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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콸콸 아부다비, 석유 필요 없는 신도시 만들어
지금은 아랍에미리트(UAE)에서 두바이를 최고로 쳐주지만 한때는 아부다비가 더 유명했다. 연합의 수도인 이곳에서 동쪽으로 17㎞쯤 가면 사막이 나온다. 아부다비가 220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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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녹색 성장’ 바이오플라스틱에 길 있다
요즘 ‘녹색 성장 테크놀로지’란 말이 많이 나온다. 환경 파괴를 최소화하면서 경제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기술들을 의미한다. 신재생 에너지 기술, 그린 건축 기술 등이 그런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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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4년 반 ‘국정 뉴 스타트’… 공세적 드라이브 예고
이명박 대통령이 8·15 경축사에서 강조한 것은 새 출발이었다. 크게는 대한민국 건국 60주년을 맞아 새로운 60년의 도약을 다짐했다. 작게는 새 정부가 ‘쇠고기 파동’으로 촉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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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뉴스] 일본 첨단기술 모은 ‘CO₂ 제로 주택’
일본 신에너지 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와 세키수이하우스가 개발한 ‘CO₂ 제로 주택’이 미래형 친환경주택으로 각광받고 있다. 280㎡ 넓이의 이 단층주택은 말 그대로 온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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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일본 ‘카본오프셋’ 스에요시 다케지로 대표
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 꼽히는 이산화탄소(CO₂)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거세지고 있다. 일본의 ‘카본오프셋’(www.co-j.jp) 대표 스에요시 다케지로(末吉竹二郎·63)는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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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상품 일본서도 히트
‘절약·건강·환경-’. 올 상반기 일본 소비자들을 사로잡은 히트상품의 ‘3대 키워드’다.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의 유통 전문 자매지인 ‘닛케이MJ’는 일본 씨름인 스모의 서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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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프랑스 친환경 기업들 “고유가 안 무섭다”
프랑스 우체국 라 포스트가 도입한 전기 자동차. 2012년까지 3만 대로 늘릴 계획이다.살인적인 고유가에도 느긋한 프랑스 기업들이 있다. 일찌감치 ‘에너지 절감·친환경 경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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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여름 미국행 비행기표 300만원"
최근 국제 유가가 배럴당 130달러를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다. 골드먼삭스는 향후 6개월에서 24개월 사이에 유가가 150~200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가 200달러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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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2 배출 없는 산업단지 모델
춘천에 이산화탄소(CO2)를 배출하지 않는 산업단지 모델이 생긴다. 춘천시는 7월 준공되는 춘천시 동내면 거두농공단지 안의 여성기업 전용단지를 태양광과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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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5년 내 ‘친환경차의 시대’ 온다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11일 열린 BMW 하이드로젠7 시승 행사에 중앙일보 독자 김덕순씨(46·경기도 분당·맨 오른쪽) 가족이 참가했다. 왼쪽부터 아들 지수군(18),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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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에 CO2 제로 도시 만들 것”
강원도가 이산화탄소 배출 제로 도시를 조성하는 등 기후변화에 대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김진선 지사는 24일 “환경보호·에너지 저소비·경제성장을 동시에 달성하는 강원녹색성장,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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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성로 20일 하루 ‘차없는 거리’
대구 중앙로의 중앙네거리~반월당네거리 600m 구간이 20일 0시부터 자정까지 차없는 거리로 바뀐다. 2008 지구의 날 대구위원회와 맑고 푸른 대구21 추진협의회는 이곳에서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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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무안 기업도시 ‘탄소 제로’ 친환경 도시로 조성
전남도는 20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목포대·에너지관리공단·사업시행자 등과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와 무안 기업도시를 탄소 제로 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탄소 제로 도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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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태양열·풍력을 전기로 …‘탄소 제로 도시’ 붐
아랍에미리트(UAE)의 수도 아부다비에 건설될 예정인 ‘탄소 제로 도시’ 마스다르의 조감도. 석유나 석탄 등 화석연료 대신 태양열 등 재생에너지만을 사용하도록 설계됐다.세계 곳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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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태양광 발전시설’연내 설치
독도 태양광 발전시설 건립안이 지난달 27일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해 연내 태양광 발전기가 설치될 예정이다. 이로써 화석연료에만 전적으로 의존해온 독도를 ‘탄소 제로’ 지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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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동도에 태양광 발전시설 심의 통과
독도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건립하는 안이 지난달 27일 문화재위원회 천연기념물분과(분과위원장 이인규)의 심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독도에서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을 없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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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탄소 제로 운동에 동참하자
1980년대 말 독일이 통일되기 전 베를린에서 생긴 일이다. 당시 유학생이던 나는 학회에 참석하기 위해 동독 국경 앞에서 비자를 받기 위한 자동차 대열에 합류했다. 그런데 앞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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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내가 뿜는 CO₂양은…‘탄소 제로 운동’ 닻 올랐다
교토의정서 발효 3주년을 맞은 18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제3차 기후변화대책 WEEK’(산업자원부 주최, 중앙일보·에너지관리공단 공동 주관) 개막식 행사로 ‘탄소 중립 캠페인’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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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100점 만점에 30점 받은 환경 실천
대한상공회의소가 어제 발표한 국민 환경의식 조사 결과는 환경 후진국의 부끄러운 우리 자화상이다. 상의는 기후 문제에 관한 우리 국민의 의식을 알아보기 위해 전국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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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내가 배출한 CO₂ 내가 책임진다
보험회사 부장인 정기수(44)씨는 최근 외국 환경단체의 인터넷 사이트(footprint.wwf.org.uk)에 들어가 봤다. 지구온난화로 인류의 미래가 위태롭다는 기사를 읽고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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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내가 뿜는 CO2 내가 거둔다”
#1. 지난해 말 교토(京都) 관광을 위해 도쿄의 A여행사를 찾은 다나카 가요(주부)는 창구 직원으로부터 ‘이산화탄소(CO₂) 제로 패키지’를 권유받았다. 사흘의 여행기간에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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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한대가 13억원이라고
우린 가격부터 다르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람보르기니가 최근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출품한 수퍼카 '레벤튼'(Reventon)의 가격은 무려 100만유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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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좀 쓰시죠 당신 몫 온실가스 없애드릴테니"
“내가 내뿜은 온실가스가 지구를 덥게 하는 게 아닐까….” 기업뿐 아니라 개인도 한번쯤은 이런 생각을 해봤을 것이다. 자동차 운행뿐 아니라 TV를 보거나 요리를 해도 온실가스를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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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콜린스 사전' 신조어 추가
사이즈 제로, 맥맨션, 런더니스탄…. 4일 출간된 영국의 콜린스(Collins) 영어사전 9판이 세상의 변한 모습을 알려줄 새로운 단어 수백 개를 추가로 수록했다고 BBC.가디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