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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추격자’ SK 16점 난타 … 1위 KIA 잡고 10연승
2위 SK가 선두 KIA를 꺾고 두 팀 간 승차를 두 경기로 좁혔다. SK는 8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2009 프로야구 KIA와의 경기에서 16-3으로 이겨 파죽의 10연승을 달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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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 SK 오늘·내일 ‘한국시리즈 예고편’
꺼진 듯했던 프로야구 선두 싸움의 불씨가 다시 살아났다. 페넌트레이스 1위를 달리고 있는 KIA가 2위 SK를 광주로 불러들여 8~9일 2연전을 벌인다. 지난달에만 20승(4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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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4위 롯데 0.5경기 차 추격
삼성이 연장 접전 끝에 4연패에서 탈출하며 4위 롯데를 반 경기 차로 추격했다. 삼성은 3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09 프로야구 KIA와의 경기에서 연장 10회 말 터진 최형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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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파죽의 8연승 … 선두가 보인다
롯데 이대호가 두산전 6회에 솔로홈런을 친 후 더그아웃으로 들어가자 동료들이 달려 나와 환호하고 있다. 이대호는 시즌 73타점을 기록하며 이 부문 선두로 올라섰다. [연합뉴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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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컵 출전 남자농구 이란 꺾고 파죽의 3연승
남자 농구 대표팀이 2009 존스컵 국제농구대회에서 3연승을 내달렸다. 한국은 20일 대만 타이베이 신장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3일째 이란과 경기에서 76-69로 이겼다. 이란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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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거침없는 롯데 송승준 3경기 연속 완봉승 위업
롯데 송승준(29·사진)이 역대 다섯 번째로 3경기 연속 완봉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송승준은 10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히어로즈전에 선발 등판해 9이닝을 3피안타·4탈삼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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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단신] 휴직계 낸 이세돌 9단, 30일 기자회견 外
◆휴직계 낸 이세돌 9단, 30일 기자회견 이달 30일자로 1년 반 휴직계를 낸 이세돌 9단이 30일 오후 2시 기자회견을 한다. 이 9단은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고려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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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동아시아선수권대회] 새 얼굴 한국농구 전승 우승
한국의 김민수(左)가 키 2m5cm의 일본 센터 다케우치 조지를 앞에 두고 호쾌한 덩크슛을 성공시키고 있다. [나고야=연합뉴스] 우여곡절 끝에 불안하게 출발했던 ‘허재 호(號)’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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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승률 88.8% ‘무서운 질주’ 스무 살 김지석이 달라졌다
김지석(사진) 5단이 활짝 피어나고 있다. 2009년 들어 23승3패. 연초 파죽의 14연승을 달리다가 중도에 끊겼지만 다시 8연승으로 질주하고 있다. 만 20세가 되더니 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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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이대호 대포, 6연패 빠진 거인 구했다
7회 승세를 굳히는 투런홈런을 날린 롯데 이대호가 병상에 있는 주장 조성환의 쾌유를 비는 뜻으로 집게손가락으로 더그아웃을 가리키고 있다. [부산=연합뉴스]롯데 4번 타자 이대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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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하승진 손발 묶은 서장훈 … 전자랜드 8연승
전자랜드의 서장훈(右)이 KCC의 하승진을 끌고 나오기 위해 외곽 슛을 던지고 있다. 골대 바깥으로 끌려 나오자 하승진은 위력을 잃었다. [인천=뉴시스]프로농구 6강 판도가 요동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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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10번 싸우면 9번 이기는 신한은행
신한은행이 26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경기에서 2위 삼성생명을 88-69로 꺾고 파죽의 18연승을 거뒀다. 신한은행은 이날 승리로 승률 92.3%(36승3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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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득도’한 서장훈, 전자랜드 7연승 수호신
서장훈이 2점 차로 쫓기던 종료 29초 전 사실상 결승골이 된 슛을 성공시키고 있다. 서장훈은 팀을 7연승으로 이끌었다. [연합뉴스]“장훈이는 요즘 ‘득도’한 것 같습니다.” 안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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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천적 LG도 잡았다 … 전자랜드 파죽 5연승
19일 인천에서 벌어진 프로농구에서 LG 현주엽(左)이 전자랜드 서장훈의 골밑 공격을 막아내고 있다. [인천=뉴시스]전자랜드가 5연승을 달리며 6강 싸움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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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두 천재 ‘10번기’ 오늘 마지막 승부
강동윤(20) 9단이 천신만고 끝에 박카스배 천원전 결승 4국에서 이세돌(26) 9단을 꺾었다. 6연패의 벼랑으로 굴러떨어지며 상처투성이가 된 몸으로 끝끝내 항전해 적어도 천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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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이동준 21점 … 2008년 마지막 날 날았다
오리온스 이동준(中)이 강병현(左) 등 KCC 선수들의 수비를 피해 골밑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오리온스는 KCC를 이기고 이번 시즌 KCC전 3연승을 이어갔다. [대구=뉴시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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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연패 → “경기당 600만원이 아깝다” → 5연승
“여러분 일당이 얼마인 줄 아나.” 프로농구 삼성 안준호 감독은 지난 10일 팀이 6연패에 빠지자 고액 연봉 선수인 이규섭(3억6000만원)과 강혁(3억1000만원)을 불러 세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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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진준택 감독 “대한항공 선수들 어깨에 힘”
프로배구 남자부 대한항공이 2라운드 들어 고전하고 있다. 지난 10일 삼성화재에 0-3로 완패한 데 이어 17일 현대캐피탈에도 1-3으로 무릎을 꿇었다. 파죽의 5연승을 달렸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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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이겨도 격려 한마디 없다 했더니 …
안성덕(52) LG스포츠단 사장과 프로농구 강을준(43) LG 감독 사이에 ‘오해 아닌 오해’가 있었다. 잘못 전달된 문자메시지 때문이다. 안 사장은 LG가 이길 때마다 강 감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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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경 시즌 6승 … 신지애 없으면 내가 지존
23일 ADT캡스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서희경이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다. [제주=뉴시스]‘포스트 신지애’는 서희경(22·하이트)이었다. 서희경은 23일 제주 스카이힐 골프장(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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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생명’의 대결 … 삼성이 웃었다
삼성생명이 ‘베테랑 삼총사’ 이종애(33·14득점), 박정은(31·20득점), 이미선(29·8득점)의 활약에 힘입어 단독 2위로 올랐다. 삼성생명은 13일 구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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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원·정선민 “마흔 넘어서까지 뛸 거예요”
파죽의 7연승.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의 초반 기세가 무섭다. 4일 현재 9승1패로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이대로 가다간 이번 시즌에 39승1패도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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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생각대로 야구’… 2연속 챔프 1승 남았다
이제 1승 남았다. SK가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08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두산에 4-1로 승리해 시리즈 3승(1승)째를 따냈다. SK는 남은 세 경기에서 1승만 보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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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2008 한국바둑리그] 30초 속기 대결 ‘젊은 피’ 가 강했다
지난 4월 시작된 KB국민은행 2008 한국바둑리그 정규리그가 거의 종착역에 다다랐다. 총 14라운드 중 13라운드가 진행되고 있는 지금, 포스트 시즌에 진출할 4개 팀이 확정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