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정구 교수 “북 핵실험 불가피한 선택”
강정구 동국대 사회학과 교수는 23일 “북한이 핵무기를 개발하고 핵실험을 한 것은 유감스럽지만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강 교수는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
-
민주당 “대미 의존 심화 … 국익 실종 외교”
통합민주당이 22일 토론회를 열고 이명박 정부의 대미 외교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민주당은 당의 싱크탱크인 한반도전략연구원 주최로 연 ‘한·미 정상회담 평가와 전망’이란 제목의 토론
-
“한 - 중 FTA 협상부터 빨리 시작하자”
닝푸쿠이 주한 중국 대사가 1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21세기 동북아 포럼’에 참석해 북핵 등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안성식 기자]“북한을 압박하는 방법으로 (핵
-
스인홍 교수 "한국의 대북 정책은 수수께끼다"
"중국의 대북 정책은 수수께끼다. 한국의 대북 정책은 더욱 수수께끼다" 스인홍(時殷弘)중국 인민대학 국제관계학원 교수는 중국 외교부와 깊이 대화하는 10여명 안팎 교수의 일원이라고
-
6월 항쟁 20주년 (中) 달라진 꿈
2007년 6월 8일 서울시청 앞 광장의 밤이 깊어가고 있다. 20년 전인 1987년 6월 10일 수많은 시민이 모여 평화적 시위를 통해 한국 민주주의의 새 장을 열어젖혔던 현장이
-
"한국 민주주의 위기" vs "진보정치 위기일 뿐"
6월민주항쟁 20주년 기념 학술토론회에 참석한 송호근(서울대).안병욱(가톨릭대).손호철(서강대).박진도(충남대).이정우(경북대).장훈(중앙대) 교수(왼쪽부터). [사진=김태성 기자
-
북한쌀 절반 남한이 대준다
'북한 쌀 절반을 남한이 대준다?' 북한에 지원하는 남한의 쌀과 비료 지원으로 증산되는 쌀이 북한 쌀 생산량의 42% ̄51%에 이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북한대학교 대학원 양문
-
자유와 평등 대립 넘어 제3의 가치 찾자
자유와 평등의 대립을 넘어선 제3의 대안적 가치를 창출해낼 수 있을까. 갈등과 전쟁의 20세기를 마감하고 평화와 공존의 21세기를 새롭게 열고자 하는 이들이 지속적으로 던지는 질
-
"현 정부 좌파정책 서민들 힘들게 해"
2007년 대선 승리위한 한나라당 세미나5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2007년 대선승리를 위한 한나라당 잃어버린10년,한나라당 꿈은 이루어지는가? 발전전략 세미나에서
-
평화포럼 토론회 열려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은 18일 북한 핵개발과 위폐문제에 대해 "북한이 안고 있는 대내외적인 문제를 구실로 대북 비난이나 압박을 정당화하는 데 힘을 낭비하는 것은 현명한 선택이 아
-
[21세기 동북아 미래포럼 전문모음]
사회: 길정우 중앙일보 전략기획담당 이사 사회: 한마디로 남북문제, 통일문제에 대해 학창 시절부터 지금까지 오직 그길 만 걸어와. 세종연구소 연구원, 통일부, 국방부 정책 자문위원
-
"뮤지컬 요덕스토리 국제적 활용 우려"
유종렬 통일부 사회문화총괄팀장이 5일 뮤지컬 '요덕스토리'와 관련해 "(실상보다) 더 드라마틱하고 극화돼 있어 국민에게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고, 국제적으로도 이를 활용하려는 움
-
제8차 21세기 동북아 미래포럼, 2006년 1월 24일
『동북아시아의 미래와 평화경영정책』 안녕하십니까? 경기도지사 손학규입니다. 여러 학계와 언론계를 비롯한 사회 각 계층의 지도자를 모시고 말씀을 나눌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
제9차 21세기 동북아 미래포럼, 2006년3월7일
남북 및 동북아 철도 연결과 경제협력 사회 : 길정우 중앙일보 전략기획담당 이사 오늘은 지난 한주일 동안 집중적으로 언론의 화제 중심에 있었던 이철 철도공사 사장을 모셨다. 포럼에
-
[21세기 동북아 미래포럼 전문 모음]
[제1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3월 31일] [제2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4월 25일] [제4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7월
-
"중국의 대미 외교 방향은 상호 협력 통해 윈-윈 하는 것"
닝푸쿠이 주한 중국대사(왼쪽에서 둘째)가 16일 서울클럽에서 강연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16일 서울 장충동 서울클럽에선 동아시아연구원(EAI.원장 김병국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
'민족 고대(高大)'가 민족주의 해부한다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원장 김흥규)이 8일(목) 오후 1시 '한국학의 정체성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장소는 고려대 백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 토론회는 한국의 민족주의를 본격적으로 비
-
[문화단신] '불교교리강좌' 外
◆ 불교의 기초를 공부하는 '불교교리강좌'가 12월 7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서울 수송동 동산법당에서 열린다. 삼보설에서 반야심경까지 강의. 지도 김재
-
"대북 인도적 지원에 정부예산 1% 책정을"
대북 지원은 어떻게 하는 것이 바람직할까. 북한 인권 문제를 효과적으로 개선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평화재단(이사장 법륜)은 15일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창립 1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
"21세기 대안의 가치는 절대성 아닌 횡단성"
20세기 한국사회를 돌아볼 때 이념이라면 신물이 날만도 하건만 학자들은 21세기 들어서도 이념을 얘기한다. 한국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그렇다. 달라진 것이 있다면 20세기엔 상대를
-
[21세기 동북아 미래포럼 전문 모음]
[제1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3월 31일] [제2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4월 25일] [제4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7월
-
국내 7대 종단 오늘 한자리에
5월 열린 서울 길상사 산사음악회에 참석한 김수환 추기경(가운데)이 법정 스님과 함께 음악을 감상하고 있다. 이런 종교 간 대화를 강조한 가톨릭의 역사적 문건 '비그리스도교 선언'
-
[강정구 교수 파문 어떻게 볼 것인가] 강정구 교수의 주장들
"만경대 정신 이어받아 통일 위업 이룩하자."(2001년 8.15 축전 방북 때) "국방백서에 '북한의 전쟁위협'이 아니라 '미국의 전쟁위협'이라고 써야 정확하다."(2005년 5
-
제5차 21세기 동북아 미래포럼, 2005년 9월 23일
임동원 세종재단 이사장(전 통일부장관)은 23일 "4차 6자회담 공동성명을 통해 북한 핵 문제 해결의 기초가 마련됐지만 향후 협상 과정은 순탄하지 않을 것"이라며 "합의 사항을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