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우리곁의 문화유산]상주 대산루

    상주시외서면우산리에 우리 전통 가옥으로선 드문 2층집이 있다. 우복 정경세 (遇伏 鄭經世.1563~1633)가 공부하던 곳에 그의 6세손인 정종로가 다시 지어 대산루 (對山樓) 라

    중앙일보

    1997.09.30 00:00

  • [내마음속의 문화유산]26. 석봉의 도산서원·추산의 茗禪·다산의 丁石

    예술은 사람답게 살자는 노릇이고, 사람답게 사는 데는 참된 인간관계가 그 완성이자 조건의 하나다. 상대의 천품을 알아주고 서로를 부추길 수 있음은 삶의 보람이고 또한 예술이 만들어

    중앙일보

    1997.08.30 00:00

  • 21. 경북 안동시 무릉역 - 여행쪽지 (2)

    ▶무릉역=1940년 업무를 시작했다.현재 근무자 10명.5명씩 격일제로 교대근무한다. 서울에서 중앙선 철도를 타고 4시간40분 거리(2백63㎞).승객업무는 취급하지 않지만 하루에

    중앙일보

    1997.04.03 00:00

  • 실학의 선구자는 남명 曺植-남명학연구소주최 국제세미나서 주장

    실학의 기원은 남명(南冥) 조식(曺植.1501~72)의 실천유학으로부터 찾아야 한다는 주장이 본격 제기됐다.지난 17,18일 남명학연구소(소장 김충열)가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한

    중앙일보

    1997.02.24 00:00

  • 16.南冥 曺植을 찾아서

    금강산은 빼어나긴 하나 장중하지 못하고(秀而不莊),지리산은 장중하나 빼어나지 못하다(莊而不秀)고 합니다. 금강산은 그 수려한 봉우리들이 하늘에 빼어나 있되 장중한 무게가 없고,반면

    중앙일보

    1996.03.31 00:00

  • 공공시설관리 민간위탁-경북도

    ○…경북도는 자치단체의 업무능률 향상을 위해 도.시.군에서 관리해오던 공공시설의 민간위탁관리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이 계획에 따라 모든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다음달 10일까

    중앙일보

    1994.05.20 00:00

  • 소학집주 첫번역.출간 한학자 성백효씨

    『「小學」은 초심자용이란 선입견이 있지만 「소학에서 文理난다」는 말처럼 사실은 고전교양의 내용을 풍부하게 담고 있어 동양철학의 기본서로 볼수 있습니다.』 90년 『論語』를 시작으로

    중앙일보

    1993.10.29 00:00

  • 학회지『연민학지』첫 발간

    한문학계의 원로학자인 연민 이가원씨의 제자들이 설립한 연민학회에서 첫번째 학회지로 『연민학지』를 최근 발간했다. 연민학회는 80년초 제자들에 의해 구성된 경연회가 지난 90년 12

    중앙일보

    1993.07.17 00:00

  • (47)김종직의 영남학파일군 예림서원

    살아서 글로써 권력의 잘못을 꾸짖은 것 때문에 죽어서 매질을 당해야 하는 부끄러운 역사가 있었다. 저 무오사화는 정의를 높이 치켜든 문학작품에 눈먼 권력의 칼이 상처를 낸 조선조의

    중앙일보

    1992.07.12 00:00

  • (46) 김인후의 「실천도학」 높이 솟은 필암서원

    사물의 이치를 바로 깨닫고 자기의 글을 세운다는 것은 참으로 어렵고 큰 일이다. 하물며 그 위에 학문으로 익힌 바를 몸으로 실천하여 후세의 사표가 되기란 얼마나 거룩한 일인가. 백

    중앙일보

    1992.06.28 00:00

  • 국문학통사 정리작업에 착수

    연민 이가원 씨(74)는 우리 나라에서 유자로서는 마지막 세대에 속하는 인물이다. 그를 낳은 안동 인근에서는 그릇이 큰 한 유자로 대접받는다. 지금도 향리의 고샅에서 그를 만나면

    중앙일보

    1991.08.23 00:00

  • 조선때 호남시단의 요람 제월봉 면앙정(제월봉 면앙정)

    무등산은 그 억센 힘줄을 뻗어 이 땅에 시의 샘을 숫게하였다. 담양읍내에서 서남목으로 10리쯤 가면 무등의 허리가마디를 세운 제월봉 (제월봉)의 끝자락이 마치 누에가 더리를 추켜든

    중앙일보

    1991.01.13 00:00

  • "쉽게 옮기려다 보니 3년여 걸려"|『국역퇴계시』I·II 펴낸 신호열 옹

    『같은 시대를 산 여느 학자들과는 달리 퇴계 선생은 경학만이 아니라 시문에도 크게 치력한 분이었지요. 어느 학문이건 그것이 지극한 지경에 이르면 외로만 빠지지 않고 세상 모든 이기

    중앙일보

    1990.11.11 00:00

  • (13)시인 이근배|조식 남명학 출처시의 종가 산천 재·덕천서원

    지리산은 예사로운 산이 아니다. 이 나라 모진 역사의 비바람을 이겨내면서도 끓어 넘치는 정기를 나누어 좋은 산과 착한 물을 이 땅에 넉넉하게 키우며 살아왔다. 산과 물뿐이랴. 큰산

    중앙일보

    1990.09.09 00:00

  • (5) 퇴계학·도산시의 본산 안동 「강산서원」

    하늘이 푸르다 하나 구름 낀 날이 많고 강물이 맑아도 물결에 흔들리게 마련이다. 이 나라의 역사에 그 이름이 높은 고학대덕들이 빽빽하지만 임금을 섬기는 가운데서, 혹은 시대적 어둠

    중앙일보

    1990.05.20 00:00

  • (6)"보신탕 자율화 등 이색공약 백출

    17일(이하 전지역동)효제 국교에서 열린 종로구 유세는 민정당 이종찬 후보가 등단할 때 민주당과 한겨레당의 지지청년들이『독재타도』『×종찬』등을 외쳐 양측 운동원사이에 분위기가 험

    중앙일보

    1988.04.18 00:00

  • (169)|청주 정씨

    청주 정씨는 춘곡 정탁 (세종·우의정), 백곡 정곤수 (선조·좌의정), 약포 정탁 (선조·좌의정), 한강 정구 (광해·대사헌·학자) 등 당대의 석학과 명신을 낳았다. 이들은 청주

    중앙일보

    1987.03.10 00:00

  • 조선조 조식선생 재조명작업 활기

    지금은 가려져 있지만 조선조 대학자었던 남명 조식선생(1501∼1572)의 면모를 새롭게 인식하려는 강렬한 의지들이 모아지고 있다. 24일 상오 저멀리 지리산이 바라다보이는 곳,

    중앙일보

    1986.08.27 00:00

  • (138) 행주 기씨

    기씨는 행주 단일본이다. 전국에 2만여명, 성별인구순위 80위. 3천여년의 긴 역사를 내세우는 오랜 성씨이면서도 수는 많지 않아「귀성」에 든다. 득성 시조는 기우성. 기자의 48대

    중앙일보

    1985.05.04 00:00

  • (123)함안 이씨

    고려 구국의 명장 이방실 장군은 함안 이씨가 낳은 고려사의 거목이다. 공민왕이 즉위했던 1350년대, 1세기에 걸친 원나라의 내정간섭과 홍건적, 왜구들의 빈번한 침입으로 고려의 국

    중앙일보

    1984.11.03 00:00

  • (107)덕수 이씨(글 길진현기자, 사진 장충종기자)

    「문에서는 율곡, 무에서는 충무공」-. 덕수이씨의 긍지와 자부에는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다. 문·무에서 조선조 5백년, 아니 5천년 한겨레의 역사상 뛰어난 두인물을 배출한

    중앙일보

    1984.04.28 00:00

  • 성씨의 고향예안(선성)김씨

    예안김씨의 시조는 고말충렬왕 연간 선성현으로 불린 예안의 호장을 지낸 상. 대부분의 김씨들이 신라 왕족에 그 근원을 두고있고 경주김씨의 족보에 『김상이 선성을 본관으로 했다』는 기

    중앙일보

    1984.03.03 00:00

  • (77)진성 이씨

    진성이씨는 퇴계 이황을 낳은 가문이다. 퇴계의 이름이 천하에 들린데 비해 정작 진성이씨를 모르는 사람이 많으나 퇴계가 대표하듯이 학문의 전통이 남다른 경북의 선비집안이다. 진성을

    중앙일보

    1983.08.20 00:00

  • 민족문화발전에 크나큰 발자취|제1차 위인현창 사업대상 57인의 공적

    정부는 86년까지 민족문화발전에 큰발자취를 남긴 인물들의 유적과 유물을 복원·정리하는 위인 현창사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1차로 현창될 「위인 57인」은 어떤 분들인가. 그업적을

    중앙일보

    1983.07.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