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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2차 캠프 막 올랐다… 김태형 "내야 윤곽 정해… 연습경기서 가닥"
지바롯데 마린스와 함께 합동훈련을 진행하는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 이토만=김효경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본격적인 실전 훈련에 들어갔다. 자매구단인 지바롯데 마린즈와 합동 훈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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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주-곽빈-원태인-나균안 10이닝 무실점 합작… AG 대표팀 선발투수 청신호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문동주(왼쪽)와 곽빈. 뉴스1 아시안게임을 앞둔 마지막 리허설에서 선발 투수들이 호투를 펼쳤다. 네 명의 투수가 10이닝 동안 한 점도 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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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웅 6이닝 2실점-정보근 5출루… 롯데, SSG 꺾고 2연승
롯데 자이언츠 투수 박세웅. 연합뉴스 에이스는 부활했고, 안방마님은 타격까지 힘을 보탰다. 롯데 자이언츠가 박세웅-정보근 배터리의 활약을 앞세워 SSG 랜더스를 꺾었다.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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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강백호 홈런-쿠에바스 호투… KT, 삼성 꺾고 4연승 질주
KT 위즈 강백호 돌아온 강백호가 73일만에 홈런을 터트렸다. KT 위즈가 강백호의 홈런을 앞세워 후반기 첫 경기를 잡고 4연승을 이어갔다. KT는 2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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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원태인이 백정현의 도전을 보고 느낀 것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젊은 에이스 원태인(23)은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인터뷰하는 삼성 원태인. 연합뉴스 그는 지난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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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 승리 이끈 빅게임 피처 소형준 "다음엔 삼진 잡고 포효하겠다"
13일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승리투수가 된 KT 위즈 소형준. 연합뉴스 역시 빅 게임 피처다. KT 위즈 소형준이 멋진 투구로 준플레이오프(준PO)행을 이끌었다. KT는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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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147년 MLB 최초 규정 이닝·타석 동시 달성...베이브 루스도 못 이룬 대기록
2022시즌 마지막 등판 경기를 앞두고 몸을 푸는 오타니. AP=연합뉴스 '이도류' 오타니 쇼헤이(28·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규정 이닝(162이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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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수염 루키' 스트라이더, 16K 괴력투...애틀랜타 구단 신기록
콜로라도를 상대로 16탈삼진을 뽑아내며 애틀랜타 구단 최다 탈삼진 신기록을 세운 신인 투수 스펜서 스트라이더. AP=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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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파이어볼러, 한국선 언제 나올까
‘광속구’가 다시 화두다. 올해 메이저리그(MLB)에 데뷔한 투수 헌터 그린(23·신시내티 레즈)은 지난 17일 LA 다저스전에서 시속 100마일(약 161㎞)이 넘는 공을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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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엔 그린, 일본엔 사사키…한국의 '160㎞ 투수' 가능할까
'광속구'가 다시 화두다. 올해 메이저리그(MLB)에 데뷔한 투수 헌터 그린(23·신시내티 레즈)은 지난 17일(한국시간) LA 다저스전에서 시속 100마일(약 161㎞)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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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플럿코, 무실점으로 KBO리그 첫 승…양현종 패전
KBO리그 데뷔전에서 인상적인 호투로 첫 승을 따낸 LG 플럿코. [연합뉴스] 프로야구 LG 트윈스 새 외국인 투수 아담 플럿코(31)가 KBO리그 데뷔전에서 첫 승을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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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스트레일리, 6이닝 퍼펙트 최고 피칭
댄 스트레일리(33·롯데 자이언츠)가 6이닝 퍼펙트로 KBO리그 데뷔 이후 가장 뛰어난 투구를 선보였다. 1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1 KBO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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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 이의리, 오늘은 김민우…김경문호 숨통 트인 '선발'
2일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야구 녹아웃스테이지 2라운드 한국과 이스라엘의 경기. 한국 선발투수 김민우가 역투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화 토종에이스 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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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펜터 2승+힐리 아치' 한화, KT 꺾고 3연승
한화 제공 한화가 3연승을 거뒀다. 한화는 2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T와의 주말 3연전 2차전에서 5-0으로 승리했다. 선발 투수 라이언 카펜터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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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투 작전 성공… 프로야구 키움, KT에 2연승
15일 수원 KT전에서 역투하는 키움 히어로즈 김재웅. [연합뉴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2연승을 달렸다. 등판하는 투수들마다 호투하며 팀 완봉승을 합작했다. 키움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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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대신 학구열로 만든 임찬규의 시즌 첫 승
체인지업을 던지는 LG 임찬규. [뉴스1] 스피드보다 더 무서운 학구열이 승리의 바탕이 됐다. LG 트윈스 우완투수 임찬규(28)가 철저한 자기 분석과 상대 연구로 시즌 첫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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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자격 입증한 임찬규, LG 3연승 견인
13일 잠실 SK전에서 역투하는 LG 투수 임찬규. [연합뉴스] LG 트윈스 임찬규가 시즌 첫 등판에서 선발투수의 자격을 입증했다. 임찬규의 호투를 앞세워 LG는 3연승을 이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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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키플레이어 고우석의 두 얼굴
LG 마무리 고우석은 연습경기에 등판할 때마다 극과 극의 피칭을 보였다. [연합뉴스] 3연속 볼넷 이후 끝내기 피안타. 그리고 1이닝 퍼펙트 피칭. 어느 모습이 진짜일까.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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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퇴근하세요” 첫 선발 김광현의 여유와 긴장
김광현이 시범경기 첫 선발등판에서 2이닝 무실점했다. 그는 ’몰리나는 역시 믿을 수 있는 포수“라며 호투의 공을 돌렸다. [연합뉴스] 빨랐다.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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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과 올스타, 그리고 아리랑볼
류현진(32·LA 다저스)이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에서 '아리랑볼'을 던질까. MLB 사무국이 1일(한국시각) 발표한 올스타전(7월 10일 클리블랜드) 명단에는 예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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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구로 완봉승…류현진 “엄마 생신 선물”
류현진(오른쪽)이 8일 애틀랜타전에서 통산 두 번째 완봉승을 거뒀다. 다저스 투수가 완봉승을 한 건 2016년 클레이턴 커쇼 이후 3년 만이다. 류현진을 축하하는 커쇼.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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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드물게 두 차례나 기립박수 받았다"
LA 다저스 류현진(32)이 완봉승을 거둔 8일(한국시간) 경기에서 두 차례나 관중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았다. 8일 홈팬들 앞에서 완봉 역투를 선보인 류현진. [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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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믿지 말라던' 류현진, 야수 활용한 영리한 피칭 했다
한화 시절 류현진(32·LA 다저스)의 별명은 '소년 가장'이었다. 당시 한화는 수비도, 타선도 약했다. 마운드에 선 류현진은 좀처럼 동료들의 도움을 받지 못했다. 유명한 일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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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 "류현진, 무자비하게 효율적"
미국의 로스앤젤레스 타임스(LAT)가 6년 만에 완봉승을 거둔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피칭을 무자비하게 효율적(ruthlessly efficient)'이라고 극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