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시민사회수석 황상무 전 앵커 유력…대선때 '尹토론코치'
대통령실 새 시민사회수석으로 황상무 전 KBS 앵커를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여권 핵심 관계자가 16일 전했다. 이 관계자는 “황 전 앵커는 30년 방송언론인과 기업 CEO의
-
"우리가 거품주라고?"…'배터리 아저씨' 박순혁 고소한 기업
박순혁 전 금양이사. 사진 유튜브 '머니맵' 캡처 '배터리 아저씨'로 잘 알려진 박순혁 전 금양 이사가 국내 반도체 후공정 장비 업체인 한미반도체로부터 고소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
-
"文사위 회사 도와준 업체 280억 출자"…檢, 한국벤처투자 압색
수백억원대 이스타항공 횡령·배임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상직 전 의원. [연합뉴스] ━ 곽상도, 4년 전 특혜 의혹 제기 문재인 전 대통령 사위였던 서모씨 '타이이스타
-
임금 무교섭 타결 ‘HD현대로보틱스’…차별 없이 인사 ‘정석케미칼’
HD현대로보틱스가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2023 노사문화대상’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은 노사 타운홀 미팅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 HD현대로보틱스]
-
코로나 위기에도 노사 '무교섭 타결'…정부 상 받은 이 기업들
고용노동부. 뉴스1 HD현대로보틱스와 정석케미칼이 ‘2023 노사문화대상’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고용노동부가 15일 밝혔다. 고용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노사문화대상은
-
[이상언의 시시각각] 컵 세척 업체 사장의 한숨
이상언 논설위원 대기업에서 약 30년간 공정 관리 업무를 담당했던 이상일씨. 퇴사 뒤 인생 후반기에 할 일을 모색하다 2년 전 컵 세척 회사 ‘에코해빗’을 세웠다. 경기도 광주시
-
스벅은 양쪽에서 욕먹는다…CEO도 날려버린 이·팔 불매운동
중동 바레인에 사는 한 10대 소녀는 요즘 쇼핑을 할 때마다 태블릿PC로 꼭 확인하는 게 있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전쟁 중인 이스라엘을 지지한 글로벌 기업들의 목록이다
-
전 직원 여성만 뽑았다…34세에 1조 쥐고 물러나는 '걸 보스'
여성이 만든, 여성을 위한 데이팅 앱 범블의 창업자 휘트니 울프 허드. Copyright: Whitney Wolfe Herd Instagram 젊은 여성 최고경영자(CEO)를
-
[글로벌 아이] 어느 ‘로스트 제너레이션’의 밥상
이영희 도쿄 특파원 얼마 전 한국 언론에도 소개된 45세 일본 남성 ‘절대퇴사자’의 밥상. 직장 생활 20년간 ‘짠내 나는’ 식단으로만 생활하며 9630만엔(약 8억4000만원)
-
"이혼 사유 함구했는데…" 박지윤, 악성 루머 유포자 법적대응
박지윤·최동석 부부. 사진 박지윤 인스타그램 캡처 박지윤 전 KBS 아나운서는 이혼 발표 후 허위 사실이 쏟아진 것과 관련 유포자들에 대해 법적 대응에 들어갔다. 박 전
-
韓과 다른 日은행…‘인력 유출’ 고민에, 시차 출퇴근제 등 도입
서울 시내에 설치되어 있는 주요 은행들의 현금인출기. 연합뉴스 금융권 종사자인 A씨(남)는 1년간 육아휴직을 한 후 거주지에서 2시간 가까이 떨어진 지점으로 발령이 났다. 하지만
-
檢 "국힘 조사 피하려, 곽상도 아들에 뇌물" 곽 "앞뒤 안 맞아"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은 김만배씨가 대주주인 화천대유가 곽상도 전 의원의 아들에게 지급한 50억원(세후 약 25억원)의 퇴직금을 지급한 목적을 ‘국민의힘 부
-
임지훈, 카벤 상대 성과급 600억 소송…法 "말은 맞지만" 패소 판결
임지훈 전 카카오 대표. 사진 카카오 임지훈(43) 전 카카오 대표가 ‘성과급 600억원을 달라’며 카카오벤처스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가 1심에서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
-
“임금 못 받았다” 퇴사한 직장서 컴퓨터 훔친 30대 징역형
퇴사한 회사에서 임금을 못 받았다며 사무실에 침입해 컴퓨터 등을 훔친 3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5단독(부장판사 김효진)은 건조물 침입·절도 등 혐의로 기소된
-
직원 붙잡던 美기업, 이젠 안 나가 걱정…'대퇴사 시대' 저문다
미국에서 이른바 '대퇴사(Great Resignation) 시대'가 저물고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경기 둔화를 우려한 노동자들이 회사에서 자리를 지키려 하자, 일부 기업은 정리
-
국민 눈먼 돈 8783억 찾아줬다…연이은 대박 '창업의 신' 비결
■ Editor's Note 「 가입자수 1700만 명, 누적 환급액 8783억 원. 숨은 환급금을 찾아주는 서비스 '삼쩜삼'의 성과입니다. 2020년 5월 출시 후 2년
-
하이엠솔루텍 “조직문화 개선 주력…퇴사율 26% 감소”
하이엠솔루텍 임직원들이 e스포츠게임 행사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하이엠솔루텍 . LG전자의 시스템에어컨과 칠러(산업용 냉방기), 공조설비의 서비스 유지·보수를 전
-
일 쉬고 있는 15~29세 청년 32.5% "원하는 일자리 못 찾아서"
부경대가 1일 오후 부산 남구 대연캠퍼스 체육관에서 진로·취업박람회를 개최해 구직을 희망하는 학생과 졸업생들이 몰려 북적이고 있다. 송봉근 기자 중대한 질병이나 장애 없이 일
-
이혼 최동석 "박지윤 귀책 아니다…과거글 억측땐 강경 대응"
최동석·박지윤 전 아나운서. 사진 박지윤 인스타그램 캡처 최동석 전 KBS 아나운서가 이혼 발표 후 쏟아지고 있는 억측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 전 아
-
누리호 기술, 연구진들이 빼돌렸나…검찰, 항우연 압수수색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지난 5월 25일 오후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이 31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
-
누리호 기술 빼내 이직 의혹…정부, 항우연 연구진 4명 검찰 고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최근 민간기업으로 이직하려던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연구진 4명을 기술 유출 혐의로 검찰에 수사의뢰했다. 과기정통부는 30일 문자공지를 통해 “항우연 감사를 진행해
-
누리호 기술 담긴 하드 떼어냈다…과기부, 항우연 연구자들 수사의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최근 민간기업으로 이직하려던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연구진들을 기술 유출 혐의로 검찰에 수사의뢰했다. 누리호 발사 당일 항우연 대전 위성운영동의 모습. 항우연
-
울산공항 '하이에어' 31일 효력 정지…"탑승객 부족 경영난"
울산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소형항공사 '하이에어(Hi Air). 하이에어의 터보프롭(터보제트에 프로펠러를 장착한 항공기용 제트엔진) ATR 72-500 항공기가 울산공항 활주로에
-
英 총리 장인 "젊은이 주 70시간 일해야" 발언…SNS 뒤집혔다
나라야나 머시 인포시스 공동 창업자. AFP=연합뉴스 인도 굴지의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 인포시스의 공동 창업자 중 한 명이자, 리시 수낙 영국 총리의 장인인 나라야나 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