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미국의 레드라인 탐색"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가 미국의 군사적 레드라인(넘어선 안 되는 선)을 가늠하기 위한 것일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 신문은 “핵·미사일 능력을
-
"시베리아 대륙 열차로 횡단하며 고려인의 아픔 재조명"
지난달 31일 본지와 만난 이창주 국제한민족재단 상임의장이 '눈물의 실크로드 회상 열차' 일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스탈린 정권의 억압으로 쫓겨난 고려인의 발자취
-
북한 ICBM 고체 … 액체 연료 ‘투 트랙’ 개발
북한이 지난 15일 김일성 생일 105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3종 세트를 공개했다. 한·미 정보당국은 2종은 신형이며, 1종은 개량형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
북 미사일 쏘자 … 트럼프, 방한길 에어포스2 탄 펜스와 통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강력한 군사적 압박에 북한의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잽’을 날렸다. 미국은 항모전단 한반도 인근 해역 추가 배치에 이어 16일 마이크 펜스 부통령을
-
트럼프 vs 김정은 힘겨루기는 당분간 계속 될 듯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힘겨루기가 계속 되고 있다. 미국은 항모전단을 한반도 인근 해역에 추가 배치한 데 이어 16일 마이크 펜스 부통령을 한국
-
북한이 열병식서 공개한 ICBM 3종 세트...고체연료와 액체연료 투트랙 ICBM 개발
북한이 지난 15일 김일성 생일 105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3종 세트를 공개했다. 한미 정보당국은 2종은 신형이며, 1종은 개량형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
한반도 전쟁, 중국군은 자동 개입하나?
한반도의 4월 위기설이 좀처럼 죽지 않고 있다. 국방부가 “현혹되지 말라”고 당부를 해도 심리적으로 불안하기는 마찬가지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해결하지 않으면 미국이
-
3만 명이 즐기는 두뇌 무술, 조대원은 ‘북한판 이세돌’
━ [평양탐구생활] 바둑 열기 평양바둑원이 2015년 7월 리모델링하면서 2층으로 새롭게 개원한 뒤 바둑의 기초기술과 기법을 배우려는 어린이들이 몰려들고 있다. [사진 통일신보
-
[단독] 북한 신형 미사일 알고보니…미국 본토ㆍ하와이 맞춤형
김일성 출생 105주 군사 퍼레이드가 열린 15일 평양 김일성광장에는 북한의 신형 미사일 몇 종이 등장했다. 미사일 종류에 따라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얼굴 표정도 롤러코스터를 탔
-
숙청설 돌았던 북 김원홍 국가보위상 깜짝 등장
숙청설이 제기됐던 김원홍 북한 국가보위상(왼쪽 사진 원)이 15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열병식에서 대장 계급장을 달고 모습을 드러냈다. 오른쪽 사진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 등
-
핵실험 대신 핵능력 과시로 미국에 맞선 김정은
━ 김일성 생일 105주년 행사서 신형 ICBM 무력시위, 시진핑 체면 세워주고 트럼프와 대화 노린 듯 김일성 생일 105주년을 맞아 15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김정은 노동당
-
김원홍 전 국가보위상, 복귀했나?
김원홍 전 북한 국가보위상(한국의 국가정보원장)이 대장 계급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일성 생일 105주년을 맞아 15일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열병식에서 김원홍이
-
북한 선제타격은 6개 철벽을 뚫어야 가능하다
한반도 정세가 일촉즉발(一觸卽發)이고 천균일발(千鈞一發·3만 근의 무게가 머리카락 하나에 매달려 있다)이다. 뇌관은 미국의 '북폭'이다. '소문'이 '설마'로 변하더니 이젠 '가능
-
평양 전시회에 백설공주 캐릭터 등장
지난 10일 평양 보통강구역 청류관에서 열린 제2차 사탕·과자조각전시회장에 출품된 조각들. 작품들은 (위쪽부터) 여명거리, 백설공주와 일곱난장이, 북한 만화영화 곰동산과 토끼동산
-
[단독]북한에도 스마트폰 '셀카족' 등장
지난 10일 평양 보통강구역 청류관에서 열린 제2차 사탕·과자조각전시회장을 찾은 관람객이 폰카로 작품을 촬영하고 있다. 휴대폰 후면에는 고리링이 부착되어 있다. [사진=메아리 홈
-
"그리기 지겹다. 통일해라"
홍용표 통일부 장관이 14일 탈북민 지원단체인 사단법인 물망초의 인권 세미나에 참석해 북한과 신뢰를 기반으로 남북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홍 장관은 “북핵불용의 원칙과 확고
-
김정은, '핵·경제 병진' 큰 소리쳤지만 성과 없어
북한 김정은이 ‘핵무력(핵무기)’ 완성으로 국방비가 줄어들면 민생이 나아질 것이라고 주장해왔다. 이른바 '핵·경제 병진노선'의 핵심 논리다. 그러나 지난 11일 열린 북한 최고인
-
클린턴·트럼프, 사람 다르지만..."23년 전 상황 닮았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에 대한 우려의 메시지가 이어지는 가운데 북한이 지난달18일 미사일엔진연소 실험을 실시했다고 북한 언론들이 19일 보도했다. [사진 노동신문] 북한 핵·미
-
[굿모닝 내셔널] 세종청사 공무원들이 요즘 삼삼오오 키득거리는 이유는
“원래 한 식구였는데 세종청사에서 다시 합쳐서 사는 게 낫지 않겠어요.” (국민안전처 공무원) “(정부세종청사에서 일하는 지인들이) 빨리 내려오라고 하더군요. 너희들도 한 번
-
북한 주민들, 태양절 앞두고 운수 '꽝'
태양절을 앞두고 평양 김일성광장에는 저녁 늦은 시간까지 불을 밝히고 행사 준비에 여념이 없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북한당국이 김일성 탄생 105돌(4월 15일)을 맞아 진
-
칡소, 떴소
지난 10일 충북 청주시 내수읍 구성리에 있는 최재남씨(55)의 농장에서 사육되고 있는 20개월 된 칡소(수소). 몸통에 검은 줄무늬가 있다. [청주=최종권 기자] ‘얼룩백이 황
-
[리셋 코리아] 육군 휴전 직후 36개월, 2011년부터 21개월
군 복무기간은 한국전쟁 이후 꾸준히 줄어든 추세다. 전쟁 중에는 전역제도가 없었다. 그러나 1953년 7월 휴전 이후 4년 이상 장기 복무자는 전역시켰다. 또 육·해·공군의 복무기
-
[리셋 코리아] 군 PX·취사 등은 민간 아웃소싱, 전투 임무에 집중하자
━ 인구절벽 대비한 병역 플랜 만들자 충남 논산 훈련소에서 훈련병들이 수류탄 투척 훈련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현재 21개월인 군 복무기간을 단축할 필요가 없다.”(이병
-
[리셋 코리아] 모병제 전환 중인 대만, 지원자 줄어 고민
세계 최강의 군대를 보유한 미국의 병역제도는 안보 여건에 따라 변했다. 남북전쟁과 1·2차 세계대전, 한국전쟁 등 대규모 전쟁 때는 징병제를 택했다. 당시 메이저리그 야구선수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