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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공연·전시] 대구소년소녀관현악단 정기연주회 外
◆공연 ▶‘대구소년소녀관현악단 정기연주회=배영호 지휘로 대구소년소녀합창단이 35번째 마련하는 무대. 비제 ‘아를르의 여인 모음곡 제2번’, 모차르트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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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또 다른 기적 … 불가능을 연주한 발달장애 60명
발달장애 청소년 60명으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29일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개막 기념공연을 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 29일 오후 5시20분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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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에 미친 19인 … “1600만원 색소폰 팔아 2집 앨범 냈어요”
20일 서울 충무아트홀에서 서울솔리스트재즈오케스트라 홍순달 단장 등 19명 멤버 전원이 포즈를 취했다. 2집 발매 기념공연이 열린 이날 멤버들은 프로답게 맘껏 음악을 즐기는 여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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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에서 느끼는 오케스트라
광주대 음악학과 학생들의 ‘피아노 오케스트라 연주회’ 리허설 장면.8대의 그랜드 피아노, 16명의 피아니스트, 160개 손가락의 향연. 광주대 음악학과 학생들이 15일 오후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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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외국 대사 리더십 인터뷰 ⑧ 피에르 클레망 뒤뷔송 벨기에 대사
뒤뷔송 주한 벨기에 대사는 “열린 마음을 갖고 상대방에게 다가가라”고 조언했다. 왼쪽부터 서주련양·뒤뷔송 대사·김수원군. “주변에 외국인이 있으면 마음을 열고 친구가 돼보세요.”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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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 댄스 원조, 왈츠. 품위 있는 귀족 춤, 미뉴에트...그리고 탱고·래그타임
궁중 악사들의 연주에 맞춰 레스터 백작과 볼트를 추는 엘리자베스 1세를 그린 영국 궁정의 춤. 관련기사 한여름의 낙원고원서 펼치는환상 무대 빅4 바로크 시대 음악은 당대의 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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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의 낙원 고원서 펼치는환상 무대 빅4
관련기사 밀착 댄스 원조, 왈츠. 품위 있는 귀족 춤, 미뉴에트...그리고 탱고·래그타임 “작년에 (준비할) 시간이 조금 짧았던 게 아쉬웠다면 올해는 좀 더 풍성하게 준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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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훈의 여유, 김선욱의 위엄, 얀센의 감성
정명훈이 지휘봉을 천천히 흔들었다. 더블베이스들이 중후하고 매끄럽게 포문을 열었다. 바이올리니스트들의 머리칼이 흩날렸다. 졸탄 코다이의 ‘갈란타의 춤’. 21일 예술의전당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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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트롬본과 재즈의 향연
3일 밤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 세계적인 두 재즈 음악가의 향연이 펼쳐진다. 트롬본의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불리는 트럼본 연주자 로즈웰 러드(사진)와 스페인의 국민 재즈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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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석 점유율 98%, 그 발레에 무슨 일이?
마이요의 안무는 강렬하다. 로미오(이동훈·왼쪽)의 죽음을 알게 된 줄리엣(김주원)이 절규하고 있다. 로렌스 신부(이영철)는 고개를 돌린다. [국립발레단 제공] 두 분야 ‘선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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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서울시향 트롬본 연주자 1억 후원 받는 사연
‘콕 집은 후원’-. 롯데백화점과 서울시립교향악단(서울시향)의 새로운 시도다. 24일 롯데백화점은 서울시향의 트롬본 수석 연주자를 위해 1억원 후원을 약정했다. 방식은 ‘자리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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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안드레아 보첼리 “콘서트보다 녹음실이 좋다”
“신에게 노래하는 목소리가 있다면 안드레아 보첼리처럼 들릴 것이다.”(셀린 디옹) “보첼리의 노래를 들으면 눈물이 쏟아지고 만다.”(오프라 윈프리) 감미로운 목소리의 스타 테너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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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lobal] 주목받는 재즈 색소폰 연주자, 19세 한인 그레이스 켈리
그레이스 켈리(19·한국명 정혜영)는 색소폰 주자이자 보컬리스트이며, 작곡과 편곡도 하는 만능 재즈 뮤지션이다. 여섯 살 때 피아노를 시작했고 일곱 살에 작곡했으며, 아홉 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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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영화·애니 음악의 거장 히사이시 조 e - 메일 인터뷰
일본 영화음악의 거장 히사이시 조. 18~19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6년 만의 내한 공연을 한다. 하필이면 애니메이션이다.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동심의 본적지. 일본 영화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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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콩쿠르 베스트 7
“웬만한 콩쿠르 입상은 축하도 못 받는다.” 요즘 음악인들의 단골 푸념입니다. 국제대회에서 입상하면 카퍼레이드를 벌이고, 신문 한 면을 장식했던 1970~80년대와 비교하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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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기홀 서는 부산 소년의집 오케스트라, 꿈과 땀이 기적 이루다
정명훈·사라장·양성원·김대진 등 많은 음악인들이 함께 연주, 따뜻한 음악의 상징이 된 ‘부산 소년의집 오케스트라’가 2월 음악의 중심지인 뉴욕 카네기홀에서 연주한다. 창단 3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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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금슬금 ‘국제연합’돼 가는 국내 교향악단들
호른 연주자 크리스토퍼 파웰(27)은 미국 뉴욕 매네스 음대와 신시내티 음대에서 공부했다. 시카고 태생으로 애틀랜타·뉴욕에서 자란 미국 토박이 파웰이 지난 10월 선택한 도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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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순경, 색소폰 부는 서장
천안 병천 아우내은빛복지관에서 작은 음악회를 연 천안동남경찰밴드(천동경찰밴드) 봉사단. 베이스기타를 맡고 있는 이경미 순경이 마이크를 잡고 장윤정의 ‘꽃’을 열창하고 있다.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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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신인 음악인 ‘꿈의 날개’ 중앙콩쿠르에서 펼치세요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KT&G가 후원하는 세계무대를 향한 신인음악인의 꿈의 제전 중앙음악콩쿠르가 3월 제35회 대회를 개최합니다. 역량 있는 신인 음악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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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공연장 순례] 바이로이트 축제 극장
1876년 8월 13일 독일 바이에른의 소도시 바이로이트는 이른 아침부터 유럽 전역에서 온 유명 인사들로 붐볐다.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바이로이트 축제극장 개막 공연 ‘라인의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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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영화] '에디트 피아프' 불꽃 인생 48년
거리에서 노래하던 에디트 피아프는 카바레 주인의 눈에 띄어 데뷔했다.‘신이 내린 목소리’ ‘샹송의 여왕’ 에디트 피아프(1915~63). 그녀의 ‘장밋빛 인생(La Vie En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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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휘의 강추! 이 무대!
몬테카를로 발레단 '라 벨르-잠자는 숲 속의 미녀’10월 17일(수)·18일(목)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문의 : 031-783-8000‘신데렐라’와 ‘잠자는 숲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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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휘의 강추! 이 무대!
최종실의 타악세계8월 8일(수) 오후 7시30분국립국악원 예악당문의: 031-670-4744김덕수·이광수·김용배와 함께 ‘사물놀이’의 신화를 일구었던 최종실. 그가 중앙대학교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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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정명훈 창단 ‘아시아 필하모닉’화합·사랑의 명품 무대
지휘자 정명훈은 “남북 문제 해결을 음악으로 돕는 것이 나의 마지막 꿈”이라고 말한다. “한쪽이 다가가면 한쪽이 물러나 대화가 힘들지만 음악으로는 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