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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美PGA선수권 우승-엘킹턴 누구인가
『연장전에 들어가기에 앞서 젖먹이 딸 애니를 꼭 껴안았다.마음을 가라앉히기 위해서였다.』 95 PGA 우승으로 미국투어 통산 6승째를 기록한 스티브 엘킹턴은 그레그 노먼.이안 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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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초원에 코리아 돌풍 예고
골프의 본고장 미국에 황색돌풍이 불 것인가. 한국골프의 매운 맛을 세계에 보여주기 위해 3명의 골퍼가 나섰다.박지은(朴祉垠.16.미국명 그레이스박),고우순(高又順.32),펄신(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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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신 아시아 저상-인터내셔널골프 우승
국내랭킹 1위 박남신(朴南信.35)이 95아시안프로골프협회(APGA)투어 개막전인 총상금 20만달러의 인터내셔널골프대회에서 우승했다. 올해 아스트라컵 PGA선수권 우승자인 朴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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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예스테로스 슬럼프 딛고 우승샷-스페인골프
「스페인의 별」 세베 바예스테로스(39)가 모처럼 활짝 웃었다.그동안 부진을 벗어나기 위한 몸부림이 마침내 효과를 나타냈기 때문이다. 바예스테로스는 22일 마드리드에서 끝난 유럽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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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의 여왕 베시 킹 통산상금 500만弗 초읽기
통산 상금 5백만달러(38억5천만원)의 여자골퍼가 곧 탄생한다. 미국LPGA(여자골프협회)투어의 통산상금 랭킹 1위인 베시 킹(40)은 지난달 26일 미국 캘리포니아 미션힐스CC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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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共 게리 플레이어 홀인원.이글 잡아
○…올해 환갑인 남아공(南阿共)의 골프영웅 게리 플레이어가 31일(한국시간)스코츠데일 데저트 마운틴의 코차이스코스에서 벌어진 시니어투어 올시즌 개막전인 트레디션골프대회(총상금 1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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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女王 데이비스 시즌 첫우승-美LPGA핑대회
○…세계여자골프계의「괴력의 장타자」로라 데이비스(32.영국)가 라이벌 베스 대니얼(38.미국)을 제치고 올시즌 첫 우승을차지했다. 세계랭킹 1위 데이비스는 20일 미국 애리조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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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옥희 아까운 2위-日 女골프 사이순칸대회
[마시키(일본)AP=本社特約]일본에서 활동중인 구옥희(具玉姬.39)가 일본여자프로 골프투어 사이순칸대회(총상금 6천만엔)연장전에서 아깝게 패해 2위에 머물렀다. 具는 19일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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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칙퍼팅」 올들어 기세
○…전통적인 골프의 퍼팅이론이 깨지고 있다.크로스핸디드그립으로 바꾼 닉 팔도(영국)가 지난주 도랄오픈을 제패한 것을 비롯,샤프트의 길이가 정상적인 퍼터보다 2배 정도 긴 롱퍼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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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프로골프 無名 3인방 돌풍
올해 미국 프로골프협회(PGA)투어에 무명 골퍼들의 돌풍이 거세게 일고 있다.지금까지 별볼일 없던 선수로 치부됐던 무명의세 골퍼가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예년에는 찾아볼 수 없는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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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순.원재숙.펄신 하와이 여자골프서 나란히 정상 노크
[호놀룰루=王熙琇특파원]고우순(高又順.31)과 원재숙(元載淑.26).한국여자프로골프의 쌍두마차가 세계 정상의 문을 두드렸다. 두선수는 17일(한국시간)하와이 코올리나CC에서 개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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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伊,월드컵스키 男女 동반우승
○…이탈리아의 남녀 스키스타인 알베르토 톰바와 데보라 콤파뇨니가 94~95월드컵 스키시리즈 회전과 대회전에서 동반우승을 차지했다. 톰바는 8일 독일 가르미슈 파르텐키르헨에서 벌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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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엘킹턴 연장끝에 리츠케 따돌려-메르세데스 골프
[칼스배드(캘리포니아)AP=本社特約]호주의 스티브 엘킹턴이 미국 PGA투어 개막전인 총상금 1백만달러의 메르세데스 선수권대회에서 연장끝에 브루스 리츠케(미국)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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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올해의 스포츠재벌 上.(해외)
올해 프로스포츠의 최고 관심사는 「몸값 1억달러 시대」가 열리느냐였다.올 NBA(미 프로농구)드래프트 1번으로 밀워키 벅스에 지명된 글렌 로빈슨은 지명직후 자신의 몸값으로 1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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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골프.공부 병행 힘든 대학생활
86년 8월 나는 미국 골프 명문인 애리조나주립대학에 입학했다.이 학교는 미국골프투어 통산성적 42승을 올린 대스타 조앤카너를 비롯,애리스 밀러.다니엘 아마카파니등 유명 프로 골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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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거,볼보 마스터스골프 制覇
「독일전차」 베른하르트 랑거가 올시즌 유럽투어 마지막 대회인볼보 마스터스골프대회(총상금 2백3만8천달러)에서 스페인의 세베 바예스테로스를 막판 맹추격한 끝에 극적으로 역전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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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프라이스 올 미국투어골프 5승 최다승기록 도전
짐바브웨의 닉 프라이스(37)가 올들어 최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골프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오픈과 美PGA선수권 연속제패에 이어 지난 11일 끝난 캐나디안오픈에서 우승해 올시즌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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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순 우승
일본에서 활동중인 高又順(30)이 국내 최고권위의 94중앙하티스트배 한국여자프로골프선수권대회(中央日報.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제일모직 공동주최,총상금 1억원)에서 우승해 90,92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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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티 시한 老將투혼 불꽃
올해 37세인 노장 패티 시한이 미국 여자골프투어에서 불꽃투혼을 펼치고 있다. 시한은 지난 24일 여자 메이저대회중 하나인 미국여자오픈에서우승,92년에 이어 2년만에 정상에 복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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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프라이스-다혈질의 스피드狂
세계 최고의 골퍼로 꼽히는 닉 프라이스는 성격이 급한데다 스피드광이다.성격이 급한 사람은 대개 골프를 잘 치지못한다는 것이 골프계의 정설이다.골프는 집중력의 게임이기 때문이다.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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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프라이스 우승-브리티시 오픈 골프
[턴베리(스코틀랜드)=外信綜合]짐바브웨의 닉 프라이스(37)가 올시즌 세번째 메이저대회인 제123회 브리티시 오픈골프대회(총상금 1백65만달러)에서 우승,대회 첫 패권과 함께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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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재숙 토토모터스 골프 우승 시즌 2冠
일본 여자골프 무대에서 활동중인 元載淑(25)이 맹위를 떨치고 있다.원재숙은 지난 8월 군제컵 월드대회에서 일본무대 첫우승을 장식한후 3주만에 또다시 정상에 등극,일본무대에서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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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호 캠브리지멤버스 우승
○…『너무 긴장을 많이 했습니다.비가 많이 내려 샷이 전혀 뜻대로 되지 않았어요.』지난 14일 끝난 제5회 캠브리지멤버스오픈골프대회에서 합계 8언더파 2백80타로 우승,8개월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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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골프대회 노먼 열풍-호쾌한 샷 고감도 퍼팅
「백상어」그레그 노먼(39.호주)이 마스터스를 제패할 수 있을 것인가. 현재 오거스타 내셔널 GC에서 벌어지고 있는 제68회 마스터스골프대회가 노먼의 열기로 한층 달아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