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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배 파이시티 前대표, 교도소서 복통 호소 다음날 사망
이정배 전 파이시티 대표. 연합뉴스 이명박 정권 실세들에게 인허가 로비를 벌이며 수백억원대의 횡령·배임 혐의 등으로 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던 이정배(64) 파이시티 전 대표가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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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시티 비리' 주역 이정배 전 사장 징역 8년 확정
이명박 정부 때 서울 양재동 복합물류센터와 중국 부동산 개발 사업 과정에서 수백억원을 횡령?배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정배(60) 전 파이시티 대표에게 징역 8년형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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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시티 사업 ‘3900억 몰빵펀드’ 소송 터졌다
서울 양재동 파이시티 개발사업에 투자하는 신탁상품에 가입한 고객들이 판매사인 우리은행을 상대로 투자금을 돌려달라는 소송을 냈다. 파이시티 사업은 경영진의 횡령과 인허가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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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동 파이시티 주인 바뀌는데 웃는 자는 누구?
[최현주기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파이시티’가 새 주인을 찾아 나설 모양이다. 지난달 말 법원이 파이시티 매각 인가 결정을 내린 것. 매각가는 5000억~7000억원 정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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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시티 최시중 항소심 … 검찰, 징역 3년6월 구형
파이시티 인허가 비리로 1심에서 징역 2년6월의 실형을 선고받은 최시중(75) 전 방송통신위원장에게 검찰이 징역 3년6월과 추징금 8억원을 구형했다. 15일 서울고법 형사3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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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중 6억 발언 번복 … 대선자금 뇌관 터지나
2007년 12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쓰인 대선 자금에 대한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최시중(75·구속 기소) 전 방송통신위원장, 정두언(55) 새누리당 의원 등 여권 실세들의 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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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공판 나온 최시중 “대선 경선 자금으로 파이시티서 6억 받아”
파이시티 인허가 알선과 관련해 8억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최시중(75·사진)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17일 첫 재판에서 ‘이 돈 중 일부가 당시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 자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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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준, 포스코ICT와 차명폰 통화
박영준박영준(52·구속) 전 지식경제부 차관이 2010년 7~8월 ‘차명(借名)폰’으로 포스코그룹 계열사인 포스코 ICT 측과 수차례 통화한 사실이 검찰 수사에서 포착됐다. 포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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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준-포스코 사장급 통화 … 차명폰 5~6회 사용 확인
박영준(52·구속·사진) 전 지식경제부 차관이 2010년 7~8월 ‘차명(借名)폰’으로 포스코 고위 관계자, 이동조(59·중국 체류 중) 제이엔테크 회장 등과 여러 차례 통화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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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준 1억7000만원 알선수재 혐의 구속
파이시티 인허가 비리 의혹 사건과 관련해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이 7일 밤 구치소로 이송되고 있다. [연합뉴스]박영준(52) 전 지식경제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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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준 형 계좌에 20억 … 숨긴 비자금인지 추적
파이시티 인허가 청탁과 함께 억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알선수재)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박영준(52) 전 지식경제부 차관의 비자금 은닉처로 의심되는 계좌가 발견돼 검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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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중·박영준 다음은 대선자금? 수사 확대, 한상대 결단에 달렸다
한상대“한상대(사진) 검찰총장의 ‘결심’에 달렸다.” 대검 중수부가 당초 목표로 했던 최시중(75) 전 방송통신위원장과 박영준(52) 전 지식경제부 차관의 사법처리를 일단락 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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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준·강철원 구속영장 청구
파이시티 인허가 로비 의혹에 연루된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이 17시간가량의 조사를 마치고 3일 새벽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을 나서고 있다. [뉴시스]㈜파이시티 인허가 비리를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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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준 이르면 오늘 구속영장
파이시티 인허가 청탁과 관련해 거액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이 2일 대검찰청에 출두하고 있다. [김도훈 기자]파이시티 인·허가 로비의혹을 수사 중인 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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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조 거쳐 박영준에게 간 현금 포착
파이시티 인허가 로비의혹을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는 이동조(59·중국 체류) 제이엔테크 회장이 박영준(52) 전 지식경제부 차관의 ‘비자금 정거장’ 역할을 한 정황을 확인하고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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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시티 불똥 포스코로 튀나
대검 중수부의 파이시티 인허가 로비 의혹 수사가 박영준(52) 전 지식경제부 차관을 정조준하면서 그와 이동조(59) 제이엔테크 회장, 포스코건설과의 유착 의혹도 커지고 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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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중 구속 수감
대검 중수부는 파이시티 인·허가 청탁과 함께 8억원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알선수재)로 최시중(75)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30일 구속 수감했다. 서울중앙지법 박병삼 영장전담판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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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그룹 특유의…" 파이시티 핵심엔 '대건회'
파이시티 인허가 로비 수사 와중에 ‘대건회(大建會)’가 주목받고 있다. 이번 사건에 연루된 인사들이 대거 포함돼 있어서다. 일단 파이시티 전 대표인 이정배(55)씨와 ‘브로커’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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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박영준이 청탁했다는 강철원 소환 통보
검찰이 박영준(55) 전 국무총리실 국무차장의 파이시티 인허가 과정 개입 및 금품 수수 의혹을 캐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대검 중수부는 박 전 차장으로부터 파이시티 관련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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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배, 검찰서 치고 빠지는 게릴라전
“불리한 진술은 한마디도 안 한다.” 대검 중수부 관계자는 27일 이정배(55) 파이시티 전 대표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제2의 이국철’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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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중 사전구속영장 청구
파이시티 인허가 로비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는 26일 파이시티 이정배(55) 전 대표에게서 로비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최시중(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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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시티 시설변경 도시계획위원회에 곽승준도 활동했다
박원순(左), 곽승준(右)서울시가 파이시티 시설 변경·인허가 관련 자료를 검찰에 적극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파이시티 시설 변경이 추진되던 2005~2009년 도시계획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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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 은밀한 일' 목격한 그들, 유혹에 빠져…
파이시티 인허가 비리 사건에서 브로커 역할을 한 DY랜드건설 대표 이동율씨의 운전기사 최모(44)씨가 수사에 결정적 단서를 제공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수행 운전기사’라는 직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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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저축은행도 이정배에게 1200억 물렸다
토마토저축은행 신현규(60·구속기소) 회장은 2008년 부산양풍저축은행을 인수한 뒤 차명으로 600억원의 대출이 이뤄진 사실을 발견했다. 신 회장은 대출금 회수에 나섰지만, 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