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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모델들 국내팬에 얼굴 알려-올가을 패션광고 잇따라등장
클라우디아 시퍼.린다 에반젤리스타.나디아 아우어만….패션에 아무리 문외한인 사람이라도 그 이름만으로 고개가 끄덕여질 슈퍼모델들과의 체감거리가 한발짝 가까워진다.올 가을 몇몇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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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늘고 긴 복고풍 주목-올 가을 어떤옷 유행할까
후끈한 열기는 채 가시지 않았지만 여름의 마무리와 함께 가을을 맞이할 몸과 마음의 채비를 시작하는 요음.소매없는 원피스와짧은 반바지를 서랍 깊숙이 개켜넣으며 여성들이 자연스레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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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제 중저가 의류수입
7월 28일자 29면 「홍콩제 중저가 의류 수입봇물」은 작년부터 이미 널리 파급된 것으로 새로울 것이 없으며 이미 언론에서 보도한 적이 있어 보다 새롭고 구체적인 정보를 기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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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치품 수입파도
프랑스 영화배우 알랭 들롱이 서울을 다녀갔다.올해 62세의 나이에도 여전한 미남으로 여성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아쉬운것은 그의 방문목적이 영화가 아니었다는 사실이다.자신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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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단.다지인 세계 최고수준-이탈리아 의류
프랑스와 함께 세계 양대 패션 선진국으로 꼽히는 이탈리아. 조지오 아르마니.지아니 베르사체.발렌티노.막스마라.구치오 구치등 이탈리아가 탄생시킨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유명 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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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캐주얼 근무복 확산-탈정장 직장 늘어나면서 수요급증
목을 죄는 넥타이와 칙칙한 색깔 정장으로부터의 해방. 일부 자유직 종사자나 주말 근무에 한정됐던 캐주얼 차림이 최근 급증하는 격주 5일제근무와 공무원복장 자율화지침등과 맞물려일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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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낙제.경제우등생 이탈리아 패러독스
이탈리아는 브랜드와 패션의 나라다.그러나 그들의 정치는 「스파게티 정치」로 곧잘 불린다.뇌물 주고받기와 관료적 부패,그리고 마피아조직이 스파게티처럼 끈끈하게 엉켜있다. 2차세계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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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디자이너,미시브랜드 개발 붐
디자이너의 감성이 담긴 옷,하지만 터무니없이 높은 가격으로 소비자를 기죽이지 않는 옷. 한정된 소수만을 위한 고급옷 만들기에 주력해왔던 국내 유명 디자이너들이 보다 대중적인 가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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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한 몸매 강조하기 제격 보디슈트 인기
몸에 착 달라붙는 옷차림으로 신체의 아름다움을 최대한 과시하는 「섹시 룩」. 최근 1~2년사이 계절과 상관없이 젊은 여성들의 옷매무새를 지배해온 일관된 흐름이다. 티셔츠와 팬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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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 넥타이로 젊은 감각 살린다
감색이나 회색 슈트에 흰 드레스셔츠,그 위에 맨 실크 넥타이.누구라도 엇비슷한 닮은 꼴로 만들어버리는 전형적인 정장 차림새다.하지만 정장을 입더라도 무난함보다 자기만의 감각을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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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재고의류 할인판매
백화점마다 「사계절 상품전」「추동 이월재고전」 등 행사가 한창이다. 롯데백화점은 20일까지 가을 이월상품 창고 대공개 행사를,뉴코아백화점은 18일까지 사계절상품 염가기획전을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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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의류상권 청담동.명동.신촌 3개 圈域 특화
서울의 의류상권이 청담동.명동.신촌(이화여대앞)등 3개 권역으로 특화되고 있다. 청담동은 1백평 이상의 대형 수입의류 전문매장이 속속 들어서고 명동은 국내 유명브랜드들이 5~6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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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교육 수강생 모집/해외여행자 영어강좌
사단법인 중앙부인회는 7일부터 3개월 과정으로 여성 기능교육수강생을 모집한다.모집부문은 양재.홈패션.한복.기계자수.꽃꽂이.손침.헤어디자인 등이며 모집정원은 각반 선착순 30명.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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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동복 외국상표 밀려온다-미키클럽등 16개이상 진출
유.아동복시장에 외국브랜드 강풍이 불고 있다.올해 국내에 나오는 외국 상표의 아동복들은 유림의 미키클럽,해피랜드의 파코라반,베비라의 입센로랑등 라이선스 브랜드와 직수입품인 012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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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패션산업 도약-섬유도시 잇점 살려 市.업자등 합심
韓國의 대표적 섬유도시 大邱가 계속되는 섬유산업의 침체를 딛고 高附加가치산업인 패션산업을 일으키기위해 民官 합동작전을 펴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大邱시.섬유업계.패션업계가 삼위일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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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입장료 1200달러 볼쇼이무도회 초호화판
유럽에서 가장 화려한 무도회가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볼쇼이극장에서 개최된다. 주최측이 중세유럽의 궁중 무도회보다 더 화려할 것이라고 자신있게 선전하고 있는 이번 볼쇼이 무도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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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이신우씨 디자이너 입문 25돌 기념 행사
동경컬렉션.파리컬렉션등에 참가,명실공히 한국패션디자이너의 대표주자로 활약하고 있는「오리지날 리」李信雨씨가 패션디자이너로 첫발을 내디딘 지 올해로 25년을 맞았다.李信雨씨가 현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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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업.백화점 신세대겨냥 상품 봇물
「신세대를 잡아라」. 올가을 패션가와 백화점가는 한국사회의 새로운 대량 소비계층으로 급부상한 20,30대초반의 이른바 신세대 고객잡기 열풍에 휩싸여 있다.이들이 노리고 있는 고객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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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장 풀린 의류 시장-외국 옷이 몰려온다
수입 의류가 몰려오고 있다. 국내외 신문·잡지 등에서의 눈요기로만 생각하던 패레·지아니베르사체·구치·겐조·이브생 로랑 등 세계 유명 브랜드 의류가 최근 2, 3년 사이 수입 러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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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광고
처신이 중요한 것은 비단 사람뿐이 아니다. 상품들 또한 경쟁시장에서 수많은 가격 대·이미지·기능·수요계층 중 어디에 자리 매김을 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좌우되며, 이 때문에 업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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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김용호씨
스스로의 연출로 분위기를 만든 옷 입기를 즐기는 사진작가 김용호씨(38). 그는 요즘 베이지톤에 단추가 4개나 달린 복고풍 리넨 재킷을 즐겨 입는다. 1930∼1940년대 식민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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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명 패션브랜드 한국시장 본격공략
최근 패션 가에서는 다니엘 에스테, 마리테 프랑수아 저버, 고시노 준코, 앙드레 쿠레주 등 세계적인 유명디자이너의 방한과 패션쇼가 잇따라 있었다. 이들의 패션쇼는 애초의 기획의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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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가 의류 세일러시/판매 부진따라 앞다퉈 나서
중저가 의류에 세일바람이 불고있다. 이랜드·카운트다운등 주요 중저가 브랜드들이 겨울철에 접어든 지난해말부터 일제히 가격인하 경쟁에 들어갔다. 재고율을 낮추고 하청공장에 의한 대량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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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복 브랜드 "홍수" 소비자 혼란·과소비 부추긴다
『브랜드가 너무 많아 정신을 차릴 수가 없다』는 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즉 기성복을 위주로한 이 「브랜드 홍수」는 이렇다하게 브랜드별로 차별화·개성화가 이뤄지지 못한채 양산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