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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모만이라도 찾아 주자는 한적의 제안
대한적십자사는 29일 남북적 회담 제6차 실무회의에서 남북으로 갈라진 60세 이상 남녀노인과 그들의 자녀 및 친척들이 판문점에서 자유상봉, 자유방문 및 서신교환을 동시에 실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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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에 면회·우편교환소 설치
대한적십자사는 남북으로 갈라진 60세 이상 남녀노인과 그들의 자녀·친척사이에 판문점에서의 자유상봉, 남북으로의 자유방문 및 서신교환을 동시에 실시할 것을 29일 판문점서 열린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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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여론에 북적「3개 전제조건」생떼를 포기
남-북 적십자 판문점실무회의개최 합의는 북적 측이 어떤 이유에서든 회담진행을 가로막기 위한 방해물로 내놓았던 소위「3개 전제조건」의 철회라는 점에서 혼미를 거듭해온 회담에의 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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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적 대표 회의
남-북 적 회담 정상화와 납북어부문제해결방안을 계속 논의하는 남-북 적 회담대표 6차 회의가 22일 상오10시 판문점중립국감독위 회의실에서 열렸다. 한적 김달술 대표와 북적 조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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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인 조절위 안에 접근
남북 조절위 제6차 부위원장 회의는 조절위의 정상 활동을 재개하기 위한 조절위 개편 문제를 오는 6월19일 중점 토의, 서울 측은 남북 각 10명 선을 수락토록 촉구하고 북괴 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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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 자백서」, 고문 가해 날조
남북조절위 제4차 부위원장 회의는 북괴의 우리어선 격침 납북사건에 대해 심각한 토의를 진행했다. 27일 상오 10시 판문점 「자유의 집」에서 열린 회의에서 서울 측 장기영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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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 회담 년내 재개 협의
제8차 남북적십자 회담(서울)의 연내 개최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쌍방 연락책임자회의가 오는 21일 상오 10시 판문점 중립국 감독위 회의실에서 열리게 됐다고 17일 대한 적십자사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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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조절위 개편 협의 제의
지난 8월 29일 이후 중단 상태에 있던 남북대화의 길을 이으려는 서울 측의 움직임이 급작히 활발해졌다. 15일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남북 조절위 서울 측은 이날 상오 남북회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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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 20년|판문점 정전위 일지에 얼룩진 그 사건과 설전
휴전 20년-. 1953년 7월 27일 상오 10시 휴전 협정이 조인돼 판문점에는 군사 정전 위원회가 들어선 지 20년이 됐다. 그 동안 판문점에서 열린 정전 위원회 회담은 3백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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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문제 합의 본 남북적 회담
남북적십자 대표들은 22일 상·하오에 걸친 제4차 본 회담과 야간의 실무자회담 끝에 남북적십자공동위원회와 남북적십자 판문점 공동사업소를 설치하기로 합의를 보았다. 그 동안 서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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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가지 구체안 갖고 간다"
이후락 남-북 조절위 공동위원장은 2일 상오 판문점에서『이번 평양회담은 남-북 조절위 구성문제가 초점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몇 가지 구체안을 가지고 떠난다』고 밝혔다. 남북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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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피어린 산과 언덕(8)|가칠봉 전투-고지 쟁탈전
한국군 제3사단은 피의 능선을 점령한 후 「펀치볼」북방의 1052·가칠봉·l21l·1320고지 등에 달려 붙어 격전을 거듭하던 제5사단과 51년10월 중순 진지를 교대, 공산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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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10월17일 특별 선언-전문
『친애하는 국민 여러분, 나는 우리 조국의 평화와 통일 그리고 번영을 추구하는 국민 모두의 절실한 염원을 받들어 우리 민족사의 진운를 영예롭게 개척해 나가기 위한 나의 중대한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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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한 영접 채비-한적, 남북적 2차 본 회담 맞아
12일 아침 서울에서 열리는 남북 적 제2차 본 회담에 참석할 북적 대표단 일행을 맞을 준비는 모두 끝났다. 분단 4반세기만에 처음으로 자유의 땅에 발을 들여놓을 「북의 사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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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남북한 동등 수교 주장
【동경=박동순특파원】북한의 박성철 제2부수상이 7일 평양에 체재중인 일본 기자단과 만난 자리에서 『일본 정부가 남한과 만 외교 관계를 맺어 경제 원조를 하고있는 것은 남북 통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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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된 시야…제대로 안 보여준 평양
4박5일 동안 평양취재를 마친 서울의 기자들은 그 동안의 취재 활동은 『비록 제약된 접촉이었으나 사명감을 지니고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귀환 길에 오른 대한민국신문·통신 공동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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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없는 대결서 대화 있는 대결로
-북한과의 직접교섭 추구로 통일을 모색하는 것 같은데 지금까지의 인구 비례에 의한 통일 방안에 변동을 가져온 것인가? 『합의 본 통일 원칙은 실질적으로 우리의 통일방침과 다른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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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대사(주불) 급서
【파리=장덕상특파원】이수형 주불 대사가 21일 상오 6시30분(한국시간 하오 2시) 「파리」에서 급서했다. 이 대사가 신음하는 것을 발견한 부인이 경찰에 연락, 「앰블런스」로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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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의 보따리와 정가의 촉각
『설명하러온 사람이니 미국정부 견해를 듣기만 했습니다.』 『유익했다고만 써주시오.』 미·중공 정상회담 후 「닉슨」 미 대통령의 「스페셜·엔보이」 자격으로 2일간 방한했던 「마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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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닉슨∼모 가상대화|「폴·프랑세스키니」
다음은 세계 굴지의 고급지인 불「르·몽드」지의 외교문제전문가 「폴·프랑세스키니」씨가 중공일보사의 요청을 응낙, 닉슨과 모택동의 대화를 가상으로 엮어 본사에 특별 기고한 것이다.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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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보」 내도…주말의 하오
대한적십자사가 남북이산가족 찾기 운동을 제의한데 대해 14일 정오 북한적십자사가 낮 방송을 통해 이를 수락하고 판문점에서 공식서한을 수교한다는 보도가 있자, 온 국민은 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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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미와 한국문제 토의
【뉴요크10일 김영희 특파원】중공수상 주은내는 『한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내 양편간의 화해를 가져오고 한국의 평화통일을 향해 움직여 나갈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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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즈 장군의 대 북괴 제의
지난 1년 동안 판문점 군사정전위원회의 「유엔」군측 수석대표로 재임했던 「필릭스·M·로저즈」미 공군소장은 28일 귀국에 앞서 성조지 기자 「짐·프릴랜드」상사와의 「인터뷰」에서 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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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남북 대좌」는 가능한가
정치 판단 서면 절차 문제 안돼|유엔군 구성 구체적 규정 없어 유엔군 대표 일원으로 가능|군의 대화가 정치 성격 띨 수 있나 의문|이한기 휴전 협정에 한국이 조인하지 않았다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