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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盧 받았던 표적수사 계속되고 있다…검찰개혁 완성할 것"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연합뉴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인 23일 "노 전 대통령께서 20년 전 받은 먼지떨이 표적 수사와 편파 불공정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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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박성중, 당 최고위원 출마 선언…"이준석 지도부 시즌2 안돼"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고위원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당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박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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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쩌둥 배지에 金 실격 위기...CCTV는 배지 지웠다 중국내 역풍
지난 2일 중국 사이클 금메달리스트 바오산쥐(왼쪽)와 중톈스 선수가 마오쩌둥 주석의 얼굴이 새겨진 배지를 달고 시상대에 올랐다. [AP=연합] 중국 사이클 금메달리스트가 마오쩌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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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없는 아침이 두려운 사람들 [진중권의 퍼스펙티브]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김어준, 그가 없는 아침이 두려우십니까? 이 공포를 이기는 힘은 우리의 투표입니다. 오직 박영선! 박영선입니다.” 민주당 송영길 의원이 SNS에 올린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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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위협에 南 자유 제한"…전단법, 韓 인권 도마 위에 올렸다
엘리엇 엥겔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은 23일 한국 전단법 관련 성명을 통해 "미국 의회는 (한국이 처벌하는 것과는 반대로) 북한인권 재승인법(2017)을 통해 USB 드라이브나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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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종말? 인류의 꿈 넓혀줄 더 과감한 행위 절실
━ [미래 Big Questions] 예술의 미래 장 레옹 제롬(1824~1904)의 ‘피그말리온과 갈라테이아’(1890). [뉴욕 메트로폴리탄미술관] 역시 미켈란젤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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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미디어 비평 앞세워 정권 비호 나섰다” 지적받은 KBS
자유한국당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이 KBS 미디어 비평 프로그램인 ‘저널리즘 토크쇼 J’에 대해 “현 정권을 비판하는 언론사와 한국당을 비판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지적하는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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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방송 보기라도 했나" 野의원과 소리치며 싸운 tbs사장
21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종합감사에선 tbs 교통방송 편파성 논란이 야당 의원과 tbs 사장의 설전으로 번졌다. 국정감사에서 참고인과 야당 의원이 소리치며 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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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혁 방통위원장 후보자 "가짜뉴스 규제 권한 없다"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30일 국회에서 열렸다. 이날 한 후보자가 의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진행된 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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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연 전원석방, 전대협 과잉수사…야권 "친문 무죄, 반문 유죄"
야권은 15일 청년 단체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과 전대협에 대해 경찰 등이 편파 수사를 한다며 "친문(親文) 무죄, 반문(反文) 유죄"라며 비판에 나섰다. 자유한국당 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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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오죽하면 “수신료 분리 징수” 까지 나오겠는가
KBS 프로그램의 편파,왜곡 시비가 수신료 문제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어제 ‘KBS의 헌법 파괴 저지 및 수신료 분리징수 특위’ 를 발족하고 수신료 강제 징수 금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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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김제동’이 불붙인 KBS 수신료 논란…“왜 전기료에 합쳐 걷나”
KBS 시사프로그램 ‘오늘밤 김제동’을 둘러싼 공정성 시비가 수신료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 방송법 제64조는 ‘방송을 수신하기 위하여 수상기를 소지한 자는 수상기를 등록하고 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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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김제동'이 부른 KBS수신료 논란 "왜 강제하나"
KBS 시사프로그램 ‘오늘밤 김제동’을 둘러싼 공정성 시비가 수신료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 방송법 제64조는 ‘방송을 수신하기 위하여 수상기를 소지한 자는 수상기를 등록하고 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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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오늘밤 김제동 방송 논란···文지지율 40%대 하락에 영향"
방송인 김제동이 9월 12일 KBS 시사 토크쇼 '오늘밤 김제동' 기자간담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편파 논란에 휩싸인 KBS 1TV 시사토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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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김제동과 제작진들, 북한가서 살아라”
방송인 김제동. [연합뉴스]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이 7일 KBS ‘오늘밤 김제동’의 ‘김정은 위인맞이 환영단’ 김수근 단장 인터뷰 논란과 관련해 “제정신인가”라며 “KBS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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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찬양 논란 거센데···김제동 "실검1위 핫한 프로"
KBS 시사프로그램 ‘오늘밤 김제동’ 후폭풍이 거세다. ‘오늘밤 김제동’은 지난 4일 김수근 ‘김정은 위인 맞이 환영단’ 단장을 인터뷰하면서 “(북한의) 경제 발전 등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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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김제동’ 측 “김정은 찬양한 적 없어…중립 지켰다”
방송인 김제동이 지난 9월 열린 KBS 시사 토크쇼 '오늘밤 김제동' 기자간담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KBS 1TV 시사 프로그램 ‘오늘밤 김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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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와 함께 웃고 울다
주니어 시절 김연아는 그저 신통한 ‘엄친딸’ 정도였다. 피겨스케이팅 하면 나도 30년 넘게 역사를 줄줄 꿸 정도로 열심히 봐왔지만 그 프레임 속에 한국인이 등장하리라곤 상상을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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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일의 事思史: 조선 왕을 말하다] 말 갈아탄 신하들 ‘참을 수 없는 옛 군주의 흔적’
권력은 시장과 같다. 권력자 주변은 시장 바닥처럼 항상 사람들로 들끓기 마련이다. 사람 장막에 갇힌 권력자는 이들이 보여 주는 환상에 도취된다. 권력이 사라지는 날, 이들이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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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일의 事思史: 조선 왕을 말하다] 말 갈아탄 신하들 ‘참을 수 없는 옛 군주의 흔적’
서울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사적 362호 연산군 부부의 묘(사진 위쪽). 이곳에 딸·사위의 묘도 있다. 연산군의 외동딸 휘순 공주의 시아버지 구수영은 연산군이 쫓겨난 후 아들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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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시민단체 “KBS 시민감사 청구”
부실 경영과 편파 방송을 이유로 KBS에 대해 시민감사 청구가 제기된다. 뉴라이트전국연합과 국민행동운동본부 등 보수 계열의 시민단체들은 일반시민 382명의 서명을 받아 15일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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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깊이 읽기] 종교가 빠지기 쉬운 5가지 해악 벗으려면
종교가 사악해질 때 찰스 킴블 지음, 김승욱 옮김 에코리브르, 336쪽, 1만4000원 교육과 정치는 우리 사회에서 가장 만만한 화제다. 누구든 한 마디씩 참견할 수 있다.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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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진위 가려야" 與 "카더라 수준"
평창 겨울올림픽 유치 실패 책임론 파문이 정치권으로 확산될 조짐이다. 한나라당 김용학(金龍學)의원과 김운용IOC 위원 간의 공방은 6일 두 사람의 소속 당인 한나라당과 민주당 대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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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에 바란다] 3기 독자위원회 8월회의
중앙일보 제3기 독자위원회(위원장 金鼎基 한양대 교수)가 지난달 27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려 본지 8월 보도 내용과 편집 방향에 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金위원장과 신종원(辛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