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지도]76.힙합(1)
최초의 인간은 아프리카에서 태어났다는 것이 고고학계의 정설이다. 20세기 지구촌을 주름잡는 대중음악 역시 인간의 조상처럼 아프리카의 혈통을 이은 흑인들의 몸에서 출발하고 있다. 흑
-
[방송단신]선거방송심의위원회, 5개 프로에 주의·경고 조치
5개 프로에 주의.경고 조치 ○…선거방송심의위원회 (위원장 조용중) 는 25일 3차 심의회의를 열고 특정 정당의 자체여론조사를 인용보도한 CBS라디오 '낮종합뉴스' 에 경고하고 불
-
드럼에 도전하는 젊은 여성들
'여자가 드럼을 친다구?' 무슨 소리냐며 펄쩍 뛰실 요량이라면 신촌이나 홍대앞으로 한번 가보시라. 구석구석에 숨어있는 록음악 연주 카페를 찾는게 어려우면 어려웠지 그속에서 여성 드
-
록음악 거장 지미 핸드릭스·레드 제플린 음반 나와
록음악사의 주된 줄기를 형성했던 두 거장이 근 30년만에 '환생' 한다. 60년대말 혁신적인 기타주법과 광기 그 자체인 무대매너로 사운드의 혁명을 일으킨 지미 헨드릭스와 하드 록의
-
미국 프로농구 달라진 규칙…3점슛 라인 50여cm넓혀
올시즌 미 프로농구 (NBA) 경기에는 몇가지 달라진 규칙이 적용된다. 우선 골로부터 22피트 (약 6.71m) 거리에 있던 3점슛 라인이 23피트9인치 (약 7.24m) 로 멀어
-
[유니버시아드대회]한국배구 대회 2연패
배구에서 다섯번째 금메달이 나왔다. 한국은 31일 (한국시간) 카타니아시 팔라카타니아체육관에서 벌어진 97유니버시아드 남자배구 결승에서 장병철 (성균관대.14득점 11득권) 의 눈
-
[새영화] '컨스피러시'
할리우드 스릴러 '컨스피러시' (원제 Conspiracy Theory:음모이론) 는 멜 깁슨.줄리아 로버츠 라는 색다른 조합으로 일단 눈길을 끈다. 이 영화는 또한 제작자 조엘 실
-
m.net 14일 개편 단행 外
음악전문 케이블 m.net (채널27) 은 14일부터 개편을 단행한다. 오후3시부터 8시까지를 'Young Power Zone' 으로 특화시켜 VJ문은용의 '댄스 탐험대' (오후3
-
게리 무어'다크 데이즈 인 파라다이스'
□게리 무어'다크 데이즈 인 파라다이스' 단순한 스타를 넘어 자기만의 단단한 음악세계를 구축한 아일랜드 출신 기타리스트 게리 무어가 테크노를 도입한 파격적인 신보를 냈다.수록곡 대
-
드라마 '첫사랑'삽입곡 "포에버" 음반시장 돌풍
TV드라마.첫 사랑'이 김종환의.존재의 이유'에 이어 또하나의 히트곡을 탄생시켰다.극중 삽입곡으로 사용되고 있는 핀란드 출신 5인조 록밴드 스트라토바리우스의.포에버'가 그것으로 드
-
쇼트트랙
쇼트트랙은 실내 아이스링크(60×30) 1백11.12길이의 트랙에서 펼쳐지며 기록보다 순위에 치중하는 종목이다. 단순히 4백트랙을 돌며 타임레이스로 펼쳐지는 스피드스케이팅의무료함을
-
내달1일 개막 프로농구 수입 선수들 활약 관심
눈앞에서 스타들의 몸과 몸이 둔탁한 소리를 내며 부딪치고 흘러내리는 땀냄새가 물씬 풍겨난다.거친 숨소리와 볼이 코트바닥을때리는 파열음이 생생히 들려온다. 오는 2월1일 원년리그 개
-
애틀랜타올림픽 결산 해외 베스트 5.워스트 5
***베스트5****미국 육상 마이클 존슨 「신화를 만든 사나이」. 상체를 꼿꼿이 세운 특유의 주법과 황금빛 신발,시상대에서 검은 뺨위로 흘러내리던 뜨거운 눈물은 이번 올림픽 최고
-
본사 홍석현 사장.미디어 帝王 루퍼트 머독
루퍼트 머독에게서 우리는 자주 초현실(超現實) 같은 것을 느낀다.22세의 젊은이가 호주의 작은 도시에서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아주 작은 지방신문으로 언론사업을 시작해 40년이 지난
-
김영만.전희철 '득점왕' 뜨거운 레이스
신세대 슈터의 간판 김영만(기아자동차.193㎝)과 무적행진을거듭하고 있는 고려대의 기둥 전희철(고려대.198㎝)이 95~96농구대잔치 득점왕 타이틀을 놓고 뜨거운 레이스를 벌이고
-
2人者로 밀린 최고경영자들
『이제 더 이상 최고경영자가 아니다.』 『2인자로서 만족해야한다.』 최근 초대형 기업합병이 이어지면서 피합병회사의 최고경영자들은 이런 운명을 맞고 있다.최고경영자로 있다가 하루 아
-
김주성.노경환 활약 LG 3대1 제압
프로축구 대우가 95하이트배 코리안리그 후기리그 개막전에서 LG를 3-1로 꺾고 산뜻한 스타트를 끊었다. 또 강력한 우승후보끼리 맞붙은 현대-포항전과 신생 라이벌팀간의 대결로 관심
-
페이서스,매직에 1점차 역전-NBA 4강전
[인디애나폴리스(인디애나州)=外信綜合]게임종료 1.3초를 남기고 올랜도 매직에 93-92로 뒤져 위기에 몰린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마지막 공격. 최후의 작전타임을 부른 후 코트에 들
-
배구슈퍼리그 MVP-현대自 임도헌
남자MVP로 선정된 임도헌(林度憲.23.현대자동차써비스)은 하종화(河宗和.상무)의 뒤를 잇고 있는 한국배구의 최고공격수. 「황소」란 애칭이 말해주듯 공격파워가 국내선수중 단연 최고
-
전설적 록그룹 딥퍼플 한국 온다
전설적인 록그룹 딥 퍼플(Deep Purple)이 한국팬들을만난다. 오는 17,18일 이틀동안 잠실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첫 내한공연을 갖게 된 딥 퍼플은 레드 제플린과 함께 70년
-
쇼트트랙 男100M "전략의 승리"
쇼트트랙 경기는 그때그때의 경기상황에 따라 변화무쌍한 작전이요구되는 종목.25일 남녀1천m 결승전은 코칭스태프의 작전이 경기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준 한판이었다. 채지
-
세계 멀티미디어업계 제휴.동맹 바람
세계 멀티미디어업계는 현재 차세대 주력 영상매체로 떠오른 디지털 비디오 디스크(DVD)시장을 놓고 日소니-네덜란드 필립스진영과 日마쓰시타-도시바진영으로 양분돼 전쟁을 치르고 있다.
-
中.94신인 포지션별 영광의 얼굴
프로야구는 골든글러브시상식(11일)이 사실상 납회식이다.이에따라 최근 프로야구의 화제는 단연 골든글러브 수상자 맞히기다. 本紙는 올타임 골든글러브((上)베스트 10)에 이어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