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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바이러스' 아시아 몰려온다
대만을 휩쓸고 있는 어린이 살인 바이러스 '장균 71' 감염으로 어린이 2명이 또 숨짐으로써 희생자가 모두 57명으로 늘어나 비상이 걸렸다. '장균 71' 을 포함, 각종 '치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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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장바이러스' 비상
대만에 장바이러스71 비상이 걸렸다. 지난 4월중순부터 지금까지 20여만명의 환자가 발생, 이중 30명이 넘는 어린이가 사망한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이 사태로 유행지역 학교는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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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백화점등 22곳서 레지오넬라균 다량 검출
병원.호텔.백화점등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의 건물 냉각탑에서 냉방기를 통해 호흡기 질환등을 일으키는 레지오넬라균이 다량 검출됐다. 서울시는 19일 대형 냉방장치가 설치된 대형건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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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대형빌딩 냉각탑 물에서 레지오넬라균 다량 검출
광주시내 유명 병원.백화점.호텔등 대형 빌딩의 냉각탑 물에서 급성폐렴을 유발할 수 있는 레지오넬라균이 다량 검출돼 철저한 예방관리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는 14일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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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겸로翁,고서점 '通文館' 대물림 새출발
우리 고서계(古書界)의 대부,고서점 「통문관(通文館)」주인 산기(山氣)이겸로(李謙魯.87)옹이 60여년 몸과 마음에 밴 서향(書香)을 간직하고 은퇴했다. 서울안국동 네거리에서 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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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해 백신 부작용 없다
어린이 백일해(百日咳) 예방접종에 대한 필요성이 재삼 강조되고 있다. 백일해는 예방접종을 안받아 면역성이 없는 아이가 환자와 접촉하면 90~100% 감염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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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오넬라病-증상과 치료
지난 4일 보건복지부는 전국 6대도시의 백화점.호텔.병원등 대형 건물의 냉각탑에 사용되는 물을 조사한 결과 서울.부산등 일부지역 49곳에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됐다고 밝혔다(本紙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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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A형 독감 비상
지난달 산동A형 유행성독감(인플루엔자)바이러스의 검출에 이어대만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또 검출돼 전국에 유행성독감 비상이 걸렸다. 보건복지부는 17일 서울.부산.광주등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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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세균이 쳐들어 온다-항생제에 耐性가진 돌연변이 속출
항생제를 이겨내는 「내성을 가진 세균들」이 많아지는 바람에 지금까지 간단하게 처리됐던 세균성 질환에 의해 목숨까지 잃는 사람이 늘어나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세균은 항생제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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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성출혈열.렙토스피라증 겨울에도 걸릴수 있다
야외에서 쥐오줌등을 통해 감염되는 유행성출혈열과 렙토스피라증은 늦가을에 주로 많기는 하지만 겨울이라도 안심할수 없으므로 스키.골프.겨울등반을 즐기는 사람들은 주의가 요망된다. 仁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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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극성-특효약 없고 안정우선
환절기의 불청객 감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이달 들어 전국의 내과·소아과의원, 종합병원의 외래에는 평소보다 50∼1백%이상 급증한 환자들로 초만원을 이루고있다. 요즘 맹위를 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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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인플루엔자, 즉 독감을 조심해야 할 계절이 되었다. 독감이라고 하면 증상이 좀 심한 감기정도로만 생각하는 사람도 많고, 사실 증상만으로 보면 그렇기도 하지만 실제 감기와 독감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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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무기 살상효과 시간 지날수록 "증폭"
걸프전쟁은 다국적군의 계속된 공습 속에 이라크군이 장기전 태세를 갖추고 있는 가운데 화학무기의 사용이 우려되고 있다. 그러나 특히 염려되는 것은 이라크군의 세균무기 사용이다.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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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감기 극성
내성이 강한 바이러스의 만연으로 한번 걸리면 크게 앓는 감기가 유행하고 있다. 전파성이 강한 감기는 가족 중 한사람이라도 감염되면 온 가족이 시달리게 된다. 환절기를 맞아 극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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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DS 한눈 팔 때 아니다
세계가 온통 AIDS(후천성 면역 결핍증)공포의 그림자에 휩싸여 있다. 81년에 처음 보고된 이래 지금까지 WHO(세계보건기구)에 공식 보고된 환자 수는 12만4천여 명에 이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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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렌즈 갈며 철학했던 「스피노자」
지금도 그렇지만 네덜란드의 수도 암스테르담은 정치적으로나 종교적으로 자유를 한껏 누릴 수 있는 도시로 널리 알려져 왔다. 특히 16세기 초엽 스페인에서 종교적 박해가 극심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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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상륙한 "공포의 불치병"|후천성면역결핍증
81년 봄 미국을 중심으로 번지기 시작한 AIDS(후천성면역부전증후군)가 안전권이라고 장담하던 일본에까지 침투, 지난해 희생자가 나왔다. 그 정체가 간염과 마찬가지로 바이러스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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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이제 주택·도로등 건설에 힘쓸 때"|노벨경제학상 수상 「새뮤슨」박사는 말한다|인터뷰 김건진 특파원
고색창연한 MlT의 건물을 돌아 「풀·A·새뮤얼슨」교수의 연구실을 찾았다. 교육도시 보스턴과 케임브리지를 가로지르는 찰즈강이 훤히 내려다 보인다. 덜거덕거리는 엘리베이터 를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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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과학기술 얼마나 발전할까|핵융합의 「에너지」이용길 열릴듯
향후 10년간 세계의 과학기술은 어떻게 변모하며 또 얼마만큼 발전할 것인가. 1980년을 맞아 세계적인 미래학의 권위들이 펼치는 앞으로의 전망을 외지로부터 간추려 본다. 73년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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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품종혁신의 기수들(10)-은행나무
은행나무는 인류에게 가장 공헌을 많이 하는 수종이다. 조경수·공원수·가로수·용재수로 널리 이용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열매는 식용·약용으르도 쓰이는 이른바 만능수종. 산림청임업시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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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각국의 경기변동 동시진행형으로 변천
올 하반기부터 세계경기가 상승 국면에 들어가 앞으로 약2년 동안 다시 호황을 누릴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가을 회복설의 근거는 자본주의 경제의 진원지인 미국경기가 지난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