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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가 선택한 가방은 태국산…동남아 브랜드가 뜨는 이유
연예계 대표적 패션스타 고준희가 공항에서 들었던 가방은 무슨 브랜드 제품일까. 지난해 12월 공항에서 포착된 고준희의 페이퍼백은 국내 패션 리더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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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응용한 새 패션도 구상 … 전통의 재구성, 느낌 아니까
인도네시아 전통 의상 바틱을 현대화한 `알레이라 바틱`의 올해 여성복 디자인(1·2·3). 현대 패션과 전혀 다를 바 없는 디자인이지만 전통바틱 기법을 계승, 제작해 독특한 멋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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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는 이공계 약하다? 논문의 질 국내 종합대 1위 올라"
이화여대 정문 바로 오른편에는 지난 5월 문을 연 ‘이화 웰컴 센터’가 있다. 대학을 찾는 관광객이나 외부인을 위한 공간이다. 지난 16일 총장 인터뷰 방문 길에 들른 이곳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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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음악·패션 … '한국'에 빠진 세계 문화인들
지난해 열린 제3회 문화소통포럼(CCF) 참가자들이 서울 창덕궁 후원을 거닐고 있다. 올해 행사는 9월 1~3일 서울에서 열린다. [사진 문화소통포럼] 2011년 9월 인도 뭄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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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포커스] 바람 솔솔 … 야경 즐기고, 패션 피플도 만나고
일찍 찾아온 여름 더위가 유럽 및 러시아 지역을 달구고 있다. 더위로 고생하는 사람도 많지만 덕을 보는 이도 있다. 카페와 레스토랑 업주들이다. 유럽처럼 야외 식사를 할 수 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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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만에 변신 윤진숙 장관 비결은 '비밀 과외'
[사진 중앙포토, 뉴시스] 여성의 변신은 무죄, 이런 흔한 말로는 부족하다. 단 15일 만에 놀라운 변신을 보여준 윤진숙(58) 해양수산부장관 얘기다. 여성 정치인들에게 패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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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악재 '치명적 결합' 5년 내 올 것규제철폐·교육개혁으로 돌파해야
송복 연세대 명예교수. 한국 보수주의의 사상적 근거를 마련한 제1세대 학자다. 1937년생(76세)으로 서울대 정치학과와 하와이대 석사(사회학)를 거쳐 서울대에서 박사(정치사회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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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책] 자유의지는 없다 外
◆자유의지는 없다 (샘 해리스 지음, 배현 옮김, 시공사, 104쪽, 8500원) 신경과학을 근거로 자유의지의 무의식적 기원을 파헤쳤다. 자유의지를 부정한다는 게 운명론자가 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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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산 로즈 남미 커피향 살짝 섞어볼까
아닉구딸, 르 라보, 조 말론, 펜할리곤스, 딥티크, 크리드…. 요즘 백화점 향수 코너를 돌다 보면 생소한 이름이 자주 눈에 띈다. 이들의 정체는 ‘니치 퍼퓸’이다. 나만의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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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여드름, 안 보인다고 방심하면 큰 일
겨울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 이미 입동도 지났고 곧 있으면 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이다. 사실 얼굴이나 손과 같이 보이는 부위의 피부에는 항상 신경을 쓰게 되지만 옷에 가려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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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하라고 자격증 주는 것 … 변호사, 공익활동 앞장서야
윤재윤 법무법인 세종 대표(左), 이인영 맥더못 서울 대표(右) 한국 법조계가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 있다. 국민 신뢰가 낮아지는 가운데 외국 로펌의 시장 진입, 로스쿨을 통한 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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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샌즈호텔같은 관광명소 우리는 왜 못만드나
[최영진기자] 세계적인 명소로 알려지고 있는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관광객 급증에 따른 수익에다 카지노에서 벌어들이는 돈이 워낙 많아 싱가포르 정부는 국민의 세금을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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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세 세계 35위 부자, 닭·돼지 직접 죽인뒤…
마크 저커버그(28) 페이스북 창업자는 세계 35위 부자다. 지난해 말 기준 그의 재산은 175억 달러(약 19조7700억원) 정도였다. 전형적인 누보리치(신흥부호)라고 할 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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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추는 듯 가리고,여린 듯 천년 가는...
99단계 수작업, 독보적 외발뜨기 기술2011년 4월 14일, 프랑스에서 145년 만에 돌아온 조선왕실 외규장각 의궤(사진). 수백 년의 세월에도 갓 뽑아낸 듯 바래지 않고 선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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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뉴스는 끝 … 밤 10시, 대한민국이 바뀐다
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기상 정보를 신속하게 전할 JTBC 기상캐스터. 이재승 기자, 정선영·이선민·조미나 캐스터(왼쪽부터). [안성식 기자] ‘깊이 있는 뉴스, 친절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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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국채 ‘본드런’… 드라기 ECB 총재‘악마와키스’ 감행할까
유로본드 시장이 초비상이다. 은행·펀드들이 스페인·이탈리아 국채를 팔아치우고 있다. 요즘엔 덤핑(투매) 수준을 넘었다는 진단이 제기됐다. ‘헤지펀드의 귀재’인 조지 소로스(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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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원·채시라 조선의 왕과 왕비 패션에 뉴요커 탄성
왕왕비 옷을 입은 박상원·채시라씨와 미래 한복을 선보인 이은희씨(왼쪽부터). 미국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조선의 왕과 왕비가 행차했다. 왕은 360여 명의 뉴욕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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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계자의 길] 삼성은 경기, 현대는 경복초등 ‘공부하는 물’이 다르다
재계 3세의 교육과정을 보면 이른바 ‘이재용 코스’가 정형화된 듯하다. ‘사립초→국내 명문대→해외 MBA→계열사 입사’의 패턴이 두드러졌다. 그들은 어릴 때부터 ‘후계자 양성’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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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화시장을 기회의 땅으로 만들고 있는 룩옵티컬 안경프랜차이즈 스토리!!
포화시장을 기회의 땅으로 만들고 있는 룩옵티컬 안경프랜차이즈 스토리!! 몇 달 전 신촌에 대형 안경점이 문을 열었다. 세계 최대의 안경점이라는 것이 눈에 띄기는 했지만, 안경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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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소셜쇼핑 사이트 헬로클로, ‘클로옥션’ 론칭
패션 소셜쇼핑 사이트 헬로클로(대표 최현호, www.helloclo.co.kr)는 신개념 경매 서비스 ‘클로옥션’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클로옥션은 실제 ‘돈’이 아닌 헬로클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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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젊은 여성들 공효진 옷 사려고 난리죠”
이달 8일 베트남 호찌민 북부 구치 지역의 한 중학교를 찾은 한세실업 대학생 자원봉사단이 현지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현지 기업 활동과 더불어 사회공헌 활동으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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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갓' 쓰고 열흘 넘게 출근…美서 한국 '갓' 바람이 분다
[사진=NYT 캡처] 패션 리더들이 가득한 미국 뉴욕에 최근 한국의 전통 갓이 신선한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지난해 9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메르세데스 벤츠 패션위크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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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은 뜨겁게, 지구는 차갑게 만드는 젊은 리더들
“한 번 쓰고 버려지는 현수막을 재사용해 동전지갑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나눠주면 어떨까요?” “탄소배출량 맞히기 퀴즈를 QR코드에 담으면 좋겠어요.” 지난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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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4주년 맞아 또다시 업그레이드합니다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중앙SUNDAY가 창간 4주년을 맞아 지면을 확 바꿉니다. 일요일 아침 독자들의 상상력과 지적 포만감을 만족시킬 아이템들을 대폭 늘립니다. 과학기술과 인문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