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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 터지는 北 유일한 학교···교수 전원 무보수"
━ [배명복의 사람속으로] 전유택 평양과기대 총장 평양과학기술대학(PUST) 총장이 있어야 할 곳은 평양이다. 하지만 전유택(77) 평양과기대 총장은 지금 서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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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9월 1일까지 북한서 철수해라"…고민빠진 북 체류 미국인 200명
스티븐 윤 평양의대 교수의 부인 조이 윤(오른쪽)의 북한 봉사활동.[이그니스 커뮤니티]한국계 미국인 의사인 스티븐 윤은 2007년부터 북한 평양 의과대학 소아병동에서 부인 조이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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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인재 키워 경제 부흥시키는 게 남북통일 비용 줄이는 지름길”
박찬모 1935년 충남 천안에서 태어났다. 58년 서울대 화공과를 졸업하고 69년 미국 메릴랜드대에서 화학공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학원 시절 컴퓨터를 배우다 흥미를 느껴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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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고건 전 총리 등 7명 19일 학술회의 참석 차 방북
고건 전 국무총리와 한헌수 숭실대 총장 등 7명이 국제학술회의 참석을 위해 19일 북한을 방문한다.통일부는 18일 “고 전 총리 일행의 방북 요청을 승인했다”며 “학술ㆍ체육ㆍ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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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존여비 사상 강한 北 평양과기대에 최초 여학생 입학
남존여비 사상이 여전히 강한 것으로 알려진 북한의 영재 교육 산실인 평양과학기술대학에 지난 3월 사상 처음으로 여학생이 입학을 허가 받았다. 평양과기대 김진경 총장은 4일 미국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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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의사, 북한에 치과대학 설립 나섰다
올해 안으로 의학부 설립을 추진중인 평양과 기대엔 현재 3개 학부 및 대학원에 400여명의 학생이 재학중이다. 남북 첫 합작대학으로 화제를 모았던 평양과학기술대학(총장 김진경.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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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대학생, 영어토론 中압도' 해외 석학들 깜짝
평양과기대의 강의실. 모든 강의는 외국계 교수진에 의해 영어로 진행된다. [사진 이승률 부총장] 평양 시내 대학에서 경영학석사(MBA) 과정을 가르친다면? 통일 후 한반도의 얘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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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미국서 하는 대로 MBA 가르치라 지시”
최정동 기자 평양 시내 대학에서 경영학석사(MBA) 과정을 가르친다면? 통일 후 한반도의 얘기가 아니다. 지금 현재, 북한의 유일한 사립대이자 국제대학인 평양과학기술대학에서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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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강해야 한·중 잇는 다리 된다”
“한반도가 강하고 잘 살아야 조선족이 정체성을 잃지 않고 한국과 중국을 잇는 다리가 될 수 있습니다.” ‘주링허우(90後·90년대 출생)’ 조선족 린메이나(林美娜·22·상하이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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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강해야 한·중 잇는 다리 된다”
“한반도가 강하고 잘 살아야 조선족이 정체성을 잃지 않고 한국과 중국을 잇는 다리가 될 수 있습니다.”‘주링허우(90後·90년대 출생)’ 조선족 린메이나(林美娜·22·상하이 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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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마다 옌볜 갑니다 무료 무역 강의 하러
방학을 이용해 중국 옌볜(延邊)의 한 대학에서 조선족 교포 학생을 위해 15년째 강의 봉사를 펼치는 지역 교수가 있다. 주인공은 2008년 무역학과 교수로 정년을 마친 도충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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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과기대 둘러싼 논란과 소문
평양과학기술대 학생들이 지난달 27일 외국인 교수 앞에서 영어실력 테스트를 받고 있다. 뉴욕 타임스는 이 대학에 대해 “강의실에 김정일·김일성 부자의 사진이 없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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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북한 안 도우면 통일 후 큰 재난”
지난달 25일 북한 평양과학기술대학에서 김진경 총장(왼쪽)이 한 입학생과 악수를 하고 있다. [동북아교육문화협력재단 제공] 지난달 25일 북한의 평양에 특별한 대학이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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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 소프트파워] 평양과기대는 기적이다
# “평양에 올 때 치약도 큰 것을 넣고, 내복도 가져왔다. 혹 오래 머물지 몰라서….” 지난주 평양에 함께 갔던 분이 돌아오던 날 고백하듯 한 말이다. 방북하는 사람들은 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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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 소프트파워] 평양에서의 사흘
# 평양과기대 준공식 겸 총장(김진경)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대학 설립이사의 자격으로 평양에 다녀왔다. 지난 15일 중국 선양(瀋陽)에서 고려항공 전세기 편으로 압록강 위를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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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동포 교육에 20여 년 헌신 … 중국 영주권 받아
"귀하는 지난 20여년간 중국의 교육 사업 발전에 물심양면으로 크게 이바지 하셨고…." 옌볜(延邊)과학기술대학의 김진경(71.사진)총장이 중국 정부로부터 영구 거주증(영주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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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학자, 내년 개교 평양과기대 공동위원장 맡아
남북한 첫 합작 교육기관으로 설립되는 평양과학기술대학에 대학 총장 출신의 미국인 학자가 참여한다. 평양과기대 건립을 추진 중인 동북아교육문화협력재단(이사장 곽선희)은 9~10일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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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과학기술대 설립위 공동위원장 3명 선임
평양과학기술대학 설립위원회 공동위원장에 김진경(사진) 옌볜 과기대 총장과 박찬모 포항공대 총장, 미국 라이스대 전 총장인 길리스 박사 등 세 명이 선임됐다. 이들은 9일 라이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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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측 지원 평양과학기술대, 골조공사 마무리
남측 지원으로 2002년 9월 착공한 평양과학기술대학의 정보통신(IT) 학부동 2개 건물(사진)의 골조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평양시내 대동강변 100만㎡(33만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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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과기大 김진경 총장
"어렵게 모은 돈으로 공동묘지 위에 만든 대학이 중국의 유명대학으로 발돋움하게 돼 자랑스럽습니다." 개교 10주년 기념으로 지난 9~11일 북한을 포함한 세계 각국의 한국인 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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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IT위해 빗장풀어 …'평양정보대 설립'
북한이 평양정보과학기술대학을 남북한이 공동으로 설립하자는 남측 제안을 수용한 것은 낙후된 정보기술(IT)을 그대로 놓아둘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고심어린 결정으로 보인다. 특히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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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명도 남 알아서" 북한, IT위해 빗장풀어
북한이 평양정보과학기술대학을 남북한이 공동으로 설립하자는 남측 제안을 수용한 것은 낙후된 정보기술(IT)을 그대로 놓아둘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고심어린 결정으로 보인다. 특히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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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김진경 옌볜과기대 총장
한때 북한에 정치적인 이유로 억류됐던 김진경(金鎭慶) 옌볜(延邊)과기대 총장이 27개월여만에 북한 보건성의 초청으로 북한을 방문했다. 金총장은 지난 23일 소망교회 곽선희(郭善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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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김진경 연변 과기대 총장
"앞으로도 인도적 차원의 북한 지원활동은 계속하겠다." 북한의 조사를 받다가 방북 42일 만인 지난 24일 중국에 돌아온 연변과기대 (延邊科技大) 김진경 (金鎭慶.사진) 총장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