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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의 尹방중 초청, 中보도선 빠졌다…민감한 문제는 강조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오후 서울 용산 집무실에서 왕치산 중국 국가 부주석을 접견하고 면담을 나누기전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11일 중국 관영 매체가 전날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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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엔 "동지" 최고예우, YS엔 짧게 "애도"…中의 조문외교
지난 1994년 7월 베이징 주중 북한 대사관에 마련된 김일성 빈소. 장쩌민 당시 중공 총서기 겸 국가주석 겸 중앙군사위 주석, 최고 실력자 덩샤오핑의 조화가 놓여있다. [중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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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특사 中 지도자 면담 ‘플러스 α’ 추진”
문재인 정부의 4강 특사외교가 시작됐다. 이해찬 전 총리를 단장으로 하는 중국 특사단은 18일 오전 10시30분 KE2851편으로 베이징에 도착할 예정이다. 한국 대통령 당선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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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시진핑 5분 만나 … 시 "한·중 관계 고도로 중시해야”
14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박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화하고 있다. 일대일로(一帶一路: 육상·해상 실크로드) 국제협력 정상포럼의 한국 정부 대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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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대선은 후보 단일화 아닌 유권자 단일화로 간다”
문정인이 만난 ‘친노좌장’ 이해찬 전 국무총리노무현재단 이사장인 이해찬(64) 전 국무총리는 현재 무소속 국회의원이다. 4·13 총선을 앞두고 30년 가까이 몸담은 정통 야당(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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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中 탕자쉬안 면담키로
박근혜이 대통령이 오는 21일 탕자쉬안(唐家璇·76) 전 국무위원(부총리급)을 만난다고 19일 청와대가 밝혔다. 박 대통령은 탕자쉬안 전 국무위원을 만나 한국 정부의 통일 정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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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자쉬안 "시진핑, 한·중 회담 때 북 비핵화 집중 논의"
차이나칼라 재킷 차림의 박근혜 대통령이 14일 중국의 탕자쉬안 전 국무위원과 만나고 있다. 박 대통령은 “남북관계가 쉽진 않지만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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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中과 공조하며 北과 ‘원포인트 딜’ 추진할 듯
남북 대화의 불씨를 살리기 위해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 카드’를 꺼내 들었다. 지난 11일 남북 당국회담 논의가 결렬된 뒤 이틀간 침묵했던 박 대통령은 14일 첫 대외 일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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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취임식 올 중국 女정치국원, MB 때보다…
류옌둥(左), 잉락(右) 25일 있을 18대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할 한반도 주변 4강의 특사 윤곽이 드러났다. 18일 청와대·대통령직인수위 등에 따르면 중국은 여성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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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니스 리더십 중국 외교의 실세, 다이빙궈 국무위원
다이빙궈(戴秉國) ‘세기의 만남’.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미국 대통령과 후진타오(胡錦濤·호금도) 중국 국가주석의 워싱턴 회담에 전 세계 시선이 꽂힌 한 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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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호 여사 “國葬, 끝까지 조용히 진행되길…”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23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앞마당에서 국장으로 엄수된다. 영결식은 이명박 대통령과 김영삼 전 대통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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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호 여사 “國葬, 끝까지 조용히 진행되길…”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23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앞마당에서 국장으로 엄수된다. 영결식은 이명박 대통령과 김영삼 전 대통령을 비롯한 정·관계 주요 인사와 주한 외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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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사 “사랑·존경했습니다” DJ에 마지막 편지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사흘째인 20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천주교 의식에 따라 입관식이 진행됐다. 장의위원회는 김 전 대통령의 마지막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공동취재단]“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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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짧아도 ‘관시’로 중국통 된 구상찬
8월 7일 저녁 서울 성북동 중국 대사관저에 국회의원 12명이 모였다. 국회 한중문화연구회 출범과 이를 주도한 한나라당 구상찬 의원의 초대 회장 취임을 축하하는 식사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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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사 탕자쉬안 '북 자금 인도적 사용' 약속
방코델타아시아(BDA) 동결 북한 자금의 전액 반환 배후에는 중국의 탕자쉬안(사진) 국무위원이 있다. 그의 조정력이 BDA 북한 자금 처리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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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북핵 합의 순조롭게 이행되면 4월 이후 남북 정상회담 가능"
노무현 대통령의 정무특보인 이해찬(사진) 전 총리는 북핵 문제가 순조롭게 풀려 여건이 성숙하면 4월 이후 적절한 시기에 남북 정상회담이 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열린우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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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일 하러 갈 뿐 정상회담 5월 이후 가능"
이해찬 전 총리 등 열린우리당 방북 대표단이 7일 오후 평양 공항에 도착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둘째부터 정의용 의원, 이 전 총리, 조영택 전 국무조정실장, 이화영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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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갈등 손해볼 것 없다"
북한의 핵실험으로 북.중 관계가 전 같지 않다지만 중국의 변경도시 단둥을 통한 양국 간 교역에는 별 변화가 없다. 두 나라를 잇는 북.중 우의교 너머로 신의주가 보인다(上). 압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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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6자회담 복귀에 만족 말라
미국과 중국은 북한을 6자회담 테이블로 다시 이끌어 내는 데 성공했다. 이는 북핵 문제 해결과 관련해 크게 환영할 일이다. 그렇다고 회담 복귀로 북핵 위기의 뇌관이 완전히 제거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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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실험 관련기사 모음]
•카터 "북핵합의 어긴건 북한 아니라 미국" •5일부터 일본 → 중국 → 한국 순방 •'독일식 햇볕' 동방정책 펴던 70년대 서독 상황 보니 •"북한 돈세탁 해주고 BDA, 수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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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칼럼] 중국의 '조련(調練)외교'
조련사는 당근과 채찍으로 말을 길들인다. 당근으로 달래기만 해서도 안 되고, 채찍으로 때리기만 해서도 안 된다. 두 가지를 적절히 섞어 고분고분하게 만드는 것이 조련술이다. 핵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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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브리핑] 北 회담 복귀, 中 원유수출 중단이 주효
북한. 미국. 중국 3국이 31일 베이징에서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 비공식 회동을 갖고 1년 가까이 중단된 6자회담을 빠른 시일 내에 다시 열기로 합의했다. 각국은 6자회담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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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회담 이르면 11월 재개 … 모처럼 힘 발휘한 중국 중재
북한이 6자회담 복귀를 전격 선언한 데에는 세 가지 요인이 작용했다고 베이징(北京)의 한 외교 소식통은 분석했다. 먼저 국제사회의 일치된 대북 제재 결의다. 7월 5일의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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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회담 이르면 11월 재개 … 김정일 왜 전격 선회했나
평양을 방문 중인 탕자쉬안 국무위원(앞줄 왼쪽)이 지난달 19일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의 핵실험으로 조성된 한반도 위기가 일단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