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원은 첩보 무단삭제, 서훈은 합동조사 강제종료 혐의”
국가정보원이 6일 박지원·서훈 전 국정원장을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 ‘탈북 어민 북송사건’과 관련해 고발했다. 국정원이 직접 직전 원장을 고발한 건 회고록 발간과 관련해 비밀누
-
국정원 유례없는 서훈·박지원 동시 고발…중앙지검이 맡았다
(왼쪽부터) 박지원, 서훈 전 국가정보원장. 중앙포토 국가정보원이 서훈(68)·박지원(80) 전 국정원장을 한꺼번에 대검찰청에 6일 고발했다. 문재인 정부 시절 발생한 탈북 선원
-
대검, 국정원이 고발한 박지원·서훈 사건 서울중앙지검에 이첩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오른쪽)과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연합뉴스 문재인 정부 시절 발생한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 및 '탈북어민 북송사건'과 관련해 국가정보원이 박지
-
국정원, 박지원·서훈 직접 고발…"'서해피격·탈북자 북송'에 직권남용"
국가정보원이 6일 박지원ㆍ서훈 전 국정원장을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과 ‘탈북어민 북송사건’과 관련해 고발했다. 국정원이 직접 직전 원장을 고발한 극히 이례적 일이다. 2020년
-
국정원, 박지원·서훈 고발…서해 피격·탈북어민 북송 관련 혐의
(왼쪽부터) 박지원, 서훈 전 국가정보원장. [중앙포토] 국가정보원(국정원)은 6일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과 '탈북어민 북송사건' 관련해 각각 박지원·서훈 전 국정원장을 고
-
[에디터 프리즘] 탈북자, 월북자, 대한민국 국민
김창우 사회·디지털 에디터 2019년 11월 7일 공동경비구역(JSA) 경비대대장(중령)이 김유근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에게 보낸 문자가 우연히 언론사 카메라에 포착됐다. 판문
-
尹 띄운 ‘北 어민 강제북송’, UN 이어 미 의회서도 논란 점화
최근 여·야 공방이 가열되고 있는 탈북 어민 강제 북송 사건이 미 의회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미 의회 내의 초당적 기구인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는 24일(현지시간) ‘한국의
-
윤건영 “尹, 엽기살인마 보호하나...북송 꺼낸건 文 흠집내기"
질의하는 윤건영 의원. 연합뉴스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탈북 어민 강제 북송 사건 재검토 가능성을 열어둔 것에 대해 “엽기살인마를 보호하자는 거냐”라고 비판했
-
尹은 "박살"이라고 했다...'文정권 이권카르텔' 때리기 거세진다
21일 오전 8시 50분 용산 대통령실 청사 입구. 출근하던 윤석열 대통령은 ‘탈북 어민 북송 사건’ 진상규명에 대한 입장을 묻자 “아직 검토 중인데 옛날부터 국민이 문제를 많
-
문 정부, 5일만에 사실상 추방…헌법위반·고문방조 비판 자초
2019년 11월 탈북 어민 2명의 강제 북송은 세 가지 점에서 논란을 일으킬 수 있는 조치였다. 먼저, 헌법 외면 논란이다. 당시 문재인 정부는 이들이 동료 선원 15명을 살해
-
尹 "많은 국민 의아"…탈북 어민 강제 북송도 들여다본다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전임 문재인 정부의 탈북 어민 강제 북송 사건에 대해 "많은 국민이 의아해하고 문제제기를 했다"며 진상 규명 조치가 진행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대통령실사
-
[속보] "피살공무원 SI 공개" 野 주장에…尹 "어렵지 않겠나"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김승겸 합동참모의장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하지 않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이
-
[김수정의 시선] 인권에도 프레임 거는 사회
서울 강남구 국군포로 신고센터에서 만난 박선영 사단법인 물망초 이사장. ━ 보편가치 '인권' 한국선 진영 갈라치기 ━ 15년째 국군포로·탈북자 지원 박선영
-
정의용 고발한 北인권단체 "탈북어민 강제북송은 살인방조"
북한 인권 운동 단체가 정의용 외교부 장관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2019년 11월 탈북 어부에 대한 강제북송 조치는 위법 행위라는 취지에서다. 당시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었던
-
서욱 “귀순 남성, 북한 돌려보낼까봐 군 초소 피해 월남”
서욱 국방부 장관은 지난 16일 동해로 월남한 북한 남성은 자신을 북한으로 다시 돌려보낼 것이라는 생각에 군 초소를 피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서 장관은 이날 국회
-
[박용한 배틀그라운드] 국방부·사령부·전후방 죄다 뚫렸다…軍 경계실패 잔혹사
“또 뚫렸다” 국방부 기자실이 술렁였다. 지난 16일 오전 전방 부대에 침투 작전에 대응하는 ‘진도개 하나’가 발령된 소식이 도착하면서다. 탄식은 이어졌다. 군 당국은 ‘헤엄
-
법원 “北어민 북송 자료는 국가안보 사안…비공개 정당” 한변 “항소”
지난해 11월 8일 오후 해군이 동해상에서 북한 목선을 북측에 인계하기 위해 예인하고 있다. 해당 목선은 16명의 동료 승선원을 살해하고 도피 중 군 당국에 나포된 북한 주민 2
-
文, 北 만행 뒤 유엔서 "종전선언", 군 수뇌부엔 "평화의 시대"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후 청와대에서 제75차 유엔 총회 기조연설을 영상으로 전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북한이 22일 밤 우리 비무장 민간인을 해상에서 사살·소각하는 만행을
-
이인영, 현충원 가서 “폭탄이 떨어져도 평화 외쳐야”
이인영 신임 통일부 장관이 30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분향하고 있다. [뉴스1] 이인영 신임 통일부 장관이 30일 첫 공식 행보에서 “핵보다 평화가 더 강력한 군사억제
-
살인혐의 탈북어민 북송한 정부, 성폭행혐의 월북자엔 “송환요구 검토 안해”
박한기 합참의장(가운데)이 28일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탈북민 월북에 대한 질의에 답하고 있다. 왼쪽은 정경두 국방부 장관. 오종택 기자 2017년 탈북했다 지난 19일
-
16명 살해 탈북어민 北 보낸 정부, 월북자 송환요구엔 침묵
지난 19일 북한으로 재입북한 탈북자 김 모씨가 국내에서 성폭행 피의자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정부가 북측에 범죄인 인도를 요구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남과 북 사이엔
-
[시론] 탈북자들이 눈물 흘리다가도 분노하는 이유
이윤걸 탈북민 북한전략정보서비스센터 대표 탈북한 20대 청년 어민 2명이 귀순 의사를 밝혔는데도 문재인 정부가 강제 추방해 북송한 사건의 충격이 가시지 않고 있다. 국방부·통일부
-
[사설] 또 강제 북송 위기 몰린 탈북자들…정부는 뭐 하나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탈출한 탈북민 10여 명이 지난달 23일 체포돼 28일 중국으로 추방됐다가 29일 베트남에 재진입을 시도하던 중 재차 베트남 공안에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
[월간중앙] 北 어민 강제북송 사태 바라본 태영호의 일갈(一喝)
한국 정부가 분단 이후 탈북민에게 저지른 첫 인권유린 사건 北, 자국민 옥죄는 ‘내부 결속용’ 사례로 활용할 것 지난 10월 태영호 전 북한공사는 주한중국대사관 앞에서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