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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보다 손님이 왕" 카슈미르에 히브리어 간판
이슬람 교도가 다수인 인도.파키스탄 국경의 카슈미르 지역에 이스라엘어 간판이 등장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리나가르시의 달 호숫가에 있는 수공예품점 주인 굴자르 아흐메드는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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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6700m 빙하 분쟁지역 '훈풍'
세계 최고지대의 분쟁 지역인 인도.파키스탄 국경 시아첸 빙하지역에 모처럼 훈풍이 불고 있다. 인도의 힌두스탄 타임스는 17일(현지시간) "최근 파키스탄 국방부 고위 인사가 인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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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범 정상회의' 3월에 열렸다
지난 3월 세계 각국 테러리스트들이 미국 공격 계획을 짜기 위해 파키스탄의 오지에 모여 '테러리스트 정상회의'를 열었다. 파키스탄 와지르스탄에서 정탐.폭발물.자금 전문가 등 테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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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독립기념일 테러 15명 사망
15일 인도 아삼주(州)에서 독립기념일 축하 퍼레이드가 벌어지고 있던 중 폭탄이 두 차례 폭발, 어린이 등 최소한 15명이 죽고 십수명이 다쳤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이 사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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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ATHENS] 가자! 톱10 힘내라! 코리아
*** 14(토) ■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예선~결승, 서선화.조은영(15:00~) ▶ 사격 서선화 ■ 수영 개인혼영 400m 등 6개 종목 예선~결승(16:00~) ■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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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농축 우라늄 제조 안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이란에서 발견된 소량의 농축 우라늄이 이란이 제조한 것이 아니라 파키스탄에서 유입된 물질로 조사됐다고 10일 밝혔다. 농축 우라늄의 출처 문제는 이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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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파키스탄 전쟁포로 3명 교환
인도와 파키스탄이 5년 전 카슈미르 분쟁 당시 양국에 억류됐던 3명의 전쟁포로를 상호 교환키로 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9일 보도했다. 양국의 포로 교환은 파키스탄령 라호르와 인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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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융시설 5곳 이 잡듯 '현미경 정탐'
알카에다가 9.11 이후 미국을 어떤 식으로 공격할 계획인지가 일부 드러났다. 뉴욕 타임스는 9일 알카에다가 뉴욕에서 운항 중인 관광 헬기를 이용해 뉴욕 내 주요 시설에 대한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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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빈 라덴이 첫번째 위협요인"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은 5일 "조지 W 부시 행정부가 이라크전에 집착한 나머지 오사마 빈 라덴의 체포를 파키스탄에 대행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클린턴은 "이라크전 개전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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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마비, 연말까지 박멸"
올 연말까지는 전세계에서 소아마비가 박멸될 것으로 보인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전망했다. WHO는 나이지리아 남부지역에서 소아마비 백신 접종 작업이 재개됨에 따라 올 연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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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설에 외국인은 철수
외국인.기독교인에 대한 테러 위험 수위가 높아지고 있는 중동의 화약고에서 한국 기독교 단체들이 대규모 행사를 계획하고 있어 이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국의 기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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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헬기 추락 15명 사망
5일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서 북동쪽으로 1600㎞ 떨어진 튜멘에서 삼림 지역을 조사 중이던 수송용 헬기 Mi-8기가 추락해 탑승자 15명이 전원 사망했다고 비상사태부 대변인이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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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파키스탄 핵실험 지원
사우디아라비아가 힌두 국가인 인도에 맞서 이슬람 국가인 파키스탄을 돕기 위해 파키스탄의 핵개발 실험을 지원했다고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FT)가 5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인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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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알카에다 총책 체포
영국 내 알카에다 총책이 히스로 공항에서 테러를 저지르기 직전 체포됐다고 더타임스가 5일 보도했다. 신문은 파키스탄 정보 관계자의 말을 인용, "파키스탄에서 잡힌 알카에다 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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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 파키스탄 대테러 합동 군사훈련
중국과 파키스탄이 4일부터 사흘간 중국 북서부 신장(新疆)에서 합동으로 테러대책 군사훈련을 한다고 AP통신이 4일 보도했다. 베이징(北京) 주재 파키스탄 대사관 측은 "이번 훈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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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카에다 요원 18명 파키스탄서 체포
파키스탄은 최근 '모종의 편지'를 가지고 해외로 도피하려던 중간급 알카에다 요원 등 18명의 알카에다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익명을 요구한 고위 보안관리가 3일 밝혔다. 이 관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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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스 영웅' 의사 막사이사이상 받아
올해 막사이사이상은 중국 인민군 군의관으로 일하면서 중국 내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 확산 사실을 폭로한 장옌융(蔣彦永.72)박사 등 7명에게 돌아갔다. 막사이사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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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양, 중국 '앞바다' 된다
중국이 미얀마를 거쳐 인도양으로 나가는 운송로를 확보하게 됐다. 미얀마 군사정권을 설득한 결과다. 이로써 중국은 인도양을 경제.군사적인 요충지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중국 광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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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사관 연쇄테러 용의자 검거
1998년 케냐와 탄자니아 미국 대사관에 연쇄 테러공격을 한 용의자로 탄자니아인 아메드 할판 가일라니를 체포했다고 파키스탄 당국이 29일 밝혔다. 가일라니는 지난 25일 파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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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인질 두명 피살
이라크 무장단체가 인질로 잡고 있던 파키스탄인 두명을 살해했다는 내용의 비디오 테이프가 전달됐다고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가 28일 밝혔다. 살해된 파키스탄 인질은 쿠웨이트에 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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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 위장결혼 경계령
최근 결혼한 남아공의 신부 니콜린 샌더스는 혼인신고하러 갔다 깜짝 놀랐다. 이미 지난 4월 14일자로 자신도 모르는 남자의 아내로 신고돼 있었기 때문이다. 이날은 마침 총선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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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사형제도 "인권존중""사회정의" 어느 쪽이 중요할까
▶ 사형을 ‘사형’시킬 것인가. 사형을 앞둔 한 흉악범을 영적으로 안내하는 수녀를 통해 사형제도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미국 영화 ‘데드 맨 워킹’(감독 팀 로빈스.1995)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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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외교관, 이라크 무장단체에 피랍
이라크 바그다드 주재 이집트 이익대표부의 모하마드 맘두 쿠틉 참사관이 이라크 무장단체에 납치됐다고 이집트 외무부가 23일 밝혔다.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는 '알라의 사자여단'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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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관리들 9·11 미리 알아"
미국 대선을 석달여 앞두고 22일 발표된 9.11 테러위원회의 최종 보고서에 따라 공화당과 민주당은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공화당의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