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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내년엔 1700 … 맞으면 좋을텐데
2007년은 재물운을 상징하는 돼지의 해. 그것도 '황금 돼지의 해'라고 불리는 정해년(丁亥年)이다. 돈 냄새에 민감한 증권가에서는 내년 증시가 1700선을 넘을 것이라는 장밋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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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협상엔 먹구름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의 승리는 한국 경제에는 호재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는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증시 전문가들은 민주당의 승리로 '북핵 리스크'가 줄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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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 다우 … 지수 1만1992P로 사상 최고
뉴욕 증시의 다우지수가 18일(현지 시간) 사상 처음으로 장중 1만 2000선을 돌파했다. 다우지수는 이날 장중 1만2000선을 넘어선 뒤 결국 전날보다 42.66포인트(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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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막 국내 경기에 '핵 한파' 우려
북한이 3일 핵실험 방침을 밝히면서 우리나라 경제도 한동안 '북핵' 후폭풍에 시달릴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전반적인 경기 하강기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북핵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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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수익성 3년만에 최저
스피커 부품을 생산하는 인천 남동공단 A전자는 악전고투 중이다. 올 상반기에만 원-달러 환율이 무려 50원 가까이 급락해 바이어들이 속속 등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 회사 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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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증권사 실력 비교해보니 … 외국 브랜드에 밀려 토종들 그간 저평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 힘입어 오름세를 보이던 삼성테크윈 주가가 지난달 2일 갑작스럽게 7% 넘게 떨어졌다. 한 외국계 증권사가 ‘매도’ 의견을 낸 여파였다. ‘매수’ 의견을 낸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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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분기 GDP 성장률 11.3%
중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11.3%를 기록했다. 시장 전망치(10.4%)를 크게 뛰어넘은 것은 물론 분기 기준으로 지난 10년간 가장 높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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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분기 11.3% 성장… 추가긴축 나올듯
중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11.3%를 기록했다. 시장 전망치(10.4%)를 크게 뛰어넘은 것은 물론, 분기 기준으로 지난 10년 간 가장 높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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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다시 매입…반등의 조짐?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이 모두 미국의 금리인상에 따른 불안감을 떨쳐내며 호쾌한 상승세로 한 주를 마무리지었다. 증시 전문가들은 금리불안이 어느 정도 해소된 상황에서 주식형 펀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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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팔자'로 무너져 1295.76 … 2006년 최저치
코스피 지수 1300선이 무너졌다. 25일 코스피 지수는 1295.76으로 마감,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수가 1300 아래로 떨어진 것은 올 1월 23일 이후 4개월여 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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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 붕괴, 추가 하락 깊지 않을 것"
코스피 1,300선 붕괴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프로그램의 동시 매물 공세 속에 1,300선마저 붕괴돼 1,295.76에 마감된 25일 오후 서울 시내 증권사 객장에서 한 개인투자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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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400P 회복… 22년 만에 12일 연속 상승
코스피 지수가 12일 연속 상승해 1400선을 회복했다. 지수가 12일 내내 오른 것은 22년 만에 처음이다. 7일 코스피 지수는 5.36포인트(0.38%) 오른 1402.36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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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애널 보고서 '눈치껏' 읽어라
'모멘텀 회복 지연으로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있지만 반등 기조는 유지될 전망이며…' '펀더멘털적인 모멘텀 측면에서 뚜렷한 계기가 보이지 않는다'. 증권사가 매일 내놓는 주식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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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주 추가 상승 가능성 작아"
중소형주 시대는 가고 앞으로 증시는 대형주 위주로 재편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최근 주가가 떨어진 만큼 중소형주의 가격 메리트를 기대하는 투자자가 있을 수 있지만 지난해와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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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가빴던 오르막 "잠시 쉬어갈까"
한·일 증시가 동반 급락했다. 17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32.21포인트(2.27%) 하락한 1389.58에 마감했다. 일본 도쿄 증시의 니케이 225지수도 이틀 연속 하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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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펀드, 코스닥 큰 손으로
외국계 펀드가 코스닥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12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98개 외국계 펀드가 88개 코스닥 상장사의 지분을 10% 이상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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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effect 1400! … 증시 오를 확률 63%
2006년 증시가 상승장으로 문을 열면서 이른바 '1월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월 효과란 연초 증시를 낙관적으로 보면서 돈도 몰리고 지수 상승률도 다른 달보다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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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증시 비중 30%대로 떨어져
외국인의 국내 주식 보유 비중이 30%대로 떨어졌다. 이는 2003년 9월말 이후 2년여 만에 처음이다. 올들어 펀드 붐이 일면서 국내 기관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주식을 사들인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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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뛰었지 … 증시, 속도 조절
이달 들어 거침없이 오르던 주가가 29일 모처럼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21일 연속 상승 행진을 접고 7.42포인트 내렸다. 코스피지수도 닷새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증시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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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증시 '미리 크리스마스'
이달 들어 세계 증시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이런 상승세가 연말까지 이어지는 '산타 랠리'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세계 경제의 '엔진'인 미국 경제가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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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역시 유망주 장기투자 !…6개월 40%
4월 초 5만7500원에 현대차 주식 100주를 사 6개월 만에 39%의 수익률을 올린 주부 최모(37.경기도 안산시)씨는 요즘 하루 주가 등락은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 우량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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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대기업 우량주 상장 적극 추진
증권선물거래소가 공기업과 대그룹 계열사 등 우량 대기업의 주식을 증시에 신규 상장시키는 방안이 적극 추진되고 있다. 뭉칫돈이 증시로 몰리면서 주가가 급등하고 있지만, 시장이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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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외국인들 왜 팔지
주춤하던 증시가 다시 탄력을 받더니 26일 마침내 1200 고지를 밟았다. 하지만 수년째 상승장을 주도해 온 외국인 투자가들은 이런 분위기를 외면하듯 팔자 공세에 나서고 있어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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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상반기 실적] 제조업 휘청 … 금융업은 약진
고유가와 환율하락에 따른 어두운 그림자가 12월 결산법인의 반기 실적에 그대로 반영됐다. 삼성전자 등 수출 주력기업의 순이익이 크게 줄었다. 체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코스닥 기업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