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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어떤 물 드릴까요?”
4년 전 런던의 레스토랑을 취재하기 위해 출장을 갔던 적이 있다. 그중 가장 힙(hip)하게 떠오르고 있다는 아시아 퓨전 레스토랑 ‘하카산’에서 내 눈길을 끌었던 것은 특별한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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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 NEWS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롱샴 부티크알렉시스 고베흐는 프랑스와 전세계 롱샴 부티크의 인테리어 컨셉트를 담당하는 인테리어 건축가. 2000년 가방이 주력 상품인 롱샴에 입사한 후, 트렌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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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깔나는 호텔 요리···세련된 인테리어···미녀들을 사로잡다
트렌드세터의 아지트가 바뀌고 있다. 청담·압구정동 시대는 저물고 특급호텔 바가 뜨고 있다. 프림미엄이 그들의 접선현장으로 가보았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이 지난 20일 현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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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소파 커버링
최근 방송인 이기상씨 집에 촬영을 갔다 커버링을 새로 했다는 흰색 가죽소파를 봤다. 원래는 오토만(보조소파)이 달린 '2+2 스타일'의 천소파여서 따로 떼어놓으면 한 쪽에만 팔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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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어떤 물 드릴까요?”
커피 하나를 살 때도 ‘거품은 적지만 뜨거운 디카페인 커피’를 주문하는 까다로운 그녀. 매사에 건강과 실용성을 생각하며 먹을거리를 고르는 그대라면 물까지도 깐깐히 고르는 것은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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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리서치] 강남 부자들 어떤 명품 좋아하나?
수십억 원을 호가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아파트인 ‘타워팰리스’. 이곳에 사는 부자들은 어떤 브랜드의 옷을 입고 어떤 제품을 사용할까? 서울 강남에서도 최고 부자들로 꼽히는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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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람 외출
봄. 이제 밖으로 나가야 할 때다. 매서운 날씨 덕에(?) 집안에서 꼼짝 않고 있었지만, 이젠 겨울 동안의 묵은 때를 훌훌 털어버리고 들로 산으로 나가야 한다. 야외에서 하는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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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릭스' 입은 패션쇼 … 문화를 복제하다
19일 저녁(현지 시간) 이탈리아 북부 패션도시 밀라노 중심부에 자리한 '디에치 코르소 코모(10 Corso Como.이하 코르소 코모)'는 세계 각국의 취재진과 패션계 유명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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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친구 같은 시계
론진은 올 겨울 패션 연출을 위한 아이템으로 손목시계 '콘퀘스크 레플리카'를 제안한다. 클래식한 디자인에서 은은한 멋이 배어 나오는 스타일이다. 올겨울 유행 컬러인 블랙과 자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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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男은 섹시한 벨벳…女는 날씬한 다운점퍼
이번 겨울에는 예년처럼 두텁고 답답해 보이는 스타일의 점퍼나 코트는 찾아보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예년에 비해 슬림한 실루엣이 강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 다양한 장식이나 퍼(모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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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신비주의 속으로
만만치 않은 비용과 철저한 준비과정이 필요한 리모델링 공사. 전문지식이 없다고 리모델링 업체의 의견에 수동적으로 따라갈 수는 없다. 개성 없는 천편일률적인 공간이 아닌 나만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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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남성풍 재킷에 바지 … 그녀, 2006 '가을 여인'
민소매와 미니스커트의 여름이 저만치 가버렸다. 여성들에게 가을은 패션 센스를 뽐낼 수 있는 또 다른 기회. 올 가을과 겨울엔 어떤 스타일이 유행할까. 주요 여성복 업체들이 내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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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벗고 패션 쓴다
눈 나쁜 사람들의 생필품이던 안경이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 TV 드라마나 연예프로를 보면 약속한 듯 남자는 두꺼운 검정색 뿔테 사각안경, 여자는 다양한 색상의 얇은 뿔테 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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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지는 명품족
▶ 명품을 구매하는 젊은 여성들이 늘고 있다. 백화점 명품관 구매자들의 절반 이상이 20~30대다,. 백화점 직원들이 20대 고객을 깎듯이 맞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백화점]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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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류 발효…피부 속부터 촉촉하고 투명하게
"스킨의 힘을 믿으세요." 전속 모델인 전지현의 흐느끼는 모습을 담은 독특한 형태의 `라네즈 파워 에센셜 스킨` 광고는 많은 여성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제품의 특성을 잘 반영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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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하늘하늘 원피스 …나비의 유혹
곧 2월이다. 지금 걸치고 있는 것은 겨울 옷이지만 마음은 이미 봄을 입었다. 울 코트와 패딩 점퍼가 아직은 묵직하지만 백화점 쇼윈도를 장식하기 시작한 하늘하늘한 봄옷은 여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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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 모임엔 진주, 블랙코트엔 다이아
화려한 조명과 아름다운 음악, 그리고 와인이 곁들여진 조금은 산만한 분위기의 연말파티. 뭇사람의 시선을 끄는 데는 뭐니뭐니 해도 주얼리가 아닐까. 파티에서 착용하는 주얼리의 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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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거리엔 털 부츠가…
러시안 무드의 패션이 유행하면서 부츠도 스웨이드나 벨벳 소재에 퍼(털) 장식이 달리고 정교한 자수를 가진 러시안 스타일의 부츠가 트렌디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가을.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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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프리미엄. 신세계 강남점 공동 '단독 세일' 이벤트
가을 대바겐 세일이 끝났다. 이젠 특별히 백화점 갈 일이 없다? 아니다. 중앙일보 독자에게 '할인의 추억'은 멈추지 않는다. 중앙일보 프리미엄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함께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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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문화] 아트 마케팅의 시대
도쿄의 아오야마 지역은 유명 패션 스토어와 트렌디한 레스토랑이 많이 모여 있는 곳이다. 고즈넉하면서도 유행의 첨단을 보여주는 이 동네에 다이아몬드를 깎아 놓은 듯한 형태의 눈에 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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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난 폼나게 운동한다
▶ 협찬:아디다스·나이키 '트레이닝 패션'이 거리를 활보한다. 한때 아줌마 패션의 대명사로 불리던 고무줄 운동복을 생각하시면 오산. '스포츠 룩'이라는 이름으로 당당히 '패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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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순,금순 신드롬’은 우리 사회 반성문
[마이데일리 = 배국남 대중문화전문기자] 요즘 사람들이, 특히 여성들이 모이면 이야기의 결론은 하나로 통일된다. 바로 양(兩)순이, ‘삼순이’와 ‘금순이’이로 결론이 난다. 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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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CEO] 미키모토 日 보석회사 미키모토 회장
지난달 28일 저녁 서울 하얏트 호텔에선 일본 미키모토사의 국내 진출을 알리는 보석 패션쇼가 열렸다. 면세점을 통해 일부 선물용 제품만 판매해왔던 미키모토사는 이 패션쇼를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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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큰 세상 '북까페'
고가의 외국 서적이나 잡지를 사지 않아도 편안히 볼 수 있고 매장 인테리어도 깔끔한 전문서점과, 차를 마시며 책을 읽을 수 있는 북카페. 평범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작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