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1월부턴 대동강물로 「문배주」 빚는다

    『대동강물로 문배주를 만들어야 정말 제맛이 납니다. 11월께 그 물을 수입할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하니 벌써 가슴이 설렙니다.』 북한측과 오랜 교섭끝에 대동강물 수입에 성공한 인간문

    중앙일보

    1991.09.25 00:00

  • 평양중구 인민 위 접촉 서울 종로의회에 승인

    서울 종로구의회가 23일 북한의 평양시중구역 인민위원회와 자매결연을 하기 위해 제출한 북한주민 접촉신청이 통일원으로부터 승인됐다. 종로구의회는 이에 따라 가까운 시일 내에 제3국을

    중앙일보

    1991.09.23 00:00

  • 독일과 상황달라 인내필요/통일… 한국이 할일/테오좀머 기고

    ◎북한내부 개혁여부가 변수/정치권 밖서 실질합의 끌어내야 독일은 90년 10월3일 통일이 이루어질때까지 40여년간 둘로 분단돼 있었다. 한국은 독일보다 더 기나긴 세월동안 분단된

    중앙일보

    1991.09.20 00:00

  • 두만강하구 경제특구를 가다/창간특집

    ◎북한 중국 소련 3국 개발주도권 치열한 각축/도문­훈춘간 65㎞ 철도공사 한창/중국의 방천까지 항로 계획에 소선 “어림없다”/북한,청진등 기존항구 이용한 「선봉특구」 제시 【연길

    중앙일보

    1991.09.20 00:00

  • “근검·성실 국민기풍 살릴때”/창간 26돌기념 노 대통령 특별회견

    ◎북한 폭발적 변화는 오히려 위험/독일과 달리 공동체 다지며 통일/한중수교 서둘지 않아/남은 임기 경제발전에 최선 『북한의 개방은 필연적입니다.』 올해 국내 신문으로는 처음으로 본

    중앙일보

    1991.09.20 00:00

  • 『아무것도 없다』(분수대)

    북한의 콩고주재대사관 1등 서기관(참사관대우)으로 근무하다가 지난 5월 귀순한 고영환씨가 13일 기자회견에서 밝힌 북한의 경제사정은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심각한 것 같다.

    중앙일보

    1991.09.15 00:00

  • 북한 미 교포와「합영」서둔다/본사뉴욕지사 김명훈특파원이 본 평양

    ◎5백만불어치 물품 판 교포도/주민들 “소 사태 고르비실정탓” 90년대들어 북한을 방문하는 미 교포들의 숫자가 연1천명이 훨씬 넘는 가운데 평양에서도 개방의 바람이 솔솔 불고 있다

    중앙일보

    1991.09.13 00:00

  • 평양에 녹지 크게 늘어

    ○…평양시의 녹지면적은 인구 1인당 48평방m에 달하며 여기서 방출되는 산소는 매일 주민 한사람이 섭취하는 양의 3배에 이른다고 최신호 북한 정무원기관지 「민주조선」이 보도했다.

    중앙일보

    1991.09.13 00:00

  • 소 사태후 북한·중국도 “흔들”

    ◎대일 경제협력 강화 모색/북한/위기의식 팽배 문단속 철저/중국/종주국 급변에 허탈감… 재빨리 양국결속 다져 소련 공산당의 몰락과 사실상 붕괴를 의미하는 소 연방의 대규모 체제개편

    중앙일보

    1991.09.13 00:00

  • 「북한승인」 한­일 신경전

    ◎진의 의심하는 한국/“국제관례 외면… 동북아 주도권 장악 노린 포석”/일의 한국견제 숨은 의도우려 일본정부의 대북한 국가 승인검토 공식발표로 한일 양국간에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다

    중앙일보

    1991.09.12 00:00

  • 조만식과 소 군정(비록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7)

    ◎겉으론 협력 속으론 갈등/이북5도 대표협 결성… 통치기구 정비/고당 “손은 잡되 소 잘못땐 비폭력 저항” 소 군정과 조만식의 관계는 미묘했다. 해방이 됐으니 자주독립국가를 세워야

    중앙일보

    1991.09.09 00:00

  • 북한 식량폭동 6·7월중 30여회/재일 통일연 기관지

    【동경=연합】 북한에서는 지난 6월 중순부터 7월중순 한달동안 30여차례의 크고 작은 노동자 폭동이 일어나는등 식량부족으로 인한 소요사태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한국 조선인통일연맹(

    중앙일보

    1991.09.07 00:00

  • "남북통일열정 접목 돕겠다"|남북한혈액교류 협조위해 내한|일 경도불국대 미즈타니 학장

    『일본은 남북한분단에 전적인 책임이 있습니다. 일본 지도자들은 대부분 그 책무를 통감하고있어요. 스스로 지도자라고 생각지는 않지만 겸허하게 사과 말씀드립니다. 남북한을 자주 왕래하

    중앙일보

    1991.08.30 00:00

  • 자매 결연·체육 대회 등

    서울시 종로구의회가 북한의 평양시중구역 인민위원회와의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남북한 정치1번지 주민대표들간의 교류가 추진되는 것이다. 종로구의회(의장 이두학)는 지난 24일 제5회

    중앙일보

    1991.08.28 00:00

  • 대소 관계 파국막기 안간힘/소 대변혁에 흔들리는 북한

    ◎무기체제·원유 절대 의존… 대응에 고심/보·혁갈등 심화… 대중 관계에 주력할듯 소련사태가 보수·강경파의 쿠데타 실패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공산당이 해체되고 연방이 붕괴되는 극적인

    중앙일보

    1991.08.27 00:00

  • 김일성 대일 해방전 참가 못했다(비록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4)

    ◎입북전후 뭘했나/“참전한걸로 해달라” 소 지도부에 간청/45년 9월 소군 대위로 원산항에 도착 해방 한달쯤 후인 45년 9월19일 오전 원산항 앞바다에 소련군함 1척이 조용히 들

    중앙일보

    1991.08.26 00:00

  • 북에 뿌리내리는 자영업

    계획경제체제로 인해 획일적으로 운영되던 북한의 상품유통체계에 자영업이 확산되는 등 변화의 모습이 나타나 눈길을 길고 있다. 물론 아직까지는 미미한 수준에 그치고 있지만 경제분야에서

    중앙일보

    1991.08.19 00:00

  • 언노련 방북 계획/평양서 권 위원장 초청

    전국 언론노종조합연맹(위원장 권영길)은 16일 북한 당국이 국제 언론인기구(IOJ) 주관으로 21∼24일 평양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및 대양주지역 기자단체 워원장 협의회」에 권위원

    중앙일보

    1991.08.17 00:00

  • 북한사회 뇌물풍조 극심/지방주민 평양이주 10만불 요구

    ◎최근 방북 미 교포 밝혀 식량난등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에서 뇌물풍조가 만연,당에 「헌금」이라는 이름으로 뇌물을 바치면 북송 재일교포들도 일본방문이 허용되는 것으

    중앙일보

    1991.08.07 00:00

  • “남북대화는 순수한 자세로”/한적 새 총재 강영훈씨(일요인터뷰)

    ◎북한도 살아남기 위해선 변화할것/「강총리」·「공총리」는 기자가 만든말 대한적십자사 김상협 총재의 후임으로 제18대 총재로 내정된 강영훈 전총리(69)는 3일 지난 7개월여동안 사

    중앙일보

    1991.08.04 00:00

  • 재일교포사회도 급변/남북화합 “아리랑”/대화채널개방한 민단­조총련

    ◎코리아탁구 계기 화해의 악수/남북 상호방문 창구역할 노력/자주 만나 통일 다짐도 세계탁구대회 코리아단일팀구성(4월)과 유엔 가입신청 등 북한의 현실적인 정책노선 변경은 재일동포사

    중앙일보

    1991.08.02 00:00

  • 사탕주자 잔치 때 쓰겠다-연변교포들이 가서 본 북한

    최근 들어 북한이 활발한 대외정책을 전개하고 남북대화재개도 적극제의 하는 등 과거와는 다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같은 움직임 뒤에는 날로 어려워져가고 있는 경제사정이 크게 작용

    중앙일보

    1991.07.29 00:00

  • 관상·점술 등 미신 행위 늘어

    북한 사회에 최근 들어 부적을 갖고 다니거나 관상·손금·점을 보는 미신 행위가 늘어나고 있으며 북한은 이에 따라 「미신 행위 풍속 근절을 위한 비판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미신 행

    중앙일보

    1991.07.22 00:00

  • 조만식선생 총살 당했다/소 망명한 전 북한고위급 인사들 증언

    ◎북한/평양함락 하루전 500여명과 함께/대동강변에 묻고 도주/두달뒤 파내 “유엔군이 죽였다”/김국후특파원 소서 41년만에 확인 민족주의자 고당 조만식선생은 6·25전쟁중 북한 인

    중앙일보

    1991.07.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