛을 하고 있다. 이 슛은 골로 연결됐지만 골키퍼 반칙으로 노골이 선언됐다. [포항=연합] 스틸야드(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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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내친김에 우승까지"
▶ 전북 현대의 남궁도(上)가 알아인(아랍에미리트)과의 8강전에서 상대 수비수를 뚫고 드리블하고 있다. [전주=연합] 전북 현대가 아시아 클럽축구의 정상으로 가는 큰 고비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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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도 야구처럼 8개 프로구단 떴다
▶ 지난해 드림리그의 한 장면. 유창혁-박영훈의 복기에 이세돌.조한승.최철한.한종진.윤성현.최명훈이 참여하고 있다. '2004 한국 바둑리그'가 5월 6일 개막식을 하고 13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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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포스트시즌 3년 만에 부활
올 시즌 K-리그에서는 3년 만에 포스트시즌이 부활한다. 지난 3년간 단일리그 방식으로 진행됐지만, 특정팀의 독주로 정작 시즌 막판 흥미가 반감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그래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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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대전 축구팀 배우자"
요즘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마케팅 부서에서는 같은 연고지(대전)인 프로축구팀 대전 시티즌 배우기가 유행이다. 한화 관계자들은 지난달 대전의 홍보 담당자를 만나 관중 동원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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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척' 민랜드 KCC에 둥지
포워드 찰스 민랜드(30.사진)가 21일(한국시간) 미국 시카고 근교 스코키에서 벌어진 2003년 한국농구연맹(KBL)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KCC 이지스에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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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 '아이덴티티', '앵거...' 누르고 1위!
본격적인 여름 시즌의 시작을 불과 1주일 앞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의 이번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새로 개봉한 존 쿠색 주연의 스릴러 신작 '아이덴티티(Ident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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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 동부지구의 '미스테리'
'버뮤다 삼각지대'는 아니다. 하지만 그 곳에서는 이상한 일이 벌어진다. 상식으로는 납득이 안되는 엽기적인 사건이 연쇄적으로 일어난다.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유독 한 디비전에만 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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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컨퍼런스 주간리뷰 - 11월 셋째 주
시즌 초반이라 해도 전통적인 강호(그러나 지난 시즌부터 이런 말을 붙이기엔 부족한)였던 뉴욕 닉스, 마이애미 히트의 하위권 추락이 눈에 띤다. 이들의 부진이 장기화된다면 닉스와 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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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열전 (78) - 마이크 캐머론
스포츠 뉴스를 보게되면 그날의 멋진 수비장면들을 모아놓은 하이라이트 코너가 있게 마련이다. 이런 장면들을 보게되면 자주 나타나는 단골손님들이 있다는 것을 쉽게 알게 된다. 그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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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크리스마스 연휴 장악!
영화로 만들어진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4년동안이나 전세계 환타지 팬들을 설레게 했던 초대작 '반지의 제왕: 반지원정대(The Lord of the Rings: The Fell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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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정규시즌 결산 다저스 부진
‘병동 마운드, 물방망이 타선’ 올시즌 LA 다저스는 선발 투수들의 연이은 부상과 타선의 집중력 상실, 1번타자 부재 등 공·수에서 총체적 문제점을 드러내며 지난 96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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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식의터치다운] 100주년에 결승전 유치한 로즈보울
‘프로풋볼(NFL)은 수퍼보울, 대학풋볼(NCAA)은 로즈보울 -’ 대학 미식축구의 2001년 시즌이 지난주 전국에서 일제히 개막, 11월말까지 3개월간 학교당 11∼12경기를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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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마운드의 새 희망 레이 데이비스
프로야구 롯데의 용병 투수 레이 데이비스(28)가팀 마운드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올랐다. 지난달 말 퇴출된 에밀리아노 기론 대신 롯데 유니폼을 입은 레이는 28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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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리뷰] (17) 8월 둘째주
1. 아! 박찬호 '점수를 주지 않아도 이길 수 없다' 최근 박찬호의 상황이다. 박찬호는 15일 (이하 한국시간) 몬트리올 엑스포전에 선발등판, 8이닝 무실점의 역투를 보였으나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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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공룡들, 5천만불을 먹어치우다!
특수효과로 무장한 쥬라기 공룡들과 슈퍼 스타 줄리아 로버츠의 한판대결은 공룡들의 압승으로 끝났다. 메가히트 시리즈 3편 〈쥬라기 공원 3〉은 7월 20일부터 22일까지의 이번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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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켄 특집] (3) 최고로 올라서다
결국 디신시스는 댄 포드와 트레이드되어 에인절스로 떠났고, 립켄은 3루수를 맡게 되었다. 그러나 감독 얼 위버는 이 결정을 못마땅하게 여겼다. 그는 립켄을 유격수로 기용할 구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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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특집] ① K-리그 17일 화려하게 막올려
"월드컵 분위기는 우리 손으로 띄운다." 2001컨페더레이션스컵대회 기간 넉넉하게 휴식을 취한 프로축구가 17일 5개 구장에서 일제히 막을 올린다. 이날 오후 3시 경기가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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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특집] ⑤올시즌 달라지는 것들
올 프로야구의 가장 큰 특징은 지난 해까지 시행됐던 양대리그를 포기하고 2년만에 단일리그로 되돌아 가는 점이다. 82년 프로야구 출범이후 관중 증대를 위한 방편으로 수차례 경기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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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다저스, '셰필드 내쫓을까, 껴안을까'
토드 헌들리, 드본 화이트, 토드 홀랜스워즈, 라울 몬데시, 에릭 영, 페드로 아스타시오, 데이브 믈리키, 노모 히데오, 마이크 피아자, 찰스 존슨, 호세 비즈카이노, 토드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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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역사는 회귀한다'
역사는 회귀하는가? 프로야구 8개구단 사장단이 12일 간담회를 통해 당초 단일리그로 복귀함과 동시에 폐지하기로 했던 준플레이오프를 다시 살려낸 것에 대해 말이 많다. 이사회의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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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정상인이 되고 싶은 스트로베리
대릴 스트로베리는 지난 십년 동안 그의 네번째 마약 재활 치료소가 있는 어둠침침한 아파트에 살고 있지만 다시 한 번 그의 삶을 바꾸기를 노력하고 있다. 스트로베리는 그의 명예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