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세상 읽기] 인기 유튜버의 새로운 깨달음
박상현 오터레터 발행인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초등학생들 사이에 가장 인기 있는 희망 직업 중 하나가 된 건 한국만의 일이 아닌, 전 세계적인 현상이다. 하지만 근래 들어 인기 유튜
-
LS 주가 1년새 50% 뛰었다, 풍력·전기차 만나자 생긴 일 유료 전용
50.7%. 지난달 31일 기준 시가총액 2조5631억원 상당의 ‘굴뚝 산업’ 기업 LS의 최근 1년 동안 주가 상승률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미국 긴축 우려 등의 불확
-
충무김밥·철공소·이주여성…어딘가에는 OOO이 있다
지역의 독특한 문화와 삶의 기록을 담은 인문 시리즈를 만든 출판사 5곳의 대표들. [사진 남해의봄날] ‘어딘가에는 OOO이 있다’. 이 알쏭달쏭한 문장은 이달 초 한꺼번에 출간된
-
'어딘가에는 OO이 있다'…전국 5곳서 동시 출간된 책 정체
지역의 독특한 문화와 삶의 기록을 담은 인문 시리즈를 만든 출판사 5곳의 대표들. [사진 남해의봄날] '어딘가에는 OOO이 있다.' 이 알쏭달쏭한 문장은 이달초 한꺼번에 출간된
-
1200억 '토포키'가 실패한 미션···'미나리 후예들'이 해냈다 [뉴스원샷]
떡볶이가 '토포키'였던 시절이 있었더랬습니다. 사진은 관계 없음 주의. [중앙포토] ‘토포키(Topokki)’를 아시나요. 떡볶이를 세계화하겠다며 과거 정부에서 만든 네이
-
[앤츠랩]"헝다는 파산상태"…9년 전, 이 보고서는 거짓말로 취급됐다
“헝다는 파산상태다. 유동성 문제가 심각하다.” 이 지적을 9년 전인 2012년에 내놓은 보고서가 있었습니다. 공매도 투자자이자 투자 뉴스레터 시트론리서치의 편집자 앤드류 레
-
[팩플] 포털뉴스의 추천 알고리즘 공개해야 할까요?
팩플레터 24호, 2020.10.16. 팩플레터 24호 Today's Topic 포털 뉴스의 AI 알고리즘 안녕하세요. 미래를 검증하는 팩플입니다. 팩플레터 23호(AI가 고른
-
[팩플] 포털뉴스 편집, AI 알고리즘이면 괜찮아?
팩플레터 23호, 2020.10.13. Today's Topic AI의 뉴스 추천, 공정할까 팩플레터 23호 안녕하세요. 미래를 검증하는 팩플레터입니다. 여러분은 뉴스를 어
-
[팩플] "노른자위 자리 꿰찼다"…카톡, 카카오뷰(View) 출시
카카오톡의 신규 서비스 '카카오뷰(View)'가 3일 출시됐다. 카톡 하단 메뉴 한가운데 위치하던 샵(#)탭 자리를 새로운 콘텐트 큐레이션 서비스인 뷰(view)가 대체하는 것.
-
[팩플] "유니콘은 마일스톤일 뿐" 김동신 센드버드 대표
인공지능(AI) 채팅 솔루션 기업 ‘센드버드’는 이달초 유니콘 클럽에 합류했습니다. 이 회사의 기업가치는 10억 5000만달러(약 1조7000억원). 김동신 대표와 그 동료들이
-
[유민 미디어 콘퍼런스]케빈 딜레이니 “모바일 독자들은 ‘이것’이 있는 뉴스를 읽는다”
케빈 딜레이니 쿼츠 편집장 및 공동창업자가 제1세션:소비자에게 길을 묻다에서 '어떻게 독자를 만날것인가?'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모바일 환경을 이용
-
선진국 증시는 거품, 올가을 주가 추락에 대비하라
조짐이 심상찮다. 글로벌 주가가 높이 날고 있는 와중에 경제와 투자 구루(Guru)들이 경종을 울리고 있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로버트 실러 미국 예일대 교수와 ‘헤지펀드 귀
-
원조 ‘닥터둠’ 마크 파버 “선진국 증시는 거품, 올 가을 주가 추락을 대비하라”
조짐이 심상찮다. 글로벌 주가가 높이 날고 있는 와중에 경제와 투자 그루(Guru)들이 경종을 울리고 있다.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로버트 실러 미국 예일대 교수와 ‘헤지펀드 귀재’
-
한국, 중국·수출 변수 통해 위기 전염 가능성
해리 S. 덴트 사우스캐롤라이나대 졸업, 하버드 경영대학원 석사(MBA). 베인앤드컴퍼니 전략 컨설턴트를 지냈고 ‘포천’의 100대 컨설턴트에 선정되기도 했다. HS덴트 설립자
-
새로운 각도로 알파벳을 비틀다
프랑스 북디자이너 로베르 마생(아래 사진)을 만나면 언제나 비주(뺨을 서로 맞대며 하는 유럽인들의 인사 방식)를 한다. 올해로 87세. 고령이지만 지난해 여름 파리 몽파르나스에
-
레스토랑 주인도 줄쳐가며 읽는 책
정기구독자는 전세계에서 6000명, 광고는 싣지 않음, 기사 내용은 박사급(PhD level)을 추구함. 1년 4차례 발간에 구독비는 48달러. 겉으로 봐서는 지속가능이 영 불가
-
[편집자레터] 소통의 미학이 더 필요한 출판계
“아쉽다….” ‘2008 올해의 책’을 선정하면서 출판인들로부터 가장 많이 들은 말이었습니다. 출판·문학·학술을 담당하며 한 해 동안 신간을 검토하고 소개해온 저희들의 느낌도 이와
-
[편집자레터] ‘출판 진흥책’ 백약이 무효?
#1 매년 출판학 전공 대학·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해온 범우출판재단이 올해는 박사과정 장학생을 뽑지 못했습니다. 대상자가 한 명도 없었다는 것이 재단측 설명입니다. 19
-
[편집자레터] ‘위로 코드’에 기대 대박난 영어책
사상 유래 없는 불황이라는 출판계에 의외의 기록이 수립됐습니다. 출판사 웅진씽크빅 단행본그룹이 10월 한달 순매출액 55억원을 달성했다는 소식입니다. 단행본 출판사의 월 매출 50
-
[편집자 레터] ‘고난을 이긴 사람들’ 이야기
“애인을 찾으러 부산에 내려갔는데, 수중에는 돈이 1000원밖에 없었다. 그날 부산에서 900원짜리 여인숙을 잡고 나니 돈이 한 푼도 남아 있지 않았다. 여인숙 바닥에 누워 있
-
[편집자 레터] 시각장애인이 볼 수 있는 책
시각장애인 최영씨의 사법고시 2차 합격 소식은 참 감동적인 뉴스였습니다. 절망할 법한 상황에서도 꿈을 놓지 않은 굳은 의지 앞에 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눈으로 책을 읽을 수 없는
-
[편집자 레터] 연금술사, 인터넷에 길을 묻다
“이제 작가는 1960년대 뮤지션처럼 대중적인 스타(pop star)가 되었다.” 브라질 출신의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 파울로 코엘료(61)가 세계 최대의 책 박람회인 제60회 프
-
[편집자 레터] 노벨상 특수와 소설 읽는 사람들
올해 노벨문학상은 프랑스 소설가 장마리 귀스타브 르클레지오(68)에게 돌아갔습니다. 요즘 프랑스인들이 가장 사랑하고 즐겨 읽는 작가랍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르클레지오가 차지하는 자
-
[편집자 레터] 좋은 글은 진실한 영혼에서 나온다
올해로 등단 40년을 맞은 소설가 한승원이 글쓰기 책을 냈습니다. 글쓰기의 본질과 잘 쓰는 방법을 담은 『한승원의 글쓰기 비법 108가지』(푸르메)입니다. ▶동물적인 본능으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