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돈나, 이 물에 몸도 담갔다…‘프랑스 김선달’ 기막힌 전략 유료 전용
스타들이 사랑하는 생수가 있습니다. 마시는 거로 만족하지 않을 정도죠. 마돈나는 공연 때마다 호텔 욕조에 이 브랜드 물을 가득 담고, 마이클 잭슨은 세수합니다. 니콜 키드먼은 프
-
[염재호 칼럼] AI 시대의 상상력
염재호 태재대학교 총장·전 고려대 총장 지난해 11월 챗GPT 3.5가 전격적으로 출시된 지 불과 5개월 만에 GPT4가 나왔다. 드디어 인공지능이 인류 문명을 획기적으로 변화시
-
우아한 보디라인에 스포티한 매력, 귀까지 즐겁다
마세라티 그레칼레 GT. 중앙의 12.3인치 패널 등 차량의 모든 부분을 한 번의 터치로 제어할 수 있다. 2열의 등받이를 폴딩해 트렁크 적재 공안의 활용도를 더욱 높였다. [사
-
악보 23억, 팔찌 11억…머큐리 유품 몽땅 판 애인, 183억 쥘 듯
프레디 머큐리가 콘서트 투어 때 무대에서 착용했던 왕관. AP=연합뉴스 영국 록밴드 ‘퀸’의 프레디 머큐리가 생전 세계적 히트곡 ‘보헤미안 랩소디’를 작곡할 때 사용한 피아노
-
AI가 코딩, 개발자 뭐하냐고? “야근은 사라진 적이 없다” 유료 전용
Today’s Topic,“코딩을 AI가 하면, 개발자는 뭐 해요?” ‘개발자’ 하면 ‘코딩’이 떠오르던 시대는 저무는 건가. 글 쓰고, 그림 그리고, 작사·작곡·가창까지 하는
-
[issue&] 총 11개 음향 업체 참여…국내 최초의 ‘하이엔드 오디오쇼’ 개최
롯데백화점 ‘탄노이’ 등 22개 인기 모델 한자리 총 100여 제품, 최대 30% 할인도 내달 3일까지 본점 8·9층서 열려 롯데백화점이 국내 백화점으로는 처음으로 ‘하이엔드
-
[High Collection] ‘지중해의 북동풍’그레칼레, 수입차 시장에 본격 상륙
이탈리아 장인정신으로 차별 스포티함과 럭셔리함의 조화 마세라티, 4월부터 인도 시작 독일 브랜드보다 개성 뚜렷 질주 중인 그레칼레GT. 그레칼레는 지중해의 북동풍을 뜻한다.
-
[golf&] 럭셔리한 감성과 스포티한 매력의 SUV ‘그레칼레’가 온다
마세라티 경쟁 모델 대비 여유로운 적재 공간 깔끔한 실내 디자인, 특별한 사운드 골프 등 다방면 활용 가능한 SUV 내달 국내 출고 초도물량 완판 전망 지난해 11월 마세라티
-
[리더스 프리즘] AI는 예술의 종말 부를까
캐슬린 김 미국 뉴욕주 변호사·홍익대 겸임교수 “인간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기괴한 조롱이다!” 오스트레일리아의 뮤지션 닉 케이브가 그의 팬이 챗GPT를 이용해 작곡한 ‘닉 케이
-
저출산 시대 과도한 자녀 사랑은 독, 중용의 미덕 지켜야
━ 러브에이징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지고지순한 사랑으로 손꼽히는 모성애(母性愛). 조건 없는 헌신적 사랑으로 통용되며 표준국어대사전은 자식에 대한 어머니의 ‘본능적’ 사
-
JBL 4530은 하루키 문학의 조력자였다
━ 명사들이 사랑한 오디오 지난해 무라카미 하루키 도서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한 무라카미 하루키. [AP=연합뉴스] 무라카미 하루키는 올해 초 신간 『오래되고 멋진 클
-
[자동차] 마세라티 오픈카 모델 70년 역사의 최정점에 서다
마세라티 MC20 첼로 슈퍼카의 성능과 오픈카의 자유로움을 갖춘 마세라티 MC20 첼로. 새로운 개념의 루프와 경량화 기술이 쓰였다. 엔진은 최고 630마력을 내며 공기역학적으로
-
[최진석 칼럼] 인간적이라는 것
최진석 서강대 철학과 명예교수·새말새몸짓 이사장 “인간적”이라는 말을 따져보자. 그러려면, 가장 밑바탕에서 인간이 어떤 존재인지를 먼저 해명해야 할 것이다. 누가 뭐래도 인간은
-
ESG 경영, 기업·시민단체·언론 ‘긴장된 균형’이 핵심
━ 김경식의 실전 ESG 지난해 독일 서부 라인강변에는 ‘100년 만의 폭우’가 쏟아졌다. 그런가 하면 미국 서부와 캐나다에서는 긴 가뭄 탓에 곳곳에 산불이 일어나 삼림
-
[소년중앙] 소중 책책책- 탐정 소설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어떤 사건이 벌어졌을 때, 멋들어진 추리와 과학적인 수사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이. 바로 탐정이죠. 세계적으로 유명한 셜록 홈스를 비롯해 많은 이야기의 주인공들이 저마다 뛰어난
-
[진중권 칼럼] 오징어 게임 단상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어릴 적만 해도 수많은 놀이들이 있어, 그 수가 거의 올림픽 종목에 달했다. 오징어, 다방구, 만세국기, 술래잡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닭싸움, 기마
-
[김정기의 소통카페] 가수로 선생의 시대착오
김정기 한양대 신문방송학과 명예교수 ‘가수로’ 선생은 치질 전문의다. 줄을 잇는 환자를 보며 세상은 치질 만발의 연옥이라고 생각한다. 남자든 여자든, 고관대작이든 장삼이사든, 있
-
[자동차] 개발에서 생산·조립까지 … 이탈리아를 상징하는 정통 슈퍼카
MC20은 630마력의 강력한 힘을 발휘하지만 무게는 1500kg에 불과하다. 설계를 위한 시뮬레이터도 자체 개발했는데, 엔진, 변속기, 실내외 디자인 등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가
-
허용 오차가 0이 되면 인간은 행복할까
완벽주의자들 완벽주의자들 사이먼 윈체스터 지음 공경희 옮김 북라이프 인류 발전의 원인 중 하나가 ‘도구의 인간(Homo Faber)’들 덕분이라고 할 때, 그중에는 더 정밀한
-
[중앙시평] 어느 목수의 당부
서현 건축가·서울대 건축학과 교수 역사상 가장 유명한 목수는 신묘한 목공솜씨로 알려진 건 아니었다. 나이로 치면 고구려 유리왕과 비슷하다. 하지만 당시 고구려의 누구도 지구 반대
-
‘호모 파베르’들의 신명 장터…전통 미감의 현대화 눈길
주제관에 출품된 핀란드 예술가 안나리사 알라스탈로의 유리 항아리. 한국 도자기와 한국의 겨울 풍경에 영감을 받았다. [사진 KCDF] 12일 오후 서울 코엑스 A전시장. 문화체육
-
볼만한 전시는 서울에? 선입견 깨는 부산·광주·포항
광주 아시아문화전당(ACC)에서 열리고 있는 ‘공작인’ 전시장. [사진 광주아시아문화전당] 지금 미술계에선 지방 공공미술관의 대형 전시가 화제다. 드넓은 전시공간을 활용한 대형
-
광주 '공작인', 부산 '레인룸'...지방 미술관 '고퀄' 전시 경쟁
광주 아시아문화전당(ACC)에서 열리고 있는 '공작인'의 전시장 모습. [사진 광주아시아문화전당] 바람이 분다. 가을이 깊어갈수록 당일치기라도 어디론가 떠나고픈 마
-
[교실의 종말] 호주 유치원선 로봇이 친구…함께 요가하고 코딩도 배워요
“우리 친구이고요. 이름은 ‘아이다’예요.” 지난달 17일 호주 애들레이드에 있는 세인트 피터스 여학교 유치원. 여기 다니는 다섯 살배기 아이비(5)는 옆에 서 있는 아이다(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