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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지도]67.음악 지휘자
박수갈채를 받으며 무대에 등장하는 지휘자 - .대중스타 못지 않는 인기를 누리지만 이탈리아 작곡가 부조니의 말처럼 '음악을 싫어하는 허영심 많고 오만한 반란군들을 제압하는 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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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음반시장 돌풍 낙소스 레이블 창립 10돌
중저가 CD로 클래식 음반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낙소스 (Naxos) 레이블이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낙소스는 87년 음반업계에서는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클라우스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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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매카트니 작곡 교향곡 '고인돌' 초연-10월14일 런던서
'예스터데이' 의 작곡자로 유명한 비틀스 멤버 폴 매카트니 (55)가 작곡한 교향곡 '고인돌' (Standing Stone) 이 오는 10월14일 런던 로열 앨버트홀에서 초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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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무대 돌아온 나이즐 케네디 버밍엄 심포니홀서 환상연주
지난 5일 저녁 버밍엄 심포니홀. 런던에서 기차를 타고 2시간 걸려 이곳에 도착한 것은 EMI1백주년 기념 갈라콘서트를 보기 위해서였다.사이몬 래틀(42)이 지휘하는 버밍엄 심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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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음반 가격파괴 4천원대 CD 나온다
'카세트 가격으로 클래식 CD를’-. 4천원대 가격으로 리카르도 무티 지휘의 라스칼라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베르디합창곡집’CD를 살 수 있게 됐다.올해 창립 1백주년을 맞은 E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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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금과 은 갈라
▒ 그레이스 이번 시즌부터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무대에 컴백하는 미국 출신 소프라노 캐슬린 배틀이 부르는 성가곡집.헨델의'메시아'중'시온의 딸들아 크게 기뻐하라',구노와 마스카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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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트리오가 연주한 비발디 '사계'
◇재즈 트리오가 연주한 비발디'사계' 비발디의'사계'는 KBS-FM이 해오고 있는 국민음악감상지수 조사에서 해마다'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클래식 베스트 1'로 선정되는 작품.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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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賞 클래식 3관왕 존 코릴리아노 - 미국 현대음악 거장
“현대음악이라고 해서 반드시 어렵고 골치아픈 것만은 아니다.” 지난달 26일 발표된 올해 그래미 음반상 클래식부문에서 3관왕의 영예를 차지한 작곡가 존 코릴리아노(59)의 음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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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초창기 클래식 녹음
음반사상 판매고 1백만장을 돌파한 첫 레코딩은 테너 엔리코 카루소가 1904년 RCA레이블로 녹음한.팔리아치'중 아리아.의상을 입어라'다.초창기의 녹음장비는 충분히 들고다닐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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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닉스파크 클래식 축제
…제1회 휘닉스파크 클래식 페스티벌이 내년 1월9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평창군 휘닉스파크에서 열린다.정진우.강충모.김정자.안영신.이미주.서혜경.백혜선(피아노).이종숙.김민.임원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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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음악-제외 음악인.유명단체 내한 러시
올해 음악공연중 최다 관객을 동원한 음악회는 빈필하모닉(지휘주빈 메타.바이올린 장영주)의 내한공연.공연 4일전 완전매진,협찬금 4억원에 매표수입 5억원을 벌어들여 3억원이라는 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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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활동 유니스 리 2집앨범 '비의 추억' 내놔
미국에서 활동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유니스 리(26)가 내년 브람스 서거 1백주년을 앞두고 2집 앨범.비의 추억'(사진.삼성클래식)을 내놓았다.지난 5일 호암아트홀에서 내한 독주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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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고 소프라노 황잉 '비목''애모' 담은 새앨범
중국이 자랑하는 차세대 소프라노 황잉(黃英.25)의 첫 독집앨범이 소니 클래시컬 레이블로 출시됐다. 이 앨범에는 로시니의 『세빌랴의 이발사』중 「방금 들린 그 목소리」,벨리니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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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소폰 천재 제라드 매크리스털 데뷔앨범 '미팅포인트'나와
올해는 벨기에 태생의 아돌프 삭스가 색소폰을 발명,프랑스 정부에 특허신청을 낸지 1백50주년 되는 해다. 색소폰 하면 찰리 파커.존 콜트레인등 재즈 아티스트가 금방 떠오를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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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베이시스 콘서트
지난해 가을 데뷔곡 『내가 날버린 이유』를 히트시킨 베이시스멤버 세사람은 모두 대학에서 클래식을 전공했다.청일점 정재형은한양대 작곡과 출신이고 일란성 쌍둥이 김아연.연빈 자매는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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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이 작곡한 스윙!
스윙(swing)을 야구경기에서 타자의 헛손질쯤으로 짐작하고있는 사람이라면 소니 클래시컬이 느닷없이 내놓은 기발한 음반 한장을 앞에 두고 더욱 혼란스러울지도 모르겠다. 『베토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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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토바니 오케스트라 7년만에 내한 내달 2일부터 순회공연
「나이애가라 폭포처럼 쏟아지는 현악기의 선율」「애무하는 듯한달콤한 톤」「현의 마술사」…. 50년대 후반부터 세계 음악팬들의 심금을 울려온 만토바니 오케스트라가 89년에 이어 7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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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러""크라임 인 오페라"등 한여름에 듣는 납량 클래식
한밤에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도시를 탈출해 휴양지에서 열리는 야외음악 행사를 즐기는 것도 좋지만 집에서 편안한옷차림에 음반으로 납량 클래식을 듣는 것도 좋은 피서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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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클래식 해설 김순영씨
오래된 가구는 일견 누추해 보이지만 닦을수록 윤이 난다. 추계예술대 관현악과 김순영(40)교수는 친정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반짇고리를 정성스레 닦는 기분으로 시청자들에게 서양 고전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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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주최 수원 야외음악축제
모처럼 봄밤의 꽃내음 속 야외음악 축제에 흠뻑 젖을 수 있게됐다.지난해 11월 준공된 수원야외음악당 개관기념 음악제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린다. 중앙일보 주최로 열리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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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조수미씨
세계적인 소프라노 曺秀美(34)씨가 중앙일보가 주최하는 수원야외음악당 개관기념음악제(17일)출연과 이에 앞서 일본 공연을갖기 위해 지난 4일 내한,6일 기자들과 만났다. 『수원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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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 감싸는 클래식음반 러시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클래식 음반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이들 음반은 유명 연주자를 내세워 어린이날 특집음악회의 단골메뉴인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프로코피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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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국립오케스트라 사령탑 샤를 뒤투아
프랑스국립오케스트라(ONF)가 오는 20~2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본사 초청으로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지난 91년부터 ONF 사령탑을 맡고 있는 샤를 뒤투아(60.사진)는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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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지휘자 발레리 게르기예프
국제음반박람회(MIDEM)가 열린 칸 현지에서 만난 발레리 게르기예프(43)의 모습은 턱수염을 기른 마피아나 코사크족처럼야성미가 넘쳤다. 지난달 24일 팔레 드 페스티발 소강당 K