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사람이 '사람'이 아니라 '가슴'이 되었다 [2편]

    사람이 '사람'이 아니라 '가슴'이 되었다 [2편]

    [매거진M] ‘브이아이피’(8월 23일 개봉, 박훈정 감독)를 둘러싼 여성 혐오 논란이 거세다. 북한에서 ‘기획 귀순’한 ‘VIP’ 김광일(이종석)을 놓고 각기 다른 입장에 놓인

    중앙일보

    2017.09.07 11:33

  • 영화 관람 후 당신이 반드시 먹고 싶어질 먹거리 5

    영화 관람 후 당신이 반드시 먹고 싶어질 먹거리 5

     ━ 영화 관람 후 당신이 반드시 먹고 싶어질 먹거리 5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건 옛말. 극장을 나서자마자 장을 보게 만드는, 최근 개봉작 속의 소소한 음식들을 모았다.  ‘

    중앙일보

    2017.08.14 11:50

  • [부탄 세 번째 이야기] 부탄에 가면 저절로 되는 힐링 6가지

    [부탄 세 번째 이야기] 부탄에 가면 저절로 되는 힐링 6가지

    만년설 아래 빙하 물이 강을 이루는 곳에 부탄의 도시가 있고, 도시가 내려다보이는 곳에 곰파(사원)가 있다. 『론리 플랫닛 부탄 편』의 서문 마지막 단락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

    중앙일보

    2017.03.26 11:21

  • '한국 프로젝트' 최종 프레젠테이션은 암 투병 아내 앞에서 …

    '한국 프로젝트' 최종 프레젠테이션은 암 투병 아내 앞에서 …

    세계 주요 도시가 스타 건축가와 손잡고 랜드마크를 세워 도시 매력도 높이기 경쟁에 나서고 있다. 오늘날 건축의 흔한 풍경이다. 저명한 건축가들은 대도시에 사무실을 두고 세계 각지

    중앙일보

    2015.03.07 00:40

  • [글로벌 아이] 'Japanese Only'와 'Only Japanese'

    [글로벌 아이] 'Japanese Only'와 'Only Japanese'

    김현기도쿄 총국장 요즘 일본 내 한국 주재원들 사이에 공통 화제가 하나 있다. 개인택시 운전사들의 외국인에 대한 무례함이다. 한국에선 개인택시의 친절도가 높지만 일본은 거꾸로다.

    중앙일보

    2014.03.18 00:05

  • [삶의 향기] 그 아기는 어디 있다 왔을까

    [삶의 향기] 그 아기는 어디 있다 왔을까

    신아연재 호주 칼럼니스트 지난 2월, 한국 방문 중 조카의 결혼식이 있었다. 식이 끝난 후 친정어머니와 집으로 돌아오는 택시 안에서 운전사가 이런 이야기를 꺼냈다. 아마도 결혼식장

    중앙일보

    2013.08.01 00:50

  • [한우덕의 13억 경제학] “청와대 뇌물이 런민삐로 전달되는 날”

    [한우덕의 13억 경제학] “청와대 뇌물이 런민삐로 전달되는 날”

    요즘 중국경제의 가장 큰 화두는 '런민삐(人民幣)국제화'입니다. 중국 방송이나 신문은 보면 온통 '런민삐 국제화'얘기 뿐입니다. 국내 언론에서도 많이 언급됐습니다. 중국에 관심있는

    중앙일보

    2009.04.20 08:51

  • [도올고함(孤喊)] 이 나라엔 환공도 관중도 없나 ‘내우외환일수록 정도로 가라’

     공자가 자기 선대의 정치인을 평가하는 말 중에 이런 말이 있다. “제환공(齊桓公)은 정(正)했고 휼(譎)하지는 않았다.”참 해석하기 어려운 말이다. 공자는 노(魯)나라 사람이다.

    중앙일보

    2008.10.29 03:07

  • “집 안은 늘 거지들로 북적댔죠”

    강성천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위원장 겸 한국노총 부위원장이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이 됐다. 그는 버스 조수로 시작해 37년 동안 ‘노조 위원장’ 명함을 가진 그야말로 노동계

    중앙일보

    2008.04.18 14:04

  • [총선현장] 4. 광주 민심은 어디로 (上)

    [총선현장] 4. 광주 민심은 어디로 (上)

    4.15 총선을 두달여 앞두고 호남 민심의 향방을 좌우할 광주를 지난 3일과 4일 둘러보았다. 생각 이상으로 시민들은 정치 얘기를 꺼내는 것조차 싫어했다. 민주당이 대규모 반정부

    중앙일보

    2004.02.10 09:33

  • [황석영·이문열 시대를 논하다] 2. 좌우 대립각 허물기

    [황석영·이문열 시대를 논하다] 2. 좌우 대립각 허물기

    ▶ 사회통합은 싸워서 이뤄지는 게 아니라 사고의 틀을 미래를 위해 전향적으로 수평이동할 때 가능하다고 얘기하는 황석영(左).이문열씨. 대화를 나누는 표정이 진지하다. 변선구 기자

    중앙일보

    2003.10.26 17:55

  • "봉사하는 데 장애가 대수인가요"

    전북 진안군 부귀면 황금리는 버스가 아침·점심·저녁 세차례만 다니는 산골 동네다. 진상·가치·방곡 등 3개 마을 3백여명의 주민 대부분은 60세 이상 노인들이라 특히 무거운 짐이라

    중앙일보

    2003.03.18 19:29

  • 한국사랑 실천한 외국인

    모범택시 운전사다. 얼마전 몹시 행복한 경험을 했다. 한국에 살고 있는 외국인 단골고객 중 한분인 버코프 LG필립스LCD 부사장이 아기의 백일잔치에 우리 부부를 초청했다. 우리는

    중앙일보

    2002.09.25 00:00

  • '포커 네이션'을 통해 바라본 열정

    '포커 네이션'을 통해 바라본 열정

    인생의 조언을 구하는 사람들은 LA 타임스의 '디어 애비' 코너에 편지를 보낸다. 윤리적 문제로 고민하는 이들은 뉴욕 타임스의 랜디 코헨에게 도움을 청한다. 그리고 앤디 벨린의

    중앙일보

    2002.05.06 12:59

  • 쿨한 영화 '피도 눈물도 없이'

    "류승완 브랜드라는 걸 만들고 싶다" 데뷔작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를 만든 뒤 류승완 감독은 어느 인터뷰에선가 이런 얘기를 한 적 있다. '피도 눈물도 없이'는 그의 포부가 충분

    중앙일보

    2002.02.22 13:44

  • ['美의 여정 김지하의 묵란전' 그곳에 가다]

    "현대와 같은 잡탕 난리 속에서 난(蘭)같이 전아한 수양이 생명력이 있을까? 대답은 거의 부정적이다. 그러나 나는 시도해보고자 한다." 우리 시대 저항의 상징 김지하 시인, 자신의

    중앙일보

    2001.12.13 00:00

  • 매일 사표 쓰는 사람을 위한 직장생활 전략

    골드러시처럼 불어왔던 인터넷 벤처 열풍. 적지 않은 인력이 테헤란 밸리로 모여들었고, 야근에 철야가 이어지는 벤처 기업의 강도 높은 노동에 견디지 못한 사람들은 다시 대기업으로 U

    중앙일보

    2000.07.21 15:17

  • [뉴욕뉴욕] 녹스는 철통치안

    뉴욕은 루돌프 줄리아니 시장 취임 이후 범죄없는 도시로 이미지를 탈바꿈하는 데 성공했다. 그런 뉴욕시의 치안이 최근 들어 또다시 나빠지고 있다. 최근 한인 밀집지역인 플러싱의 햄버

    중앙일보

    2000.06.21 00:00

  • 달동네 이웃 돕는 "벽안의 신사"

    『남을 도우며 사는 삶이 가장 보람있는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고생 5명의 어버이 노릇을 하며 매주 한 두차례 달동네를 찾아가 불우한 가정에 물품을 전달하며 돕는 미국인 윌리엄

    중앙일보

    1991.09.28 00:00

  • 택시요금 조작(분수대)

    『미터기가 꺾여 있는지 확인할 것.』 지난 5월10일 일본 다이아몬드사가 발간한 관광안내책자 「한국」편을 보면 이런 대목이 있다. 독자 눈에 잘 띄라고 고딕체 활자로 뽑아 놓았다.

    중앙일보

    1991.09.06 00:00

  • 신춘「중앙문예」단편소설 당선작

    나흘째로 접어드는 단식이었다. 단식이 시작될 듯한 조짐은 물론, 옮긴지 두 달이 지나도록 방치해온 이삿짐을 새삼 제자리에 놓으며 부산을 떠는 어머니의 심상찮은 눈길에서 이미 드러났

    중앙일보

    1990.01.01 00:00

  • 국제공항은 아직도 반군장악|택시기사들 정탐꾼 노릇 자청|어린이들 장갑차 올라 놀기도

    군사쿠데타 발생으로 혼미상태를 거듭하던 필리핀사태는 1일오후 (한국시간) 늦게부터야 미군의 지원을받은 정부군의 반격으로 진압단계에 돌입. 반군들은 그들이 점령하고 있던 국영방송과

    중앙일보

    1989.12.02 00:00

  • 88 장외 총 점검|「성공올림픽」캠페인

    올림픽을 38일 앞둔 서울거리에서 올림픽 안내책자나 서울지도를 손쉽게 구하기가 힘들다. 대로변 간이매점은 아예 책자를 비치해놓을 생각조차 않고 있으며 어느 곳에 관광안내센터가 있는

    중앙일보

    1988.08.09 00:00

  • 중공에도 빈부격차 공방|과일장수·택시기사가 갑부|지식인은 노동자보다 못해|"개인소유 부의 상한선 정하자" 여론 들끓어

    『중국인이여 부자가 되라』며 국민들의 소득증대를 권장하던 중공이 최근 빈부의 격차를 어느정도까지 허용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속에 열띤 논쟁을 벌이고 있다. 공인일보는 최근 중공의

    중앙일보

    1987.08.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