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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에듀] 국가대표 선수 기량을 높이는 스포츠과학자들
융합이 대세인 시대다. 아이폰이 인기가 높은 건 테크놀로지·디자인·콘텐트가 삼위일체를 이뤘기 때문이다. 스포츠도 마찬가지다. 선수들의 기량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전공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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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의 후예 금 4개 싹쓸이, 그 어려운 일을 해냅니다
양궁 대표팀은 리우 올림픽 전 종목을 석권하며 세계 최강의 기량을 뽐냈다. 양창훈 감독, 한승훈 코치, 최미선·장혜진·기보배·이승윤·구본찬·김우진 선수, 최승실 코치, 김진택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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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금'야'금'… 한국 넘보는 일본
한국 스포츠, 아시아 2위의 아성이 흔들린다. 한국의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 목표는 90개였다. 박순호 선수단장은 개막 직전 “100개도 가능하다”고 큰소리쳤다. 일본 다나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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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는 김연아, 떠나는 박태환
김연아‘피겨 퀸’ 김연아(23·고려대)와 ‘마린 보이’ 박태환(24·단국대)이 나란히 2014년을 바라보고 있다. 김연아는 한국에서, 박태환은 호주에서 담금질을 시작했다. 김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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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도르핀 마구 솟아나 몸도 마음도 젊어져요
아이스러너 회원인 조택구씨가 태릉 아이스 스케이트장에서 스케이트를 타고 있다. 매주 일요일마다 20여바퀴씩 돌고 기초 체력 훈련을 한다. [김수정 기자]6월의 마지막 일요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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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2㎞ 수영, 주말엔 4시간 산행… 하루만 걸러도 일손 안 잡혀
중앙SUNDAY 강남규 기자가 서울 태릉의 체육과학연구원에서 운동부하검사를 하고 있다.그는 운동중독 증세가 있다는 판정을 받았다. 최정동 기자 운동의 세계에서 나는 ‘늦게 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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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광저우] 사격팀 금 연발사격 … 그 뒤엔 ‘마음 연금술사’
심리치료를 통해 사격 선수들의 선전에 큰 보탬을 준 김병현 박사. 진종오(컴퓨터 사진)에 대해 김 박사는 “이대명과의 라이벌 의식이 서로를 더 강하게 했다”고 분석했다. [임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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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이연경 ‘나이 한번 뛰어넘어 볼까요’
이연경이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100m 허들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올 시즌 개인 최고기록은 아시아 정상이다. 사진은 지난달 전국체전에서 역주하고 있는 이연경. [중앙포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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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밴쿠버] 모태범보다 센 근지구력…이 악물고 키운 22인치 ‘금벅지’
“얘 좀 봐봐. 네가 여자냐?”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대표팀 동료들은 툭하면 이상화(21·한국체대)에게 이렇게 농담을 던진다. 다부진 체격(키 1m64㎝·몸무게 65㎏)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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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2012 런던 올림픽 성공 키워드는 지구력
박태환은 스피드와 지구력을 겸비해 세계를 제패했다. 로마에서는 지구력 감소로 고전했고, 이제 다시 뼈를 깎는 훈련으로 재건해야 한다. 관련기사 ‘로마 빈손 귀환’ 박태환 해법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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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력을 끌어올려라 … 박태환 1500m에 포커스
박태환(20·단국대·사진)이 다시 장거리 쪽에 포커스를 맞춘다. 대한수영연맹 정일청 전무는 20일 “내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박태환의 제1 목표는 자유형 1500m이며,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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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보이’ 박태환, 장거리 - 단거리 사이에서 길을 잃다
“믿을 수가 없다. 박태환이 당연히 우승할 줄 알았고, 관심사는 그가 세계신기록을 세우느냐 여부였는데….” 박태환이 자신의 주종목인 자유형 400m예선에서 조 3위로 들어온 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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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대표 ‘마음’ 잡아 주는 홍길동 박사
“홍길동 박사님, 면담 요청합니다.” 지난 4일 태릉선수촌에 들어온 양궁 국가대표팀 선수들은 요즘 틈만 나면 ‘홍길동 박사님’을 찾는다. 홍길동(洪吉童·39·사진) 박사는 대한양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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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중앙일보 선정 새뚝이 (下 ) 아마 부문 1위 노민상 감독
노민상(52) 수영 국가대표팀 감독은 12월 내내 태릉선수촌을 지키고 있었다. 베이징 올림픽에서 박태환이 한국 수영 최초로 남자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을 딴 게 불과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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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선정 스포츠 지도자 파워랭킹 (상) 귀네슈 8위 올라 외인 감독 으뜸
프로 부문 표 분석 프로스포츠 지도자 파워랭킹은 마지막 한 장의 답변지 결과를 확인하고서야 1위 주인공이 가려졌다. 프로야구 두산의 김경문 감독과 프로축구 수원의 차범근 감독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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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검사' 남현희에 내린 한마디 처방에 '자신감 1위'
한국스포츠가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애초 목표로 했던 '금메달 10개-종합 10위'의 초과달성을 앞두고 있다. 중앙SUNDAY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우리나라 대표팀이 선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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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원 영상 분석 또 분석 장미란 ‘금빛 자세’ 찾았다
4년마다 열리는 올림픽은 지구촌 최대의 축제다. 특히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선 연일 세계신기록이 쏟아지며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평준화되는 체격 조건과 심화되는 경쟁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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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500m 도전 …“박태환 한 번 더”
박태환(19·단국대·사진)이 2008 베이징올림픽 세 번째 메달에 도전한다. 그는 15일 남자 자유형 1500m 예선에 나서 17일 오전에 열리는 이 종목 결승행을 노린다. 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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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금메달’ 숨은 공신
박태환(19·단국대) 선수가 베이징올림픽 수영 자유형 400m 금메달에 환호하는 순간, 그리고 자유형 200m에서 기적처럼 은메달을 따낸 순간, 관중석에서 이를 지켜본 또 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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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다음엔 세계기록 깨겠다”
자유형 400m에 출전한 박태환이 전광판에 새겨진 기록을 확인한 뒤 기뻐하고 있다. 3분43초59는 그랜트 해켓(호주)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로 좋은 기록이다. [울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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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과대안] 반복되는 학교 운동선수 체벌
최근 다시 빈발하고 있는 스포츠 지도자의 폭력문제. 근원적인 재발 방지책은 없는 것일까. 토론에 참가한 두영택 뉴라이트교사연합 상임대표, 조광래 전 FC서울축구감독, 사회자 강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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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국감] 법제사법위 外
▶법제사법위=부산고법.부산지법.울산지법.창원지법(오전 10시.부산고법).부산고검.부산지검.울산지검.창원지검(오후 2시.부산고검) ▶정무위=공정거래위원회(오전 10시) ▶재정경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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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국보' 박태환 1500m도 우승 2관왕
박태환이 자유형 1500m에서 힘차게 물살을 가르고 있다. [빅토리아 로이터=뉴시스] '한국 수영의 희망' 박태환(17.경기고)이 또 금메달 소식을 전했다. 자신의 주종목인 자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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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자골프 '충청도의 힘' 뭔가 있어유
김주연(KTF) US여자오픈 우승(6월), 장정 브리티시오픈 우승(8월). 올 시즌 4대 여자골프 메이저 대회 중 2개 대회를 충청도 출신 골퍼들이 휩쓸자 '충청도의 힘'에 관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