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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암기 범인 34년 추적, 법정 세운다
1988년 12월 21일 영국 런던을 출발해 미국 뉴욕으로 가던 팬아메리칸(팬암)항공 103편이 폭탄 테러로 스코틀랜드 로커비 상공에서 폭발했다. 이 사건으로 승객과 승무원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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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년 그놈 뒤쫓았다...美, 270명 희생 '팬암기 테러' 끝내 심판
1988년 12월 리비아의 테러 공격으로 팬암기가 스코틀랜드 로커비 상공에서 폭발해 승객과 승무원 259명이 숨졌다. 항공기 잔해가 마을에 떨어져 지상에서도 11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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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美팬암기 폭파사건 피의자 34년만에 신병확보
1988년 12월 22일, 두 명의 스코틀랜드 경찰이 전날 스코틀랜드 로커비에 추락한 팬암 비행기의 잔해를 보고 있다. 이 테러 사건으로 비행기에 탑승하고 있던 승객과 승무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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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비핵화 어떻게…리비아식, 남아공식, 우크라이나식?
남북 정상회담과 북ㆍ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의 비핵화를 둘러싼 논의가 뜨겁다. 특히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최근 “비핵화는 선대(先代)의 유훈이며 북한의 변함없는 입장”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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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리비아 원샷 비핵화 … 미 CIA 국장과 영 MI6 국장 개입
북한 비핵화의 핵심은 진정성과 핵·미사일 정보 확인이다. 첫 돌다리를 놓기 위해선 정보당국의 역할이 중요하다. 남북(4월 말)-북·미(5월) 정상회담까진 시간이 촉박하다. 연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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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명 목숨 뺏고도 '영웅' 대접받은 폭파범 왜?
알메그라히1988년 270명의 목숨을 앗아간 ‘로커비 사건’(미국 팬암기 폭파사건)의 범인이 병으로 숨졌다. 20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은 전 리비아 정보요원인 압델바셋 알메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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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42년 최장수 '철권통치' 카다피 사망
무아마르 카다피 (AP=자료사진) 중동의 철권 통치자 무아마르 카다피(69) 전 리비아 국가원수가 숨졌다. 로이터 통신은 20일 리비아 반군국가위원회(NTC)의 압델 마지드 믈레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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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피 불똥 맞은 블레어
토니 블레어(Tony Blair·사진) 전 영국 총리가 리비아 사태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국익 차원에서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최고지도자와 가깝게 지낸 탓이다. 블레어 전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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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lobal] 리비아 카다피의 큰 신뢰 받는 차남, 사이프 알이슬람
“리비아에서도 민주주의가 뿌리내릴 수 있다. 아랍 국가들도 민주주의의 확립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스스로 변하지 않으면 외부로부터의 변화 압력이 우리를 짓누를 것이다.” 무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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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비서가 권총 저격 … 카다피, 연설 직후 암살당할 뻔”
리비아를 탈출한 수백 명의 터키 국민이 24일(현지시간) 터키 마르마리스 항에 도착해 배에서 내리고 있다. 터키 정부는 터키 해군의 호위 아래 2척의 배를 벵가지로 보내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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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터면 팬암기 폭탄테러 재연될 뻔”
예멘발 미국행 항공기에서 발견된 소포폭탄이 당초 알려진 것과 달리 여객기로 운송된 사실이 확인됐다.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 등 외신들은 자칫하면 1988년 270명의 사상자를 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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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암기 폭파 테러범 석방 … 오바마 “실수한 것” 반발
20여 년 전 팬암 여객기를 폭파시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던 로커비 테러 사건의 주범이 조기 석방돼 논란을 빚고 있다. 로커비 사건을 주도한 혐의로 투옥됐던 압둘 바셋 알리 알메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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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북한과 리비아
1969년 쿠데타로 집권한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최고지도자는 늘 미국의 골칫거리였다. 79년 리비아 주재 미대사관이 시위대의 공격으로 불탄 뒤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은 카다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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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장관, 55년 만의 리비아 방문
콘돌리자 라이스(왼쪽 사진) 미국 국무장관이 5일(현지시간) 리비아를 방문해 무아마르 카다피(오른쪽 사진) 최고지도자와 만났다. 미 국무장관이 적대 관계였던 리비아를 방문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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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피 아들 정계 은퇴 선언
리비아의 국가 원수 무아마르 카다피의 아들로 후계자로 거론되던 사이프 알이슬람 카다피(36·사진)가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고 AFP가 21일 보도했다. 사이프 알이슬람은 비영리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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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피, 프랑스에 선물 공세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최고지도자가 10일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파리 엘리제궁 앞에 도열해 있는 공화국 수비대 앞을 지나고 있다. 카다피의 프랑스 방문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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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남북한 화합
노무현 대통령의 방북으로 한국전쟁 종결과 남북 화합 논의가 진일보했다. 그렇다고 통일에 성큼 다가선 건 아니다. 근대사에서 보듯 국가란 통일보다 분단·분열되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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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포기 리비아 '전자민주주의' 구축 의지
핵 개발을 포기하고 개혁.개방의 길을 걷고 있는 리비아가 이번엔 자국의 모든 취학 연령 어린이에게 대당 100달러(약 9만6000원)짜리 교육용 노트북 컴퓨터를 보급하는 야심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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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의 지도자' 카다피 만나보니
한명숙 총리의 예방을 받은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최고지도자가 노무현 대통령의 친서를 읽고 있다. [연합뉴스]한명숙 총리가 20일 오후(현지시간) 리비아 트리폴리 지도자 궁에서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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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칼럼] '살아 있는 전설'이 된 카다피
런던 웨스트엔드에 있는 콜리시엄 극장에서는 지금 특별한 오페라가 공연되고 있다. 영국 국립 오페라단(ENO)이 올가을 시즌 개막 작품으로 무대에 올린 '카다피, 살아 있는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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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헌장 7장 쓰인 적 있나 과거 6개국 제재 당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유엔헌장 7장을 근거로 주요 제재에 나섰던 국가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6개국이다. 유엔 안보리는 1977년 남아공의 인종차별정책(아파르트헤이트)을 철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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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테러지원국서 리비아 제외
미국 국무부는 15일 리비아를 테러 지원국 명단에서 빼고 26년 만에 외교관계를 복원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미 국무부는 매년 '국가별 테러리즘 보고서'를 발표하고 국제적인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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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평화 운동 리비아가 이끌겠다"
서방에 대항하는 전 세계 혁명단체와 테러조직을 꾸준히 지원해 전 세계 반미.반서방 운동의 기수를 자처해온 리비아의 무아마르 카다피(62) 국가평의회 의장이 변신했다. 지난해 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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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리비아 경제제재 이번 주 해제"
미국은 지난 18년간 취해온 대(對)리비아 경제제재를 21일께 해제할 것이라고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가 20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미국 관리들의 말을 인용, "조지 W 부시 행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