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4)돗자리

    발이나 돗자리·부채·죽부인등 우리의 여름 민예품들은 모두 한가한 느티나무그늘을 연상시키는 물건들이다. 섬담과 휴식, 서늘한 쟁막의 「이미지」를 그들은 지니고있다. 이러한「한가한 그

    중앙일보

    1973.08.03 00:00

  • 고객 98%가 일본 관광객|인삼·인형인기…매상10억

    단청을 입힌 상점 문앞에 관광「버스」가 멎는다. 가게문 앞에 천하대강군·지하여강군 두개의 강송이 버티고 선채 관광객을 맞는곳도 있다. 40대 여자안내원의 뒤를 따라「버스」를 내린

    중앙일보

    1973.06.09 00:00

  • "제주·백두산특산물 바꿨으면"

    이후낙 남북조절위원회공동위원장 일행을 위한 만찬회가 김영주 평오속 공동고절위원장을 대리한 박수철 부총리 주최로 14일 하오7시50분 평양 진통강 여관 연회장에서 베풀어졌다. 이 만

    중앙일보

    1973.03.15 00:00

  • (680)서북청년회

    앞서 말한대로 남선일대가 안정을 찾게됨에따라 우리는 행동의 주력을 제주도로 돌려 많은 일을 했다. 제주도는 국방경비대의 1개대대이상이 주민 4∼5만명을끌고 한라산에 올라간 4·3

    중앙일보

    1973.02.09 00:00

  • YWCA봉사원 문태임씨

    『한 가정의 주부로서 남을 위한일에 많은 시간을 보낸다는 것은 우리형편으로는 아직 벅찹니다. 그러나 어떤 신념을 갖고 자기의 생활을 분석해본다면 그것이 꼭 해야할 일이라는 것을 알

    중앙일보

    1973.01.29 00:00

  • 산림개발|정책 기원 민간주도로|그 필요성과 방향을 찾는 좌담회

    산림개발 문제는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청되고 있다. 산림개발 법 제정을 계기로 산림개발의 필요성·문제점, 그리고 산림개발 방향 등을 관계 전문가들의 좌담을 통해 타진해본다. 산

    중앙일보

    1973.01.17 00:00

  • 특산품의 맛

    언젠가 「사르트르」가 미국 문명을 비판하면서 미국에는 『풍족함은 있어도 풍요함은 없다』고 쓴 적이 있다. 그럴 듯도 한 말이다. 미국에서는 어디를 가나 조금도 일상 생활에 불편을

    중앙일보

    1972.12.13 00:00

  • 「2.2대1의 관문」…대입예시

    73학년도 대학입학예비고사가 오는 27일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5번째 맞는 올해 대입예비고사 합격예정자수는 내년도 대학입학 정원의 1백80%인 9만명 선. 총 원서제출자가 1

    중앙일보

    1972.11.25 00:00

  • 소양강·안동「댐」 수몰지역 문화재 이전피치

    국토개발의 대역사에 옛 조상의 슬기로웠던 발자취가 사라져가는 그 땅에 대역사에 못지 않은 정부의 수몰문화재 구조작전이 「피치」를 올리고 있다. 지난 10일 역사적인 담수가 시작된

    중앙일보

    1972.11.21 00:00

  • 일본 「나고야」에 한국상품 전문점 11월25일에 개관

    우리 나라 상품만을 전문 취급하는 종합백화점이 일본 「나고야」에 설치될 예정이다. 24일 무역진흥공사에 의하면 이 한국상품전문백화점은 재일 교포이며 「마스오까」약품사장인 유기호씨의

    중앙일보

    1972.10.24 00:00

  • 민속 관광촌을 건설|경기도양주군에 고유풍물 재현

    우리 나라 농촌 풍속을 그대로 보여주는 민속 관광촌이 경기도 양주군 화도면 묵현 2리에 세워진다. 경기도의 사업으로 세워질 이 민속 관광촌은 내무부가 건설키로 한 10개 시범 취락

    중앙일보

    1972.06.30 00:00

  • (13)숙종 때 암행어사 박만정의 행적

    4월1일 흐리고 바람이 불다. 봉산을 거쳐 점심때쯤 봉산 검수촌에 이르러 말(마)을 먹이고 서흥 소기진을 지난 후 말을 모두 딴 길로 돌려보내고 일부러 걸어서 앞의 준령을 넘어갔다

    중앙일보

    1972.05.26 00:00

  • 여행자들에 바가지

    「프리·텍스」인 김포세관보세구역에 있는 특산물 판매소를 비롯한 외국인 상대의 10여개 상점이 시중에서 바가지 요금에 시달리고 출국하는 여행자들에게 끝까지 폭리를 취해 한국에 대한

    중앙일보

    1972.05.20 00:00

  • "들어와 보면 어려움 알 것"

    『정작 정권을 맡고 보니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지 막막했었다.』박정희 대통령은 5·16 열 한 돌인 16일 청와대 출입 기자들과 점심을 함께 하면서 11년 전 그날을 이렇게 회상하

    중앙일보

    1972.05.17 00:00

  • (5)

    【수원=김영석 기자】호도과자로 이름난 천안 역을 떠나면 바로 경부고속도로 천안「인터체인지」. 동쪽 23km 지점에 3·1 운동의 순국소녀 유관순의 추모비가 있다. 여기서 왼쪽으로

    중앙일보

    1972.04.15 00:00

  • (4)

    【대전=박영수 기자】동양최대의 시설을 자랑하는 조폐공사 대전공장, 유서 깊은 남윤정사를 뒤로하면 곧 갑천수침교. 여기서 대전∼천안간 제4구간 80·2km의 길이 계룡산을 끼고 꼬불

    중앙일보

    1972.04.14 00:00

  • 목포∼서울 502·75㎞ 중앙역전「코스」따라(2)

    광주시동운동 산 동 고개를 넘어 광주 천을 동쪽으로 비켜나면 광주∼전주간 제2구간 1백l5·6㎞의 길이 소백산맥으로 기어오른다. 제1기착지인 비 아 삼거리에서 30리 길인 장성 읍

    중앙일보

    1972.04.12 00:00

  • (1)

    【목포=박근성 기자】제2회 목포∼서울간 중앙역전 경주대회가 오는 18일 정서 어린 목포를 출발, 5일 동안 호남평야를 종단하며「마라톤」중흥의 꿈을 불태운다.「코스」답사반의 거리측정

    중앙일보

    1972.04.11 00:00

  • "신임장 교환 그만둡시다"

    서·염=(11시59분에 손을 흔들고 들어오며) 안녕하십니까. 이·윤=(이씨가 일어서고 윤 여사는 몸을 의자에서 약간 떼고 손을 내밀어 악수하며) 또 만나서 반갑습니다. 서=우리는

    중앙일보

    1971.08.26 00:00

  • 자연의 실체-울릉도

    이번 한국자연보존연구회가 실시한 울릉도 학술조사는 문화공보부의 위촉에 의한 것이므로 천연기념물의 보존실태를 파악하여 과학적인 보존책을 수립함과 아울러 천연자원의 개발방도를 강구하려

    중앙일보

    1971.08.23 00:00

  • 영양·질병으로 본 도시와 농촌의 차이|이장규

    1일 생활권이란 흐뭇한 말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여러 면에서 도시와 농촌사이에 아직도 거리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보건 면에서 몇 가지 적어보면 우선 영양문제가

    중앙일보

    1971.08.19 00:00

  • 사라지는 「울릉도의 자연」

    동해 복판에 자리한 울릉도의 천연기념물들을 포함한 자연자원의 보존은 국토·자연의 보존에서 뿐 아니라 관광개발을 위해서도 중요한 것이다. 한국자연보존연구회의 「울릉도종합학술조사단」(

    중앙일보

    1971.08.17 00:00

  • 제1회 목포∼서울 중앙 대 역전경주 코스따라 산천따라(4)|제4구간 대전∼천안

    대전 시민의 휴식처인 보문산, 동양 최대의 시설을 자랑하며 돈을 찍어내는 조폐공사 대전공장, 우암 송시열이 거유고덕과 논도 강의했던 남간 정사를 돌아보며 만년 교를 넘어서면 포플러

    중앙일보

    1971.06.05 00:00

  • (2)||제2구간 광주∼전주

    불도저들의 호남고속도로 공사가 한창인 광주변두리를 벗어나 극낙강을 넘으면 대밭과 아카시아 숲으로 덮인 소백·노령산맥의 첩첩산중으로 광주∼전주 3백릿길(1백15·6km)이 꼬불꼬불

    중앙일보

    1971.06.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