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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흔까지 배우할 것"…알츠하이머가 앗아간 윤정희의 꿈
19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작고한 배우 윤정희씨가 2018년 11월 12일 중앙일보 스튜디오에서 인터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한번도 영화를 떠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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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 흥행 거장 된 평양 출신 실향민…한국영화 국제화 길닦다
이태원 태흥영화사 전 대표 ‘서편제’ ‘장군의 아들’ ‘취화선’ 등을 만든 제작자이자 한국영화계 거목 이태원 태흥영화사 전 대표가 24일 별세했다. 83세. 태흥영화사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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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편제·장군의 아들·취화선 제작한 충무로 거목 이태원 대표 [1938~2021.10.24]
이태원 전 태흥영화사 대표. 중앙포토 ‘서편제’ ‘장군의 아들’ '취화선’ 등을 만든 제작자이자 한국영화계 거목 이태원 태흥영화사 전 대표가 10월 24일 별세했다. 향년 8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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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청춘은 맨발이다 (100) 영화 ‘장군의 수염’
신성일·윤정희 주연의 영화 ‘장군의 수염’(1968). 중앙일보 이어령 고문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이작품은 1960년대 후반 한국 사회의 억압적인 풍경을 은유했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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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통신] 영협 김지미이사장등 사퇴 外
*** 映協 김지미이사장등 사퇴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 위원인 김지미 한국영화인협회'(영협) '이사장과 윤일봉 영협 이사가 후임 영진위원 위촉에 반발해 24일 사퇴 의사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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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통신] 영협 김지미 이사장등 사퇴 外
映協 김지미이사장등 사퇴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 위원인 김지미 한국영화인협회'(영협) '이사장과 윤일봉 영협 이사가 후임 영진위원 위촉에 반발해 24일 사퇴 의사를 표명했다. 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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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통신] 매월 영상관계법 세미나 外
▶ 매월 영상관계법 세미나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박종국) 서울영상벤처센터는 21일부터 매월 셋째주 목요일 오후 3시 서울 강남의 센터내 교육장에서 '영상관계법 세미나 '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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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통신] 시나리오 공모 당선작 발표 外
*** 시나리오 공모 당선작 발표 6천만원의 고료를 걸고 태창흥업이 실시한 제1회 차세대영상시나리오 공모전에서 윤제균 (30) 의 '신혼여행' 과 장의준 (30) 의 '동해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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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통신] 40~60년대 영화.포스터 전시 外
*** 40~60년대 영화.포스터 전시 주한 프랑스문화원은 20일까지 '한국 포스터 도안가들이 본 30년의 프랑스영화' 를 주제로 40~60년대 영화 포스터 전시회를 연다. 전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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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35일만에 한편" 빨리 찍기 명수|『도시…』시위로 상영 첫 중단 기록|『야행』검열서 52군데 잘려 수난
김수용 감독의 『저 하늘에도 슬픔이』(65년)는 25년 전에 관객 29만명이 들었고, 이광수 원작의 『유정』(66년)은 33만명이 들었다. 그의 영화는 반드시 20만, 30만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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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표현 작자기본의식·작품의 깊이가 문제|받아들이는 쪽도 충분히 생각을 해야|한 부분만을 보고 전체 얘기하는것은 무리|사회개선·새 가치관 확립 의도땐 보호돼야
영화『도시로 간 처녀』의 상영중단은 또 한차례 예술표현과 사회인식과의 상충을 생각케한 사건이 었다. 영화가 일부계층을 잘못 그렸다고 해서 말썽을 빚은적은 있으나 그들의 실력행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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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이상 체납」세법조항 해석에 혼선
조세범 처벌법상의「3회 이상 체납」의 개념을 서울형사지법은『납부고지서의 발행횟수와는 관계없이 세목(세목)으로 봐야한다』고 해석하고 있고, 항소심에서는『세목은 관계없이 납세고지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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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법 원심파기
서울고법 민사8부(재판장 이병후 부장판사)는 20일 소설가 조선작씨가 영화 제작사인 태창흥업(대표 김태수)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 항소심선고공판에서 원고패소판결을 내린 원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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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서 출판사 겸업「붐」
영화사들이 경영하는 출판사가 큰 활기를 띄고 있다. 문공부에 등록된 14개 영화사 가운데 출판에 본격적인 힘을 쏟고 있는 영화사는 한진흥업(대표 한갑진), 자성사(대표 김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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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작품상『어머니』
25일 하오7시 서울국립극장에서 열린 제15회 대종상(대종상)시상식에서 임원식 감독의 극영화『어머니』(합동영화제)가 대통령상 인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국무총리상인 우수작품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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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시스터즈」해체소식|「바비」김, 태권영화 출연
○…미주전역 순회공연중 현재「로스앤젤레스」에서 활약하고 있는「보컬·듀엣」「펄·시스터즈」삼자매가 내년3월 귀국, 언니 배인순양은 결혼하고 동생 인숙양은 「솔로」로 독립하여 계속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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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영자의 전성시대」둘러싸고 태창·한진흥업 제작권 다툼 말썽
○…영화『영자의 전성시대』가 크게 「히트」한 후 원작자인 조선작씨가 한진흥업과 새로 전속계약을 체결, 『속·영자의 전성시대』를 집필할 움직임을 보이자 『영자의 전성시대』를 제작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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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C-TV 외화 2편
문공부는 한국 영화의 질적 향상을 위해 금년도부터 실시하고 있는 영화 제작권 배정을 위한 2·4분기 「시나리오」 사전 심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이번 사전 심사에는 24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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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녀도』촬영 재개
작년 8월 배역 변경으로 인한 김지미양의 위자료 및 손해 배상 청구 소송으로 촬영이 중단된 영화 『무녀도』(태창흥업 제작, 최하원 감독)가 지난 13일의 1심 판결과 함께 촬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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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돈으로 만들어도 한 편만 히트하면 영화산업과 그 실태
『월하의 맹서』(1921년 윤백남 제작·감독)를 효시로 60년의 역사를 이어온 우리 나라 영화제작업은 지금 부도와 도산의 위협에 마주서 진통하고있다. 영화제작업은 금광·증권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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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첫 70밀리 영화
이번에「프로듀서」김태수씨(전 태창흥업 대표)는 한국영화사에 일획을 긋겠다는 생각으로 70㎜ 영화『춘향전』을 오는 4월1일부터 촬영에 들어가 늦어도 6월말까지는 제작, 완성할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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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한국영화 수출
○…지금까지는 거의 동남아 시장에 국한된다시피했던 우리영화의 해외수출이 이번에 대량미국시장에 진출하게되어 영화에의한 외화획득에 밝은전망을보이고 있다. 지난해부터 국산영화의 해외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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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최초」의 화제작
이순신장군의 일대기가 또다시 영학화 된다. 이번에 제작될 『이순신』은 제작비가 무려 3억5천만원으로 보통영화 30여편을 만들어 낼 수 있는 한국영화사상 최고의 액수, 그리고 한국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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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30분에 97만원낙찰
「동양텔리비젼」은 지난 4일밤 10시20분부터 1시간30분에 걸쳐「방위성금모금의 밤」을방송했다. 이시간에는 각계각층인사들의 기증품을 시청자들에게 전화 입찰시켜 최고가격에 낙찰케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